플라이 푸른하늘 [547236] · MS 2014 · 쪽지

2015-04-09 15:58:59
조회수 16,223

전공과 직장선택, 향후 전망 등 질문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74114

예상보다 너무 많은 관심과 질문에 놀라게 됩니다.

진로와 취업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특히 대학 등)에서 제대로 된 지도가 없다는 것에 분노까지하게됩니다.

질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요. 모두 답변을 드리면 좋겠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제가 그리하지는 못합니다.

어제 약속한대로 제 나름대로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어제 밤 10시까지 질문하신 분들까지

의견 드렸구요. 그 이후 질문은 제가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쪽지보내신 분들도 약속대로 어제 10시까지 보내신 분들에 한 해 오늘중으로 회신드릴께요.

이후로 쪽지 보내신 분들 답변 어렵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다음에 적당한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더 질문 받기로 해요.

모두들 건투를 빕니다.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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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학부모입니다. 잠깐 제 소개를 드리면

주요 대기업에서 인사팀장을 역임하다가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주로 진로와 취업분야의 전문가로 활동중입니다.

오르비는  제 큰 아이가 의대를 준비하고 입학하면서 알게 되었고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르비가 약간의 중독성(?)도 있는 거 같구요. 요즘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정보도 되기에

가끔 들려서 주로 눈팅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간혹 올려진 글을 보면 기업현실을 정확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잘못되고 왜곡된 전망 등을 말씀하시던데

저라고 완벽하게 모든 기업의 현상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25년 동안 대기업, 중견기업의 인사팀장을 역임하면서 느낀 부분을 팁으로 드릴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어떤 질문이든 해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단 저도 시간을 마냥 쓸 수는 없으니 오늘밤 10시까지 올린 질문까지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전공, 직장선택, 정년, 연봉 등 처우, 기타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질문 주시면

아는 한 답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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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답변을 단답형으로 하다보니

제가 생각해도 성의있는 답변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널리 양해해 주시고요.

쪽지 보내신 분들은 제가 충분히 고민한 뒤에 가급적 내일중으로 회신드릴께요.

오랜만에 키보드질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드네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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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단 · 290886 · 15/04/09 16:00 · MS 2009

    신입으로 취직할때
    몇살정도가 마지노인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02 · MS 2014

    첫 질문이군요. 반갑습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학졸업 후 1년내 정도가 일반적인 거 같아요. 사실 졸업유예를 많이 하는 게 그런 이유가 크지요.

  • 반수한양의 · 523451 · 15/04/09 16:01

    설공 vs 지방의
    딱히 둘다 적성이아니면 어디가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04 · MS 2014

    솔직히 적성에 따라 진로를 선택한다는 게 말은 맞지만 한국적인 특수한 현실에서 참 힘듭니다. 설공을 나온다고 해도 요즘엔 석박사를 보통 하니 시간과 돈이 드는 건 마찬가지고요. 대학교수직도 설공이라고 보장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지방의라도 의사면허는 취득할 수 있으니 평타이상은 한다고 보면 대답이 될까요?

  • 네네치킨 · 472116 · 15/04/09 16:06

    믈류쪽 진로도 알고계신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08 · MS 2014

    네. 조금 압니다.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셔요

  • 네네치킨 · 472116 · 15/04/09 16:10

    물류쪽 진로를 원해서 물류학과를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꼭 물류학과 안가고 경영이나 경제학과 혹은 통상학과를 가도 별상관없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14 · MS 2014

    물류쪽을 희망한다고 해서 반드시 물류학과가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경영 등 상경계가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지요.

  • 네네치킨 · 472116 · 15/04/09 16:16

    물류쪽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19 · MS 2014

    물류도 해운, 항공, 육상운송 등 분야가 많습니다.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라 단언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마다오 · 488858 · 15/04/09 16:08 · MS 2014

    통계학 전망 궁금합니다. 상경대 쪽이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12 · MS 2014

    요즘 핫(HOT)한 전공이죠. 통계학, 수학 등.. 금융계통에서 많이 선호하는 모양이던데요? 문과계열에선 그나마 선호하는 전공이라 연세대 응용통계 등이 인기가 높지요. 근데 실상 금융계통에선 전문자격증 소지자들이나 mba 출신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력이 절대우위에 있지만은 않습니다.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9 16:09

    회사입사하면 보통 몇시에 퇴근해요?야근정말로 많은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15 · MS 2014

    야근 정말 많습니다. 중소기업으로 갈수록 더한 회사가 많지요. 수당도 안주는 회사도 많아요. 근로환경 최악이죠. 신입사원의 경우 거의 매일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한다고 생각하셔야 할 듯

  • thdrhwk · 416249 · 15/04/09 16:09 · MS 2012

    박사를 따는데 걸리는 시간, 돈을 고려했을때, 학부 졸업 후 바로 취직과 박사 후 취직 중 어느 쪽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컴공이나 통계학 박사, 학부는 서울대고, 대학원은 서울대나 유학인 경우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19 · MS 2014

    저는 개인적으로 이공계의 경우 대학교수할 게 아니라면 굳이 석사는 몰라도 박사까지 하고 취업을 하는 게 좀 리스키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전공에 따라 다르겠지요. 실력+운이 따라줘야 인풋대비 아웃풋이 나올텐데 향후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리 도움이 되는 조언을 못 드리겠어요.

  • thdrhwk · 416249 · 15/04/09 16:21 · MS 2012

    학부만 졸업한 경우, 자신이 학부 때 배운 지식을 활용하나요, 아니면 자신이 배운것과 전혀 다른 종류의 일을 하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21 · MS 2014

    그건 취업한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지요. 그래도 보통 이공계열은 비교적 전공과 직무의 연관성이 문과쪽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 kim sky · 557592 · 15/04/09 16:10 · MS 2015

    문과는 비상경은 스펙이 상경보다꽤좋고 대학라인도 같다는가정하에도 취업이힘든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21 · MS 2014

    사실 많이 힘듭니다. 요즘 기업들이 눈이 너무 높아졌어요. 고스펙자들이 넘치다보니 비상경계의 경우 참 어렵습니다. 차라리 지방국립대의 상경계가 공기업 취업 등이 더 유리합니다. 지방할당제가 있으니까요.

  • kim sky · 557592 · 15/04/09 16:24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네네치킨 · 472116 · 15/04/09 16:17

    지방에 있는 사립대 공대는 별론가요?
    예를 들면 영남대,울산대 기계공,화공 등등 이런과들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취직할때 많이 불리하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23 · MS 2014

    지방국립대보다는 아무래도 덜 선호하지요. 아직까지 보수적인 사람들의 시각에선 지방국립대를 꽤 선호하니까요. 하지만 영남대 울산대 모두 다 좋은 학교들인데요. 열심히 하셔요.

  • 사로잡다 · 567334 · 15/04/09 16:18 · MS 2015

    혹시 심리학과 쪽 진로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가요? 제가 여기저기 찾아다닌 바로는 보통 심리학과를 졸업하면 대학원 코스를 밟는다던데 맞는지, 아니라면 또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문계열도 가능하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26 · MS 2014

    요즘 심리상담사 등이 인기라고 들었습니다만 현실은 취업도 어렵고 취업해도 많이 박봉이라고 들었습니다. 석박사까지해도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나온다는 거지요. 씁쓸한 비유지만 강남 사모님들이 소일거리로 심리학석사 취득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렇습니다.

  • 사로잡다 · 567334 · 15/04/09 20:39 · MS 2015

    그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법조계에 대해서도 아시는지요? 이제 몇 년 뒤면 사시도 없어지고 로스쿨밖에 길이 없을 텐데, 법학과가 남아있는 대학교에 진학해서 법 공부를 하는 것이 온전히 법조계 진출을 원한다면 더 낫겠죠? (보통 더 높은 라인 대학의 상경계열 전공 후 로스쿨로 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 구 글 · 536331 · 15/04/09 16:18

    지방국립대 전화기중
    하나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중견기업들은 근무환경이나 복지나
    여러면에서 나름 괜찮은편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괜찮은 중견기업과 공기업 두개의 선택지가 있다면
    어딜 직장으로 선택하시겠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27 · MS 2014

    무조건 공기업이죠. 아무리 복지가 잘되어 있는 중견, 대기업도 고용안정성 면에선 공기업이 갑입니다.

  • 구 글 · 536331 · 15/04/09 16:50

    그럼 공기업중에서도 기업별로
    차이가 많이나나요?

    그리고 직장으로써 한전과 한수원은 어떻게 보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23 · MS 2014

    그렇습니다. 공기업도 천차만별이지요. 한전과 한수원이요? 최고의 직장아닌가요? 물론 지방이전에 따라 디메릿이 생기긴 했지만요.

  • 구 글 · 536331 · 15/04/09 17:42

    마지막으로 지거국에서 한전이나 한수원 들어가기 많이 어렵나요?
    요새 ncs니 이것저것 말이 많다고 들어서요

    공기업서 요구하는 토익이나 한국사자격증,
    컴터자격증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이셨다고해서
    여쭤봅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49 · MS 2014

    요즘 국가직무능력표준, 즉 ncs에 대한 관심이 많지요. 공기업은 준공무원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모집요강에 자세한 자격요건이 나와 있구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서울일류대보다 지거국이 오히려 지방공기업 합격률이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거를 대라면 할 말은 없지만 그만큼 지역 메릿은 크지요.

  • 구 글 · 536331 · 15/04/09 18:04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갈꼬야 · 436965 · 15/04/09 16:18 · MS 2012

    첫째 자제분이 의대에 진학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작성자님이 큰 반대를 안했기에 의대를 갔을테고 그렇다면 의대가 공대보다 낫다는 억측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30 · MS 2014

    개인적인 질문이군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때부터 의사가 꿈이었어요. 저도 절대적으로 지지해주었구요. 결과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제가 미국에 산다면 공대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적인 현실에선 참...

  • 공부중!! · 564546 · 15/04/09 16:30 · MS 2015

    남의 질문에 껴들어서 죄송하지만
    한국에서 공대는 안좋게 보시는건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04 · MS 2014

    민감한 주제이기도 하지만 전 공대를 안좋게 보지는 않아요. 다만 기업들이 공대출신들을 이용만하고 버리는 행태를 너무 많이 봐서요... 안타깝습니다.

  • 갈꼬야 · 436965 · 15/04/09 17:12 · MS 2012

    그렇군요. 답변갑사합니다.

  • 힘윤아 · 363421 · 15/04/09 16:21 · MS 2010

    한의대와 일반 문과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한의대는 어찌 보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32 · MS 2014

    제가 한의사의 전망에 대해선 아는 게 없어서요. 한의대도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니 분명 많은 장점이 있겠지요.

  • 한의대가고픔ㅜ · 466270 · 15/04/09 16:24 · MS 2013

    안녕하세요? 군필자 26이 대학진학을 생각한다면 대기업취직은 사실상 배제하고 공부를 시작하는게 맞는건가요? 의치한만 보고 해야하는게 맞는건지요..하다못해 공대라도 ㅜ

  • 원서읽는 Sam · 520643 · 15/04/09 16:31 · MS 2014

    교대 도 있죵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35 · MS 2014

    어려운 질문이네요. 늦은 나이에 대학진학을 하신다면 기업취업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공무원이나 자격증으로 승부를 걸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35 · MS 2014

    어려운 질문이네요. 늦은 나이에 대학진학을 하신다면 기업취업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공무원이나 자격증으로 승부를 걸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 공부중!! · 564546 · 15/04/09 16:28 · MS 2015

    자연과학대 특히 그냥 화학과는 취업하려면 기본이 대학원이라는데 사실인가요 ㅠㅜ
    공대에 비해 많이밀리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38 · MS 2014

    공대가 아닌 순수자연과학 전공의 경우 취업을 염두에 두셨다면 관련 회사, 직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보셔야 할거예요. 공대에 비해 밀린다는 표현보다는 공대는 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해야할 거구요. 상대적으로 순수학문은 조금 파이가 작겠지요.

  • kim sky · 557592 · 15/04/09 16:31 · MS 2015

    서성한 상경이 스카이비상경보다 낫다는말씀이신거네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40 · MS 2014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답이 애매하죠?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이 연세대 중문학과 출신과 기업 입사면접을 볼 때 경영기획파트를 뽑는 경우 저라면 서강대 출신을 선택할 겁니다. 하지만 영업을 뽑는다면 연대든 서강대든 더 영업을 잘 할 것 같은 사람을 채용할 거 같아요. 대답이 되셨는지요.

  • 나미카제미나토 · 547983 · 15/04/09 16:32 · MS 2014

    문과는 서연고서성한정도되는 상경계열도 취업이 힘들다는데 사실인가요? 글쓴이분께서 일하시던 직장에서는 보통 문과랑이과랑 몇대몇비율로 뽑았었나요? 그리고 대체로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빨리 짤린다는데 사실인가요?
    끝으로 이과에선 전화기(전기공화공기계공)이 취업깡패라고 들었는데 산업공학과는 어떤가요? 별로 기업에서 선호하지않는 편인가요? 산업공학과와 문과상경계열이랑 비교해서 어느쪽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49 · MS 2014

    너무 질문이 많으셔서... 정리 좀 할께요. 1. 요즘 특히 힘든 거 같은데 사실 눈높이 문제도 있어요. 상위권대학 상경계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장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거죠. 2. 문이과 비율은 회사, 업종마다 천차만별입니다. 3. 이과든 문과든 요즘은 매우 빨리 짤리는데 굳이 비교하자면 문과보단 이과가 약간은 더 오래가는 듯해요. 4. 산업공학 매우 좋은 전공입니다. 공대내의 문과라고 하는 전공이죠. 공장이나 생산현장에서 많이 선호하는데 IT분야로도 많이 진출하는 것으로 압니다.

  • 나미카제미나토 · 547983 · 15/04/09 17:26 · MS 2014

    질문이 너무많았음에도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빨리짤리는건 어느정도에 짤리는걸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40대초중반?이정도인가요..
    제가 꿈이없고 그냥 돈많이버는게 목표거든요ㅠㅠ 물론 공대나와서도 사업해서 성공하면 떼돈벌겠지만 그건 극소수이기 때문에 의치한같은 전문직이 돈많이벌 확률이더 높은것같은데 돈많고 안락한삶이 목표라면 어느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53 · MS 2014

    적나라하게 얘기해서 짤리는 거 케바케지만 엘지전자다니던 고대공대 나온 친구 나이 48세에 짤렸고, 씨제이 등 삼성가족회사의 경우 40대 중반 버티기가 힘듭니다. 말이 좋아 희망퇴직이지 거의 강제적으로 나가는 거지요. 아마 주변에서 쉽게 보실 듯 합니다. 단순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요즘 추세는 40대 중반에서 50대초까지 임원승진 못하면 나가야 하는 게 슬픈 현실입니다.

  • 나미카제미나토 · 547983 · 15/04/09 18:01 · MS 2014

    그렇군요.. ㅠㅠ 짤리신 지인분들은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짤리면 하청업체로 가게는 해주나요? 아니면 다른 중소기업에 취업하는게 더 흔한일인가요? 짤리고 가게된다면 연봉 반토막정도 난다고 보면되는건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17 · MS 2014

    천차만별입니다. 노는 친구도 많구요. 사업하는 친구도 있고. 아까 그 고대공대 나온 친구는 고기집 합니다. 가끔 소주 한 잔 하지요. ㅎㅎ

  • 나미카제미나토 · 547983 · 15/04/09 18:45 · MS 2014

    컼ㅋㅋ 감사합니다. 역시 목표없고 그냥 돈 왠만큼벌고 안정적으로 살려면 의치한같은 전문직이 답인것같네요.

  • 비환 · 560032 · 15/04/09 16:34 · MS 2015

    상경계 지망 학생입니다. 돈을 많이 벌지라도 밤새 야근하고 지쳐서 떨어지는 빡빡한 삶이 그다지 좋을것같진 않은데 이런 경우엔 사기업 보다는 공기업이나 공무원 쪽을 보는게 맞겠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51 · MS 2014

    개인차가 있고요. 요즘 쓰는 말그대로 케바케입니다. ㅎㅎ 공기업, 공무원 선호하는 한국의 현실이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닌데... 씁쓸합니다.

  • &오르비신& · 481806 · 15/04/09 16:35 · MS 2013

    기계공학에 관한 질문입니다
    실제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과인지? 전망은 어떠한지 묻고싶습니다
    또 학사후 취업/석사이상 취득후 취
    업 중 어느쪽이 현명한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53 · MS 2014

    기계공학은 자동차, 전자 등이 주력기업인 한국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 중 하나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선호하는 전공이 될 거라고 카이스트, 삼전출신 선배가 얘기하더군요. 글고 이공계는 가능하면 석사하고 취업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물론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 &오르비신& · 481806 · 15/04/09 16:55 · MS 2013

    네 답변 감사합니다

  • 논술만이 정답 · 488378 · 15/04/09 16:36 · MS 2014

    1.서울대 기계공학과 졸업후 석박사를 밟고 주로 가는곳이 대기업 및 국방연구원과같은 공기업 플랜트인가요?
    2.만약 맞다면 연구원의 연봉이나 정년등은 어떻게 되나요?
    3.만약 연구원으로 가는것이 주된 방항이 아니라면 서울대 기계공학 졸업후 석박을밟은후 주로 가는 방향이 어떻게 되나요?
    4.기업에서 보내주는 석박사 같은것은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5.앞과같이 기업에서 보내준 석박사와 ,자기스스로 석박사를 한 것, 이 두가지를 기업에선 조금 다르게 바라보나요?
    바쁘실텐데 답글 달아주시려 하셔서 감사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6:56 · MS 2014

    질문하신 내용들이 제가 답변드리는 것 보다는 서울대 선배들에게 물어보시면 더 정확한 답변이 될 거 같아요. 1~4번 질문이 그렇습니다. 5번은 전혀 다르게 보지 않아요. 입사후에는 똑 같습니다.

  • 논술만이 정답 · 488378 · 15/04/09 16:59 · MS 2014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귀한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어떡해야할까 · 493545 · 15/04/09 16:38 · MS 2014

    저는 현재는 군인입니다만, 삼반수까지 거쳐 고려대에 컴퓨터 전공에 가게 되었고, 학부를 졸업하면 28세, 석사과정 2년을 마친다면 30세가 되는데, 나이때문에 취업에 큰 불이익이 없을까요? 학사 28세졸업후 바로 취업이 낫다고 보시나요, 30세가 되어서 끝난다할지라도 석사까지 딴 후가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저희학교 컴공이라면 한국의 대기업들 및 중견기업 취업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00 · MS 2014

    제 생각엔 나이 문제로는 큰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석사를 하시는 것은 기업의 요구사항 등과 기회비용 등을 잘 판단하여 결정하셔야 할 듯합니다. 고대 컴공이 취업에 걸림돌이라니요? 다른 학교들은 어찌하라고요. ㅎㅎ

  • 어떡해야할까 · 493545 · 15/04/09 17:04 · MS 2014

    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만 더 여쭙고 싶은데요. 영어는 말할 필요 없을테고, 중국어나 일어 불어 같은 제2외국어를 잘 공부해 두는 것이 이익이 많이 될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29 · MS 2014

    영어만 잘하시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제2외국어 잘하면 좋지만... 하긴 젊을 때 많이 공부해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군요. 그래도 일순위는 영어입니다.

  • 어떡해야할까 · 493545 · 15/04/09 18:11 · MS 2014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제가 카투사 이고 어학 부특이라 매일을 미군들과 부대끼고 있어서 영어는 어느정도 떼고 나간다는 가정하에 질문드린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답변감사합니다.

  • 혜화역으로 · 561995 · 15/04/09 16:41

  • 빛✨ · 549843 · 15/04/11 07:23 · MS 2014

    ㅇㄱㄹㅇ

  • 관악마운틴노루점핑 · 550021 · 15/04/09 16:47 · MS 2014

    전화기 졸업생이 제2외국어 능력이있다면 취업에서 많이 유리한가요? 가령 스페인어같은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05 · MS 2014

    나쁠거야 없지만 스페인에서 사업할 거 아니라면 굳이 일부러 배울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차라리 저라면 그 시간에 영어에 집중할 거 같아요.

  • 브르브 · 568303 · 15/04/09 16:49 · MS 2015

    금융공학과의 전망이나 시장에서의 입지에 대해 좀 물을 수 있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06 · MS 2014

    죄송하지만 금융공학이라는 전공을 제가 잘 모릅니다.

  • 네네치킨 · 472116 · 15/04/09 16:56

    그냥저냥인 인서울학교보다 부산대나 전남대 이런 지거국학교 가는게 더 낫나여? 상경계열 기준으로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07 · MS 2014

    개인적으로 서울이 연고인 학생이 굳이 지방국립대 상경계 간다고 유학갈 필요는 없지만 부산연고인 학생이 부산대 가는 건 최고의 선택 중하나라고 봅니다.

  • dhkstjd · 519009 · 15/04/09 17:04 · MS 2014

    지거국 물리학과도 취업하는데 무리없나요?전화기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로 기업에서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09 · MS 2014

    물리학과 같은 순수과학은 취업, 진로에 있어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압니다. 공대에 비해 기업에서 선호하는 전공은 아닙니다.

  • 한의대지망 · 502873 · 15/04/09 17:06 · MS 2014

    공대출신 상경계 복수전공이 큰이점인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11 · MS 2014

    큰 장점은 되지 않아요. 생각보다 기업에서 복수전공을 잘 안봅니다. 학부때 주전공하기에도 벅차거든요. 경영학과 나와도 재무회계관련 전공도 제대로 안하고 나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학생이 복전으로 다른 전공했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 설대생공 · 555144 · 15/04/09 17:07 · MS 2015

    스카이공대랑 수의대 사이에서 고민하고잇어요 적성은둘다잘맞을거같아요 중요시하는건전망인데 수의사가경제력이없다는말이 자주들려와서 자꾸고민하게됩니다 공대를가게되면 기업취직을하거나 약대를가서 으제약회사 또는 약사를할생각입니다 솔직히 제가공부하는궁극적인목적은 돈을많이버는것입니다 한번뿐인인생이니까요 공대랑수의대 어디를목표로해야할까요?
    그리고 제가말한3가지경로중 한루트만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13 · MS 2014

    ㅎㅎㅎ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무도 모르죠. 요즘은 서울대아니라 하바드를 나와도 돈버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차라리 고졸에 사업한 친구가 더 잘 사는 것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세요. 후회없게...

  • 볼따구 · 505797 · 15/04/09 17:10 · MS 2014

    고려대 기계공학vs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
    어느쪽이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자동차쪽에 관심도있구요 단순히 국내대기업취직이 목표가아니라 더 나아가서 외국계기업 으로 가는것 혹은 기업취직후 높은자리까지 가는게 목표입니다
    박사까진 힘들어도 석사까지는 할 용의있습니다
    한양대의 장학금지원(학부 석박사까지)와 국내외기업 산학협력으로 엄청나게 큰 매력을 느꼈는데요 지금 당장은 고려대의 다른것에더 큰 매력을 느끼는지라... 당장 고민할것은 아니지만 원서쓸때도 도움이됬으면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16 · MS 2014

    이거 잘못 답변하면 고대와 한대 출신들 쌈 나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 순전히 저 개인적인 생각에 고대 기계공학과나 한대 자동차공학이나 모두 최고의 학과들이기에 전혀 취업에 문제 없을 거 같고요. 더 마음에 가는 학교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볼따구 · 505797 · 15/04/09 17:30 · MS 2014

    아 그렇군요
    하나 더 궁금한게있는데
    대학원에가서 산업공학을 배우고 가면 큰 메리트가 있나요??
    아니면 한가지분야를 더 깊게파는것이 좋은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57 · MS 2014

    세부전공에 따라 융합을 해서 메릿이 있는 전공이 있고 아닌 게 있는 걸루 압니다. 제가 이공계 출신이 아니라 더 깊은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 Jeff# · 405653 · 15/04/09 17:17 · MS 2012

    현재 고려대 영문과전공중이고 이중전공은 컴공이나중문생각하고있습니다. 취업시어떤부분이 더도움이되고 학점은 어느정도이상받아야지불이익이없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33 · MS 2014

    영문학과. 쉽지 않은 전공이죠. 예전에는 그래도 쉽게 취업이 되었는데 요즘은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님이라면 차라리 복수전공보다는 괜챦은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영문과 출신이 컴공을 한다고 해서 얼마나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까요? 학점관리는 잘 하세요. 평생갑니다.

  • Jeff# · 405653 · 15/04/09 17:36 · MS 2012

    괜찮은자격증이라하면 어떤것들이있을까요? 제가수학 통계쪽에관심이많아서 cpa에도관심이있는데 그것보다는 영어관련자격증이나 중국어 hsk같은것말씀하시는건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39 · MS 2014

    영어, 중국어 같은 거 어학점수지 자격증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CPA 취득만 할 수 있다면 최고죠.

  • 미쿡유학생 · 533640 · 15/04/09 18:0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버리 · 521849 · 15/04/09 17:19 · MS 2017

    설대 공대나 포항공대 진학해서 대학원 졸업후 연구직 할 생각인데 어떤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일을 하게 되는건가여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35 · MS 2014

    좋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설공이나 포공이나 졸업 후 진로는 그 학교 출신들만큼 제가 잘 알 수는 없으니... 죄송합니다.

  • 미쿡유학생 · 533640 · 15/04/09 17:50 · MS 2014

    보통 연구소 아니면 학교에서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요즘에는 삼성화재 같은 곳에서도 이공계 박사들을 뽑던군요.. 빅데이타를 분석을 잘하기 위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Bro! · 521031 · 15/04/09 17:31 · MS 2014

    sky 기계공학,전기전자,화학공학과 취업에 있어서 각각 회사내에서의 대우와
    연봉,근무 환경(근무시간포함)은 어떤가요? 전기전자에경우 삼성전자는 완전 힘들다고 들었어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38 · MS 2014

    어떤 회사든 안 힘든 곳은 없어요. 삼성전자는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스카이든 다른 학교든 이공계출신이 대기업 취업시 연봉 등 처우는 비교적 좋습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야 넉넉하죠. 다만 일은 많이 힘들겁니다. 개인시간 내기도 쉽지 않고요.

  • JHU SAIS · 475092 · 15/04/09 17:32 · MS 2013

    KY대 상경계 경제학과 입니다.
    저는 무조건 교수하려 했는데, 부모님이 만류하셔서 여러 길 생각중입니다.
    입사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학점인가요? 대외활동 및 인턴같은 경험? 그냥 대학?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41 · MS 2014

    회사마다 다릅니다. 학벌이 중요한 곳도 있고, 전공이 중요한 곳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요즘 스펙을 따지는 걸 일부러 피하려고 탈스펙전형 같은 거 하는 회사도 있는데 그것도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 삼반수생! · 403028 · 15/04/09 17:34

    취업을 놓고 봤을때 고려대사범과 서성 경영 중에 어디가 낫다고 보시는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42 · MS 2014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종, 직무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삼반수생! · 403028 · 15/04/09 17:44

    사범대 출신들은 어느부서로 발령 나는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59 · MS 2014

    전공과 직무(발령부서)가 연결되는 경우도 있고요. 아닌 경우도 많아요. 단언하기 어렵단 얘기입니다.

  • 삼반수생! · 403028 · 15/04/09 18:15

    만약 자제분께서 7급공무원과 대기업입사 중에 고민하고 있다면, 무엇을 추천하시는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19 · MS 2014

    우울하지만 그런 경우라면 7급공무원 시킬 겁니다.

  • rootsB4branches · 510211 · 15/04/09 17:37

    전자공학 전공후 대기업 외국 지사에서
    근무 할 수 있나요? 영어는 잘하는 편입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7:43 · MS 2014

    간혹 외국지사,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부분에 대하여 막연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요. 특히 대기업에서 아무나 주재원 파견을 보내지는 않습니다. 전공보다도 능력적인 부분에서요.

  • 다이다이 · 491421 · 15/04/09 17:43 · MS 2014

    사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T쪽으로 사업하고 싶은데 전망이 궁금하네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00 · MS 2014

    아이고 제가 답변 못드리는 부분입니다. 요즘 다들 너무 힘들다고 아우성이라서요.

  • 미쿡유학생 · 533640 · 15/04/09 17:48 · MS 2014

    인사팀장을 하셨다고 하셔서 여쭈어 보겠습니다.

    왜 이공계는 박사과정까지 마치는게 리스키 한지 궁금합니다.
    기업에서 박사를 뽑을때, 능력에 따라 연봉차이가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연구소에서 일하면 보통 정년 보장 받는 경우가 많나요?
    화공쪽을 전공하고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괜찮은 대기업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는지?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05 · MS 2014

    좋은 질문입니다. 우선 박사까지 시간을 보내도 갈 곳이 정해져 있는 케이스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최상위권대학들의 경우 박사과정 후 취업이 거의 보장되어 경우죠. 근데 그렇지 않은 경우 자칫 어렵게 박사를 취득했는데 정작 갈 곳이 없어져 버리면 고학력 실업자가 됩니다. 그래서 리스키하다고 표현한 거고요. 연봉은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연 능력에 따른 차이가 있을 겁니다. 연구소도 나이가 들면 연구보다 행정관리쪽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의 경우 정년보장 장담 못해요. 화공쪽은 울산, 여수 등 국내 최대의 화학단지들이 있지요. 아마 아실겁니다.

  • 철학하자 · 485421 · 15/04/09 17:50 · MS 2013

    언론사 학벌 많이 보나요?전공은 상관없나요 영문학 주전공+사회학 복수전공 어때요?기업 들어가긴 어려울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08 · MS 2014

    예전에는 학벌 많이 봤는데 요즘은 어떤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공은 크게 상관없어요. 유명한 앵커, 기자 출신들 보세요. 신문방송전공이 많던가요? 천차만별이죠?

  • 철학하자 · 485421 · 15/04/09 18:10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피버 · 557864 · 15/04/09 17:55 · MS 2015

    여자입니다! 여자의 경우 스펙이 많다면 대기업,공기업,전문직 중 무엇이 가장 낫다고 보시나요?

  • 구 글 · 536331 · 15/04/09 17:58

    개인적으로 전문직

  • 볼따구 · 505797 · 15/04/09 18:07 · MS 2014

    결혼하면 남편이 다른지방으로 발령받게되서 어쩔수없이 일을 그만두는경우가 많다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좋은학교를 나와도요 그래서 전문직이 나은것같아요 여자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10 · MS 2014

    전문직이 최고지요. 어떤 전문직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공기업은 지방근무 각오하셔야 합니다.

  • PrideUp · 484640 · 15/04/09 18:00 · MS 2013

    지거국 화학과는 취업면에서 어떤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11 · MS 2014

    좀 막연한 질문이네요.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 16학번서울교대 · 568307 · 15/04/09 18:00 · MS 2015

    대구살고 있는데 동국대 상경, 경북대 상경, 대구교대 이 중에서 어디가는게 현명한가요?
    그리고 한국외대 어문계열전공에 이중전공으로 국제통상이면 대기업 종합상사 쉽게 취업가능한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12 · MS 2014

    제 아이가 대학 간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의견드릴께요. 저라면 1. 대구교대, 2. 경북대 상경 3. 동국대 순입니다. 후자의 질문은 답변 불가합니다. 서울대 출신이라도 취업이 되니마니에 대해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 16학번서울교대 · 568307 · 15/04/09 18:17 · MS 2015

    경북대보다 동국대가 낮은이유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22 · MS 2014

    제가 서울에 산다면 동국대 보냅니다. 하지만 대구에 산다고 하셨으니 그 경우엔 경북대 보냅니다.

  • 에러 · 489396 · 15/04/09 18:04 · MS 2014

    안녕하세요 언론쪽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신문사/방송사 에서 취업시 문/이과 에서 취업에 걸림돌이 될만한게 있을가요? 그리고 제가아는 지식선에서는 대학과를 신방만 파는것보가 자연/공대/어문/인문 +신방을 같이 공부하는것이 유리하다라고 알고있는게 사실인지알고 싶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24 · MS 2014

    언론사에서 근무하려면 사실상 전 분야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게 좋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언론고시 준비하던 후배가 어디까지 외웠는지 아십니까? 축구장 규격을 다 외웠어요. 그 정도의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죠. 책을 많이 읽으세요. 전공보다 저는 독서를 많이 하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 sosktk · 459352 · 15/04/09 18:04

    사시가 부활할까요? 로스쿨 제도의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 듯 하던데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26 · MS 2014

    정치하시는 분들이 결정하시겠지요. 로스클이 서민자녀들의 유일한 출세코스를 막은 것은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 얄공 · 511374 · 15/04/09 18:07 · MS 2014

    안녕하세요 회계사가 되려고 하는데요 정말 학벌의 영향이 큰지 그리고 면접 볼 때 나이.마지노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회계사의 연봉이랑 향후 전망 궁금하구요 세무사랑 비교했을 때 어떤 직업이 더 나은가요?^^ 감사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28 · MS 2014

    회계사가 되는 데 왜 학벌을 신경쓰시나요? 세무사든 회계사든 학벌보다는 합격 후에 영업이 관건입니다. 전망이요? 요즘 전망 좋다는 전문자격사는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평균이상 연봉으로 살 수 있다는 메릿을 보는 거죠.

  • 얄공 · 511374 · 15/04/09 19:32 · MS 2014

    개인 영업보다는 4대법인 취업이 목표입니다 그 이후에 금융쪽으로 갈 생각도 하고 있구요.. 법인 취업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해서 질문 드립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52 · MS 2014

    음 그렇다면 학벌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주요 법인들이 보통 학교별로 선호/비선호를 나누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뭐 그쪽 법인들의 권한이니 뭐라 얘기 하기가 어렵네요. 학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교시라면 적극적으로 노력해보시고요. 좀 어렵겠다 싶으면 기업쪽으로 돌리세요. 상장기업의 회계분야 업무를 하거나, 금융회사에서 일한 경력은 매우 소중합니다. 회계법인의 노동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건 알고 계신지요? 후배가 있는데 거의 퇴근을 못하더군요.

  • cesare0528 · 479777 · 15/04/09 18:08 · MS 2013

    군필이 정말 중요한가요?
    개인적인 질병때문에 면제입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29 · MS 2014

    예전에는 참 많이 봤는데 요즘은 크게 보지는 않는 거 같아요. 개인 질병이라면 완치되었다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 머스기 · 379290 · 15/04/09 18:10 · MS 2011

    sky 공대재학중입니다. 대기업(삼성 정밀화x)이나 공기업(한전,국방과학연구x)가 목표라 할때 석사가 필수인가요?? 사람마다 하는 얘기가 달라서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31 · MS 2014

    각 회사마다 다릅니다. 관심있는 회사의 모집요강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석사가 필수인 회사도 있구요.

  • 머스기 · 379290 · 15/04/09 18:12 · MS 2011

    대기업 평균 근속근무 년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싶습니다(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일했을때)
    위 댓글에서 봤듯이 기업이 공대출신생들을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임원으로 올라가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33 · MS 2014

    기업은 최대한 열심히 일했다고 해서 정년을 보장해주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누구든 열심히 일 안하는 사람이 있나요? 하지만 나갈 때가 되면 다들 나갑니다. 즉 평균근속년수 그런 거 별로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공대 출신 임원들은 과거에 비해 증가 추세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수학조지자 · 443304 · 15/04/09 18:12 · MS 2013

    지거국간호학과입니다 인서울대학교동일과로의편입이나 재입학어떻게생각하시나요
    아산병원가고싶은디요
    또한남자간호사에대한수요가있나요
    개인적으로는레드오션이라고생각하는데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34 · MS 2014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요. 간호학과 요즘 최고로 뜨는 전공이던데요? 남학생들도 많더라구요.

  • 철학하자 · 485421 · 15/04/09 18:14 · MS 2013

    기업에서 여대 싫어하나요?그런 소문이 있는데 루머인지 진실인지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37 · MS 2014

    솔직히 적극 선호까지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뭔가 근거를 대기도 애매해요. 다분히 감정적인 부분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여대출신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뭔가 소극적일 거 같은 느낌...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근데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대, 숙대 출신들 얼마나 많이 활동들 하시는데요.

  • 비누도리 · 525296 · 15/04/09 18:15 · MS 2014

    한의사vs대기업
    수입과 업무량의 측면에서만 비교해주세요 돈많이 벌고 일 적게하면 최고라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39 · MS 2014

    한의사분들의 수입을 제가 잘 몰라서.. ㅎㅎ 돈 많이 벌고 일적게 할 생각이라면 대기업은 경험상 별로 비추입니다.

  • 비누도리 · 525296 · 15/04/09 18:41 · MS 2014

    돈을 적게 번다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일이 많다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설마 둘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3 · MS 2014

    일한 거 대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다 중요한 것은 직업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3 · MS 2014

    일한 거 대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다 중요한 것은 직업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 Kbene · 554563 · 15/04/09 18:15 · MS 2015

    컨설팅 펌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컨설팅 펌에 들어가려면 무조건 경영학과가 유리한가요?
    2. 설소비자 생각중인데 고연경에 비해 취업이 더 힘드려나요
    3. 3대 컨설팅펌에 들어가기는 매우 힘든가요?
    4. 컨설팅 펌에서 근무하다가 타 대기업으로 이직할 시 어느정도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2 · MS 2014

    요즘 국제적으로 유명한 컨설팅펌에서 근무하려면 MBA나 해외대학 출신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그 정도 스펙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고요. 국내 중소컨설팅펌은 비추입니다. 1. 경영학 유리합니다. 2. 잘모르겠어요. 3. 네. 제가 알기로는요. 4. 운+실력+말빨이 좋은 경우 좋은 대우를 받고 이직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 Cghvb · 556012 · 15/04/09 18:16 · MS 2015

    의치한중에나중에비전있는걸로보려면어디가좋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4 · MS 2014

    제 아이가 의대들어갔으니 전 의대가 비전 있는 거로 믿고 싶습니다. ㅎㅎ

  • 부들레 · 504119 · 15/04/09 18:18 · MS 2014

    공대에서 컴공쪽 진로는 어떤가요 ㅠㅠ
    컴공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많이들려서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5 · MS 2014

    코딩을 기피하거든요. 글고 요즘 it가 아시겠지만 일부 게임업체를 제외하고는 포화상태입니다. 그래서 나온 얘기일거예요.

  • 전남의16학번 · 537699 · 15/04/09 18:23 · MS 2014

    정보보안 관련된과는 고사국이랑 컴공뿐인가요? 컴공이랑 수학과 전망이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7 · MS 2014

    정보보안 분야는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컴공이나 수학이나 많이 선호하는 과죠. 향후 전망은 우울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래도 기본은 하지 않을까요?

  • m5094 · 568998 · 15/04/09 18:24 · MS 2015

    외대출신 많이 있나요? 특수어과 (동양어대)재학중인데 이중전공 경영으로 하고있습니다. 케바케 이지만 취업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8 · MS 2014

    외대출신에 대한 기업들의 이미지가 나쁘지 않아요. 선배들도 많으시고요. 열심히 하세요.

  • yoyo · 33499 · 15/04/09 18:25 · MS 2003

    진짜 돈받고 하셔야 할일을 수험생들에게 재능기부 하시네요 좋은일 감사드립니다 사실 진로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상담받을곳이 전무한게 한국 현실이라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49 · MS 2014

    저도 오르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이 정도는 해드려야.. ㅎㅎ 근데 오늘 작정하고 왔는데 정말 예상보다 질문들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7533ymh · 376134 · 15/04/09 18:27 · MS 2011

    정보보안은 어떤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54 · MS 2014

    개인적으로 현재기준 굳이라고 생각합니다.

  • 7533ymh · 376134 · 15/04/09 21:3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델큐브 · 444130 · 15/04/09 18:30 · MS 2013

    1.저희 친 형이 30살에 대학가서 내후년인 2017년에 34살로 졸업하는데
    기업체 취직은 물건너갔다 봐야될까요?
    아니면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을까요?
    서강대에서 국문과와 경영 복수전공 하고있습니다.

    형은 현재 언론고시 생각한다는데
    언론계도 나이많으면 불리한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2.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친 사람은 현역에 비해 취업이 불리하나요? 불리하다면 얼마나 불리한 지 궁금합니다.(공익사유는 저체중입니다.)


    3. 사학과나 철학과 출신들은 정말 기업취직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힘든걸까요? 그래야 한다면 경영을 복전할경우 가능성이 좀 커질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56 · MS 2014

    1. 쉽지는 않으실 거 같네요. 워낙 한국기업들이 나이적은 사람을 선호해서리... 2. 요즘은 큰 상관없어요. 3. 아까도 얘기했지만 복전의 큰 의미가 저는 별로입니다. 차라리 특화된 자격증을 도전하시는게...

  • 도와주세요 ㅜㅜ · 554993 · 15/04/09 18:34 · MS 2018

    로스쿨 가려고 합니다. 학벌이 많이 중요한가요? 스카이와 비스카이 차이가 심한가요??
    정신과 군면제 기업에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군면제면 병적증명서 때오라는거 진짜인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8:59 · MS 2014

    군면제시 현재는 질병관련 그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본인이 증명하셔야 불이익이 없을 거예요. 로스클은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한국사회에서 학벌이 갖고 있는 신호기능이 비단 로스쿨만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요.

  • 집독재힘들어유 · 497808 · 15/04/09 18:36 · MS 2014

    세무사나 무역쪽 생각하시기에 어디가 더 낫다고 보세요? 그리고 세무사는 대부분 회사 들어가서 경력쌓고 개인영업으로 돌리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01 · MS 2014

    세무사는 거의 자영업입니다. 영업력에 따라 수입이 좌우되는 거구요. 회사에선 회계재무부서에서 일하게 되시겠지요.

  • 닥똥집 · 500233 · 15/04/09 18:41 · MS 2014

    컴공 보안쪽 전망 어떻게 보세요?
    그리고 철학이나 심리학배워서 강연하면서 살고싶은데 인문학 어떻게 보시는지도 좀..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03 · MS 2014

    위에 유사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인문학 꼭 필요한 학문이지만 기업에 취업하기엔 많이 힘들지요.

  • 올비뉴 · 464872 · 15/04/09 18:48 · MS 2013

    1.부동산관련 부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투자나 금융관련 기업이아니더라도 기업내에서 필요한파트라고 알고있는데 일반기업에서도 많이뽑나요?
    투자회사나 금융회사같은경우는 또어떤가요? 유리할까요?
    이쪽파트의경우 통계+부동산,경제+부동산 어떤전공조합이 더 시너지를 발휘할꺼라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2.통계학과의경우 요즘 빅데이터 등 핫한걸로 아는데 취직후 기업에서 관련일을하려면(빅데이터관련일을하려면) 학사이상의학위가 필요할까요? 또 이런파트를 뽑는 기업이 존재하는지도 궁금합니다ㅠ 이제막20살이된 학생이라 아는게 많이없어서요ㅠㅠ 감사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07 · MS 2014

    1. 금융투자기업이 아닌 경우 기업의 총무나 관재업무 등에서 부동산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오너일가의 재산관리에서 부동산을 빼고 생각하기는 어렵지요. 많이 뽑지는 않아요. 2. 빅데이터 등 요즘 핫한 전공이라고 해서 반드시 전망이 있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기는 향후 10년 뒤를 보셔야 하거든요.

  • vision quest · 472746 · 15/04/09 18:48 · MS 2013

    로스쿨의 미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08 · MS 2014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의견들이 분분해서요.

  • jounbi · 565802 · 15/04/09 18:53 · MS 2015

    저는 연세대 의류학과를 목표로 하고있는 고3 여학생입니다 진로에대한 확신이라기보다는 이쪽이 그나마 관심있는 분야에다가 연세대가 가고싶어서..목표로 정한건데요. 부모님께서는 여자이고 가뜩이나 취직도어려운 상황이니까.. 교대에 가길 바라셔서 정말 고민되거든요.. 어디가 더 비전이있을까요? 그리고 의류학과에 간다면 나중에 의류쪽 회사에 취직할텐데 그쪽 전망이나 업무환경이 궁금합니다. 제가 어떤선택을 하는것이 좋을지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네요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0 · MS 2014

    연세대가 정말 좋은 학교지만 단순히 연세대가 좋고 꼭 가고 싶은 마음만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아직 갈길이 머니까 우선 공부부터 열심히 하시고 진로를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 jounbi · 565802 · 15/04/09 19:34 · MS 2015

    의류기업의 업무환경이나 전망에대해서도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답변이 제 질문과는 조금 다른방향 인것 같아서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57 · MS 2014

    음 의류업종이 매우 힘들어요. 노동강도도 쎄구요. 그래서 이직이 많은 편입니다. 전망은 당장 현재는 평타 정도는 하겠지만 워낙 사양산업에 가깝기 때문에 좋다고만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듯해요. 답변이 되셨는지요?

  • 16학번서울교대 · 568307 · 15/04/09 18:54 · MS 2015

    영어,중국어 제외한 전망좋은 제2외국어 어떤게있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3 · MS 2014

    솔직히 꼭 제2외국어가 필요한 직무를 제외하고 제2외국어를 공부해야할 이유를 별로 느끼지 못하겠어요. 제가 독일어를 했는데 평생 독일에 가본적도 없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거 같고, 독일 사람 만나서 영어쓰지 독일어 안쓰거든요. 왜 우리나라는 여러가지를 해야 잘 하는 게 될까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 빡공열공하자아 · 559309 · 15/04/09 18:59 · MS 2015

    문과는 상경이라고 해도 전망이 좋지는 않지만.. 정치외교학과는 어떨까요 국가직밖에 답이 없는 걸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4 · MS 2014

    우울하지만 공무원 시험 많이들 보지요. 그래도 도전은 해보세요.

  • 네네치킨 · 472116 · 15/04/09 19:00

    그저그런 대학(지거국이나 평범한 인서울대학) 상경계열갈빠에 그냥 지방대 공대 교차지원하려고 생각중인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4 · MS 2014

    상경계와 공대는 갈 길이 너무 다릅니다. 잘 판단하세요.

  • nopaynorespect · 562407 · 15/04/09 19:04 · MS 2015

    쪽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08 · MS 2014

    제가 지금 너무 바빠서 쪽지로 문의하신 분들은 나중에 일괄적으로 답변드릴께요.

  • nopaynorespect · 562407 · 15/04/09 19:09 · MS 2015

    감사합니다.기다리겠습니다.

  • KSM1004 · 515678 · 15/04/09 19:05 · MS 2014

    한의사라는 직업을 사회에서는 어떤 위치정도로 바라보고 인식이 어떤가요? (20대가 아닌 사람들의 시선) // 5공(중시인아홍) 전기전자 일 경우 대기업, 공기업에서 취직이 잘 되는 편인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5 · MS 2014

    한의사면 전문직인데요? 나쁘지 않습니다. 공대는 그래도 취업이 잘 되는 편입니다.

  • cd1398 · 493221 · 15/04/09 20:58 · MS 201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재능기부 · 487441 · 15/04/09 19:09 · MS 2014

    현역 고3이과생 질문드립니다.
    이질문을 드릴분이 많지는 않을것같아 질문이 많이 있지만 여쭤봅니다
    현재 공기업(한국전력)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사실상 의문이 좀듭니다.
    제 나름대로생각하여 전기 쪽이니 전기전자, 전자공학 , 에너지공학 쪽으로 목표를 잡고있는데
    질문드리겠습니다.
    1. 에너지공, 전기공, 전자공학.. 이 과들을 나오면 취업때 들어가기 쉽거나 그런게 있나요?
    아니면 기계공 나와서 취업해도 전혀 문제가 없나요?
    2. 지방거점국립대(경북대, 부산대) 정도 졸업후 한전 취업시에 불이익이 있나요?
    있다면 어느정도고, 커버할려면 어느정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3. 님께선 한국전력 전망이나 그런것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 에너지공학쪽의 간단한 전망 부탁합니다!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7 · MS 2014

    우선 고3이면 학업에 집중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요. 취업은 그 다음 순위죠. 님이 말씀하신 경북대, 부산대 다들 너무나 역사도 오래되고 훌륭한 학교들입니다. 에너지공학 전망은 제가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 정신차려롤쟁아 · 554117 · 15/04/09 19:11 · MS 2015

    한의대와 sky 사이에 고민하는 문과생입니다
    아버지가 헤드헌터 회사 사장이십니다 직원은 20명정도 되고요
    지금은 중국쪽에도 회사를 차리시고 계시다는데 여기서 고민입니다
    제가 장남이라 아버지를 따라서 일을 한다면 회사를 이어받을수도 있고
    사업도 평소에 해보고 싶은거라 정말 끌립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헤드헌터로서 능력을 갖추려면 회사에서의 경험과 인맥이 필수라는데
    대학졸업 후 바로 헤드헌터일을 시작하는건 문제가 있나요? 인사팀장이셨을때
    그 분야에 전문적인 헤드험터를 우대하셨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19 · MS 2014

    대학졸업 후 헤드헌터를 하는 건 비추입니다. 아마 님의 부친께서도 원치 않으실 듯합니다. 워낙 완전경쟁시장이라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이죠. 원하는 분야 직장생활을 충분히 한 뒤에 물려 받아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겁니다.

  • 미음미음 · 551066 · 15/04/09 19:11 · MS 2015

    한양대 미래자동차학과 어떻게 생각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20 · MS 2014

    매우 좋게 생각합니다. ㅎㅎ

  • Azule · 557242 · 15/04/09 19:14 · MS 2015

    혹시 산업공학과에대해 질문부탁드려도 될까요? 취업분야라던지 취업률등이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22 · MS 2014

    위 답변에 일부 언급했으니 참고하시고요. 좋은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명성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워낙 이공계도 선호전공이 바뀌니까요. 취업 잘 되는 걸루 압니다.

  • 반이수글 · 524807 · 15/04/09 19:18 · MS 2014

    수학과 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22 · MS 2014

    워낙 논란이 좀 있는 전공이라... 단언하긴 어렵지만 현재 뜨고 있는 전공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 재능기부 · 487441 · 15/04/09 19:20 · MS 2014

    위쪽에서 말씀하신 공기업 지역 메리트가 무슨말씀이신지 궁금해요..
    예를 들자면, 부산대 출신이 부산의 공기업을 가기 쉽다는 말씀이신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23 · MS 2014

    네. 지역할당제라고 각 지역출신들을 우대해서 채용하는 게 있어요. 이게 서울출신 지원자들에게는 매우 부러운 전형입니다.

  • 반이수글 · 524807 · 15/04/09 19:23 · MS 2014

    이공계 대학 재학중입니다. 21살인데 언론고시를 준비하고 싶어졌습니다 전공이 걸림돌이 되지않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37 · MS 2014

    전공은 크게 문제가 안될 거 같고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양한 분야의 관심과 지식,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분야이기에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잘풀리는공 · 550146 · 15/04/09 19:33 · MS 2014

    부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의대를 희망하고 있는데, 커서도 부산에서 살 생각입니다. 연세대, 경희대 의예과 생각하고 있는데, 부산에서 산다면 부산대, 인제대 보다 부산에서 의사생활할때 유리한 점이 있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39 · MS 2014

    이건 워낙 오르비에서도 많이 회자된 질문이더라구요. ㅎㅎ 제 개인의견을 물어보셨으니 말씀드리면 제가 부산사는데 제 아이가 연세대의예갈 성적이 되면 당연히 서울 보냅니다. 하지만 메이저급이 아닌 의대라면 굳이 부산에도 좋은 의대들이 많은데 보내지 않을 거 같아요. 개인 의견입니다.

  • 뱃사람 · 490111 · 15/04/10 00:2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가랏서울대 · 549984 · 15/04/09 19:38 · MS 2014

    제가 여자고 삼수생인데 나중에 취업할때 나이로 손해보지는 않을까요? 또 상경계열이라도 경영과 경제 등등중에서 추천을 하신다면 어떤과를 추천하시겟습니까? 그리고 상경계열과 공대쪽과를 복수전공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추가로 이런 자격증잇으면 취업에 유리하다 이런것도 알려주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19:43 · MS 2014

    1. 삼수정도면 나이로 걱정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2. 경영, 경제는 취향존중입니다. 취존이라고 하던데요. ㅎㅎ 참고로 예전에는 경영을 선호했는데 최근에는 경제학과 많이 뜹니다. 3. 복수전공 비추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번 언급했어요. 4. 자격증은 희소성과 따기 어려운 자격증 우선입니다.

  • 가랏서울대 · 549984 · 15/04/09 20:58 · MS 2014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옆길로새 · 481069 · 15/04/09 19:40 · MS 2013

    우리나라에서 빅데이터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00 · MS 2014

    질문을 좀더 구체적으로 해주셔요. 잘 이해가 안갑니다.

  • 옆길로새 · 481069 · 15/04/09 20:04 · MS 2013

    각분야에서 빅데이터분석가?에게 좋은대우해주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31 · MS 2014

    제가 잘은 모르지만 요즘 뜨고 있는 직종임에는 분명한데 아직 정착까지는 안된 거 같아요. 어떤 직업이든 안정화되는 시기가 필요한데요. 님이 말씀하신 빅데이터분석가가 아직 많이 알려진 직종은 아니거든요.

  • 독반생 · 454298 · 15/04/09 19:40 · MS 2013

    영남지방에 연고있는 학생이
    부산경북 상경계를 제끼고 상경할만한 인서울 마지노선이 어디라고 보시죠?

  • 독반생 · 454298 · 15/04/09 19:52 · MS 2013

    제가 작년 수능을 말도안되게 망치고 부산경북 상경에 재학중인데 미련이남아서...반수를 하게되면 어느라인부터 상경할지 고민이되서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01 · MS 2014

    조금 민감한 질문이신데 제 개인 생각을 물어보셨으니... 전 개인적으로 지역 연고있는 경우 부산경북을 제끼고 갈만한 곳은 성균관대나 서강대 선까지로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 취향입니다.

  • ㅁㅀㄷ · 526698 · 15/04/09 19:42

    수학과 전망 어떤가요 퀀트가 되고 싶습니다.. 퀀트 전망도 궁금하네요

    글고 sky 수학과 학사,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빅데이터 다루는 분야로 근무하면서 꾸준히 수학공부 해주면 골드만삭스 한국지부같은 거대 IB에 취업 가능할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03 · MS 2014

    제가 구체적으로 조언드릴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요. 죄송합니다.

  • Guckkasten · 407487 · 15/04/09 19:45 · MS 2012

    안녕하세요, 우선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중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했고, 올해 인서울 모 대학에 입학한 여학생입니다.

    1. 얼마 전에 오르비에 '화학공학과는 더이상 전화기가 아니다'라는 다소 민감한 주제의 글을 봤는데요, 정유회사 취업이 일반적인 화학공학과의 전망이 경제불황 및 석유고갈 등의 이유로 그렇게 밝진 않다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정말 10년 전 건축학과만큼 하락세를 탈까요?)
    2. 외국에서 거주하다 한국의 대학에 들어와서 선후배 문화나 술자리 등등에 적응하기가 힘든데요, 실제 회사에서 회식이나 술자리를 강요받는 게 세간에 떠도는 정도로 심각한 지, 특히 여직원이라고 해서 시대를 역행하는 처우를 받지는 않는 지 궁금합니다. (Case by case겠지만,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이것들을 반드시 감수해야 하는가, 정도의 질문으로 봐주세요. 야근도 포함해서...orz)
    3. 외국 거주 경험과 더불어, 언어가 어느정도 된다는 전제 하에 (일상생활이 가능한 회화, 신문 보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 한국보다 외국으로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편이 어느 면에서든 낫다고 보시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08 · MS 2014

    우선 구체적인 질문 고맙습니다. 1. 화공학과의 전망은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계속적인 수요가 있을 겁니다. 한국경제에서 석유화학이 차지 하는 비중이 작지 않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봐요. 물론 이공계의 전공에서 유망을 따지는 게 상당한 오류 가능성이 크긴합니다만. 2. 회사마다 천차만별인데 가급적 그 회사의 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해야겠지요. 원치않는 강요까지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요. 3. 님께서 한국에서 살기원하는 지, 외국에서 살기 원하는 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라면 외국생활 해보고 싶을 거 같은데 그건 개인차가 있으니..

  • 달린다곽마왕! · 563939 · 15/04/09 19:45 · MS 2015

    외대를 희망하는데 성적이안되서 글로벌을 가야할거같네요 통합되긴햇다만 그래도 아직 외대랑 외대글로벌이랑 차이가심한가요?? 또 글로벌 소수어과에다 설캠에 정치외교나 경영 이중전공하면 해외기업이나 국내기업 취업될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0 · MS 2014

    어디를 가든 본인하기에 달렸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길을 찾아보면 길은 열리지 않겠습니까? 제가 너무 원론적인 답변만 했네요.

  • pjy4344 · 399260 · 15/04/09 19:53 · MS 2011

    수학과는어떤지요.. 궁금한게 학력에따라 지위가 결정되는 과는아닌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2 · MS 2014

    학력과 학벌은 다른 개념이죠. 대학을 졸업했으면 최종학력이 대졸이고, 학벌은 좀더 집단화 된 개념이지요. 수학과 요즘 핫하지요. 질문의 요지가 서울대 수학과를 나온 것과 하위권대 수학과를 나온 것과의 차이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 pjy4344 · 399260 · 15/04/09 21:19 · MS 2011

    네 맞습니다.. 잘못된단어선택 죄송하네요 ㅋㅋ 질문의의도는 차이가있는지였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33 · MS 2014

    음. 차이가 전혀 없다고는 솔직히 못하겠어요.

  • 비ㅣ나이다 · 537199 · 15/04/09 19:56 · MS 2014

    여성의 경우 공기업 대기업 전문직 중에서 전문직이 제일 낫다고 하셨는데 전문직 어느 분야가 좋은지 이야기해 주실 수 있으세요? ㅠㅜ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4 · MS 2014

    그건 상대적인 개념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거시기 합니다만 전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선호하는 전문자격증이 있다면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가장 선호하는 전문자격증이 뭐가 있을까요?

  • veiner · 526390 · 15/04/09 19:57 · MS 2014

    서울대 HRD과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졸업 후 컨설팅쪽 진로를 밟고싶은데 HRM이나 경영보다 기업에서 우선순위를 낮게 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직 복전같은 방법으로 다른공부를 할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석박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6 · MS 2014

    아무래도 HRD쪽이 공격적인 전공은 아니니까요. 그럴겁니다. 요즘에는 교육분야 석박사는 기본이라(특히 석사까지는 정말) 예전에 비해 많이 변했지요. 컨설팅 분야로 가시든 기업으로 가시든 석사는 하셔야 진로가 보일 듯합니다.

  • veiner · 526390 · 15/04/09 21:28 · MS 2014

    얼마전에 저희 대학원 박사까지 하시고 크레듀에서 선임컨설턴트 하시는 선배님도 같은 소릴 하셨어요 그 분야 있다보면 학사로는 금방 한계가 보일거라고.. 저도 그래서 석사까지는 하는걸로 마음을 먹었는데, 복수전공을 하려고 합니다. 경영을 원래 하려고 했는데 저희 과에서 비슷한 커리큘럼을 배운다고 해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복수전공 안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배워두면 메리트가 되는 전공은 뭐가있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35 · MS 2014

    제가 그 입장이면 경영학을 할 거 같아요.

  • veiner · 526390 · 15/04/09 22:04 · MS 201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ghjghjfghdf · 559416 · 15/04/09 20:03 · MS 2015

    일반 대기업 가면 거의 40대후반정도에 나온다고 보면 되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7 · MS 2014

    우울하지만 아니라고 말씀드리기도 그렇습니다. 임원승진을 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더라고요.

  • 아이시떼루요 · 316998 · 15/04/09 20:04 · MS 2009

    현재 인서울 공대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졸업하면 29~30 정도 되는데,
    나이가 좀 있어 걱정이 되네요...
    신입사원 나이 마지노선을 몇 살 정도로 보세요 혹시??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8 · MS 2014

    제 생각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만

  • 옆길로새 · 481069 · 15/04/09 20:06 · MS 2013

    만약 수험생시절로돌아가신다면 진로를 어떻게 잡으실건가요? 그때도 지금처럼 기업에들어가실건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19 · MS 2014

    제 개인적으로는 절대 인문계 쪽은 안할 거 같습니다. 실력이 된다면 의대를 갈 거 같아요. 기업은 절대 안갑니다. 네버

  • 응용통계학 · 558452 · 15/04/09 20:08 · MS 2015

    단국대,중앙대 통계학과 랑 경대 식품공학 (교차지원)중에서 뭐가 괜찮을까요? 전망이나 취업 면에서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20 · MS 2014

    전혀 진로가 다른 분야인데요? 적성에 맞는 곳을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akiyama · 405298 · 15/04/09 20:10 · MS 2012

    평소 가져왔던 질문들 마땅히 털어놓을 데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1. 십여년 전에 비해 최근들어 청년층 일자리 부족, 고용 불안정 등 자칫 세대간 갈등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뉴스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대기업 등지에서 수십년간 사회생활을 해오신 혜안으로 보실때,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거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사기업 50세 전후, 공기관 60세 전후로 보통 정년퇴직을 하는걸로 아는데요, 이정도 나이대에 퇴직하신 분들은 보통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24 · MS 2014

    정말 진솔한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젊은 분들에게 희망적인 얘기만 해야 하는데요. 그러질 못하는 걸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1. 저는 향후 10년내 상황이 바뀔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업들이 채용동력이 없고요. 대졸자들은 너무 많아요. 한국적인 매우 기형적인 상황입니다.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너무 길어서요.. 2. 공기관 퇴직자들은 연금으로 잘 생활하시겠지요. 사기업 퇴직자들은 자신의 재테크 수완에 따라 생활이 천차만별입니다. 국민연금이 매우 작거든요.

  • 연경가자진짜 · 407390 · 15/04/09 20:13

    저는 꿈이 경제경영쪽이고 경영컨설턴트나 한국은행 입사에 꿈이있는데요..
    현실적으로 행정이나 정외과가 더 들어가기 쉽잖아요.. 그래서 논술을 어느과에 쓸지 고민인데 행정이나 정외과 비전은 어떤가요 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25 · MS 2014

    글쎄요. 아쉽지만 인문계 전공은 요즘 상경계열을 제외하고는 정말 다들 어려워서요.

  • 한가인짱 · 566229 · 15/04/09 20:14 · MS 2015

    문과 서울대랑 이화여대 의대 교차지원 둘중에 딸이 있으면 어디로 보내고싶으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26 · MS 2014

    서울대 일반과면 이화여대 의대 보내고요. 서울대 의대면 당연...

  • finance engineering · 551385 · 15/04/09 20:15

    로스쿨을 가려 하는데 문과와 이과 중 어느 쪽을 더 추천하시나요? 로스쿨 설립 목적이 전공에 상관없이 라는데 정말인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27 · MS 2014

    요즘 이공계 출신 로스쿨 졸업생들도 많은 거 같아요. 특히 전문분야에 장점을 가진 변호사들이 많이 나온다면 순기능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Janissary · 521348 · 15/04/09 20:16 · MS 2014

    경제학과 재학생입니다. 일반기업 취직시에 경제학과가 경영학과에 비해 불리한 점이 있고 그렇진 않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29 · MS 2014

    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 직무에 있어 재무회계나 경영기획분야는 아무래도 경영학이 회계쪽을 배우니까 유리하죠. 경제학은 금융계통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고요.

  • Janissary · 521348 · 15/04/09 21:10 · MS 2014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경제연구원쪽으로 관심이 있는데요 중경외시 라인이면 학벌에서 감점당하는 일 있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37 · MS 2014

    음 예민한 질문이네요. 솔직히 차별 안당한다고 말씀 못드리겠어요. 워낙 그쪽분야에는 학벌과 미국유학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리.. 뭐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너무 실망은 하지 마세요.

  • 완생 · 444567 · 15/04/09 20:19 · MS 2013

    안녕하세요! 현재 지거국(경,부中1) 전화기 재학중입니다.
    지난 수험생활에 미련이 좀 있어서 서울대 공대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았을 때 취업 시 본인 실력만 있다면 수험생활을 1년 더 하는 것보다는 다른 다양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1년 일찍 사회로 나가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한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 공부할 자신은 있지만 한번 더 준비하면 삼수이기도 하고
    성공했을 때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이 됩니다. 막상 사회나가면 학벌보다 실력이 더 대우 받는다는 소릴 많이 들었고 저 역시도 거기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단지 서울라이프와 네임밸류만 보고하기에는 20대초반의 1년은 조금 아깝다고 생각이 되네요.
    1년을 투자해서 서울대를 간다했을 때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갈 수만 있다면 도전해보는게 좋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1 · MS 2014

    제가 님이라면 1년 더 투자해서 서울대를 갈 수 있다면 도전해볼 거 같아요. 하지만 그건 님의 주변 상황을 다 고려해야 하니까 고민해 보셔야 하겠지요. 한국에서 서울대 네임밸류가 가진 장점이 너무 많아서 그럴 거 같아요.

  • 수능대박활팅 · 411017 · 15/04/09 20:20 · MS 2012

    형이 S대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적응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어 합니다. 현재 3학년이고요. 형께서 자퇴를 할라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참고로 농어촌 전형으로 간지라..지금 실력으로 한양대 공대 정도 갈 수준입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3 · MS 2014

    글쎄요. 어디든 다 어려워요. 사는게 만만치 않치요. 본과1학년이시면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다들 마찬가지 아닐까요? 용기 내라고 격려해 주시고 그 말밖에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 민할배 · 489950 · 15/04/09 20:2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민할배 · 489950 · 15/04/09 20:2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민할배 · 489950 · 15/04/09 20:23 · MS 2014

    간호학과진학후 병원에 3년정도 일하다가 제약회사에 취직하려하는데 혹시 제약회사쪽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5 · MS 2014

    병원에서 근무하는 거 정말 힘들지요. 그래서 회사로 이직하는 간호사분들이 꽤 많습니다. 근데 회사도 만만치는 않거든요. 제약회사 어떤 분야일지는 모르지만 영업의 경우 참 힘든 직종입니다.

  • 서울대합격했어요-★ · 527002 · 15/04/09 20:23

    외교관이나 법조인쪽의 전문직을.갖고 싶은데

    서울대 어문계열
    서울대 사범계열
    고려대 정경대학
    연세대 정치외교
    중 어느것이 더 메리트 있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7 · MS 2014

    다 좋은 대학들이 맞습니다. ㅎㅎㅎ 우선 고시패스부터 하고 논해야겠지만, 패스한다는 전제로 얘기하면 서울대가 나을 거 같네요. ㅎㅎ

  • 서울대합격했어요-★ · 527002 · 15/04/09 20:38

    서울대 사범이라도 서울대라는 네임밸류가 더 중요한가요??

  • 혜화역으로 · 561995 · 15/04/09 20:47

    그 글 쓸 시간에 공부해서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가겟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38 · MS 2014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봅니다.

  • 역사서독 · 468654 · 15/04/09 20:26 · MS 2013

    공군사관학교 진학해서 공군파일럿으로 갈 계획인데 향후 통일이던가 국가안보측면에서 이점을 볼 부분이 있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8 · MS 2014

    좋은 생각입니다. 조종사 수요는 언제나 부족이예요. 아주 전망 굳입니다.

  • 반수하는중 · 566737 · 15/04/09 20:28 · MS 2015

    대기업에서는 지거국밑으로는 쳐다보지도않는지궁금해요 기계쪽희망합니다 지방대학생들은 어딜바라봐야될지....현실이 슬프네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39 · MS 2014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방대도 지역할당도 있구요. 대부분 지방근무 지사, 현장이 있는 경우 그 지역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분명 있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 홍익버리고경수공옴 · 562787 · 15/04/09 20:30 · MS 2015

    수의사는 어떤가요???? 뭉뭉복실이들이 너무 좋아서 미칠것같아요 ㅠㅠ 물론 실험때 복실이들 죽여야하는건 감수할수 잇어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40 · MS 2014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죄송합니다.

  • Alyss · 335924 · 15/04/09 20:34 · MS 2010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려요.
    문과 최상위여학생경우, 서울대 문과진학과 이대 의대진학중에서 어느 선택이 현명할까요?
    이대 의대는 작년부터 정시에서 문과6명 허용이예요.
    작년에 이대합격했지만, 서울대 경제학부1차합격미련과 고등학생시절 내내 꿈꾸던 서울대포기가 안되 재도전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서울대라해도 문과는 우울하다고 하니, 이대 의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대라서 불쌍하다라는 이유로 이대를 포기했었는데요ㅠ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42 · MS 2014

    제 아이라면 이대 의대를 보낼 거 같지만 님 집안의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서울대가서 교수나 공직에 진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즉 이대 의대가서 전문직으로 살건지 아님 서울대가서 출세코스를 노릴 건지. 참 힘든 결정이네요.

  • opot · 519305 · 15/04/09 20:38 · MS 2014

    안녕하세요 우선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 기업에서 고경에대한 이미지가 어느정도인가요? 2. 학점은 마지노선이 어느정도인가요? 높을수록 좋겠죠? 3. 교환학생을 다녀오는것이 큰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중국관련 진로계획은 없지만 중국어를 배우는게 입사시 메릿이 클까요? 광고쪽 생각하고있습니다. 5. 복수전공 많이 안본다고 하셨는데 저희학교는 제2전공선택이 필수라서요. 심화전공을 해도 되긴한데 아무래도 경제복전하는게 좋겠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0:44 · MS 2014

    1. 좋습니다. 2. 네. 다다익선입니다만 4점대를 선호하는 건만은 아니예요. 3. 제 의견은 비용대비 큰 효과 없습니다. 4. 중국관련 일이 아니면 의미없습니다. 5. 복전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시간대비 효용이 안 높다는 말이었습니다.

  • jdh5401 · 511169 · 15/04/09 20:48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국숭세단의 라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진로는 학원교사나 강연분야 혹은 영상관련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만족하며 다닐줄알았던 대학인데, 막상 와보니 제가 생각하던 수준보다 한참 떨어지는 대학이더군요. 이런 경우, 반수하는 행동은 좋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원래는 대전에서 쭉 살았었고 문과 남학생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04 · MS 2014

    반수를 하시던 재수를 하시던 공부해서 목표하는 대학에 반드시 가겠다는 각오와 목표의식이 있으면 하시는 거고요. 적당히 하겠다는 마인드로는 성공하기 힘드실꺼예요. 전 개인적으로 재수삼수해서 목표대학 가는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호경 · 567128 · 15/04/09 20:50 · MS 2015

    항공사 지상직이나 호텔에서 일하고싶은 학생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선 경희 세종 경기 호경과가 좋다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요즘들어 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현재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재수중인데 혹시 저런 일을 하려면 학교라던지 학과,스펙등 어떤것들이 중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또한 대항항공말고 국내 저가항공사에 취직하더라도 학벌이 크게 중요할까요?

  • 호경 · 567128 · 15/04/09 20:50 · MS 2015

    또한 호텔이나 관광업계가 페이가 많이 안좋다던데, 호텔업 종사자의 페이도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07 · MS 2014

    지상직의 의미를 먼저 말씀드릴께요. 공항에서 일하시는 항공사 지상직들 거의 아웃소싱 직원들입니다. 일 많이 힘들고 박봉입니다. 호텔도 힘들고 박봉은 마찬가지고요. 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관광관련 전공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대한항공이든 저가항공사이든 대졸 정규직으로 들어가기는 정말 힘들어요.

  • 머리는옵션 · 564373 · 15/04/09 20:52 · MS 2015

    국제통상학과 혹은 정치외교학과 전망 어떤가요? 그리고 외교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09 · MS 2014

    개인적으로 기업 취업이 목적이라면 정치외교보다는 국제통상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외교관? 좋지요 할 수만 있다면 ㅎㅎㅎ

  • 델큐브 · 444130 · 15/04/09 20:57 · MS 2013

    1. 한국외대 같은 외국어대학 소수어학과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업 취직확률 위주로요.)
    예를들어 베트남어 몽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같은
    개발도상국 언어 전공자들이요.
    이런 희소하지만 우리나라와 경제적인 연관이 깊은 언어를 마스터한다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이 클까요?

    2. 지방대 문과 나오면 정말 공무원시험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중소기업 사무직 같은곳이라도 갈 수 있는걸까요?

    3. 대기업은 정년이 짧아서 임원을 달지 못하면 젊은 나이에 퇴직한다고 하셨는데
    40대에 퇴직을 하더라도 그동안 쌓인 실무경험을 활용해서
    중소기업 같은 관련분야에 취직하는 것은 어려울까요?

  • 혜화역으로 · 561995 · 15/04/09 20:59

    서울대 사회대나 인문대 가셈 농담아님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11 · MS 2014

    1. 아주 예전에 우리나라가 고도성장기에는 그런 소수언어학과가 인기를 끈적도 있었어요. 베트남어도 그렇지요. 하지만 지금은 글쎄요. 2. 지방대 참 어렵지요. 길을 찾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3. 나이 40넘어가면 중소기업에서도 안 찾아요. 경력사원 취업 마지노선이 43세 이하입니다.

  • Regain · 461848 · 15/04/10 08:07 · MS 2013

    소수어가 예전에비해 큰 메리트가 없는 이유가 뭔가요??

  • Hano · 378158 · 15/04/09 20:57 · MS 2011

    건축공학이나 건축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전망이 어떤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지. 혹은 졸업 후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13 · MS 2014

    요즘 많이 힘들다고 들었어요. 건설경기와 연동되는데 워낙 그 바닥이 요즘 그래서... 앞으로도 한국이 건설로 먹고살기는 쉽지 않을 듯해요. 전망 밝다고 말씀 못 드리겠어요.

  • 루자쌤사랑해요 · 526751 · 15/04/09 21:01 · MS 2014

    1.최근 많이 하락하고있는 조선업의 전망은 어떻게보시나요?
    2.서울토박이가 인서울중하위권공대말고 부산대기계공학과를가는게 많은메리트가있을까요?
    3. 2번에이어 지거국의메리트인 지방할당제가 그럴게나 큰 매리트인거요?

    질문이많앗습니다ㅜㅠ
    좋은일 하고계시는게 정말 보기좋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16 · MS 2014

    1. 어둡습니다. 중국이 너무 치고 올라왔어요. 웬만한 기술력 가지고는 경쟁이 안되고 더욱이 인건비 경쟁이 안돼요. 2. 굳이 부산까지 갈 이유가??? 부산에 연고가 있으면 모르지만요. 3. 생각해보세요. 수 백대일의 경쟁률을 극적으로 줄 일 수 있는 기회인데요.

  • cd1398 · 493221 · 15/04/09 21:0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엉덩이바노비치 · 565231 · 15/04/09 21:04 · MS 2015

    집안 형편이 안좋은 편이라 일반 사립대는 힘듭니다. 부산에 살고 있고여.
    지금 목표하고 있는 대학이 부산대 경영, 시립대 세무,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입니다.
    원래 꿈은 회계사였지만 차후 전망이 어둡다는 소리에 좀더 진로의 폭이 넓고 지방할당제도 있는부산대 경영쪽으로 마음이 쏠리기도 합니다.
    시립대 세무,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정도의 대학이면 부산대에 가는 것보다 상경하는게 나을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18 · MS 2014

    모두 좋은 대학들이네요. 문제는 집안 형편인데요. 서울 오시면 생활비가 만만치 않게 들겠지요. 회계사 목표로 하신다면 굳이... 부산대도 합격 많이 하는 걸루 압니다.

  • 공대반수의대 · 535871 · 15/04/09 21:05 · MS 2014

    연대 공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안정적이고 수입이 많은 직업을 찾기 위해서는 반수를 해서라도 의대에 가야 할까요?? 요즘 대기업 취직을 하면 금방 나와야 한다는 말이 많기도 해서요...그리고 대기업을 다니면서 학비나 다른 혜택같은것이 전문직과의 시간/금전적인 차이를 상쇄시킬 수 있나요....?

  • 공대반수의대 · 535871 · 15/04/09 21:07 · MS 2014

    그리고 반수를 실패 한다면 일년을 어찌 보면 날리는 것인데, 이것이 향후 취업에서의 단점으로 작용할까요? 그리고 의대 진학에 실패해서 다른 공대로 간다면, 요즘 뜨고 있다고 말하는 에너지공학이나 생명공학 쪽이 나을까요 전통의 강자 전화기가 나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외국계 기업으로 가고싶고요 영어가 중요하다면 영어는 토플 116(텝스 900점대)정도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ㅠ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21 · MS 2014

    연대 공대 너무 좋은 학교지요. 송도에 계신가요? 반수 쉽지 않겠군요. 정말 의사가 하고 싶고, 꿈에서도 의사가 보이고, 의사가 안되면 죽을 거 같고 그러면 하세요. 평생 자기가 하고 싶은 일하고 살아야 지요. 근데 그게 그 정도가 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투자 비용대비 기회비용 등은 제가 보기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 공대반수의대 · 535871 · 15/04/09 21:2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ni14 · 556294 · 15/04/09 21:11

    인문계열이고 28살에.대학을 새로진학하게되었다면
    정말 솔직한심정으로 진로에있어서 어떻게 조언과 어떤방향을 추천하시는지 여쭙고싶습니다 '나이'라는 측면에서..
    자신이 하기 나름이겠지만 참 뜻대로 될수없는게 점점많아지는거같은데 선생님 입장에서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22 · MS 2014

    저라면 전문자격증이나 공무원에 도전하겠습니다. 아니면 기술을 배우겠어요.

  • cesare0528 · 479777 · 15/04/09 21:21 · MS 2013

    아까 군대 문제로 질문드렸었습니다 추가로 질문좀 드릴께요
    제 병이 증후군인지라 평생을 가는데 이래도기업 입사할때 불리한편인가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23 · MS 2014

    좀 민감한 부분이라 답변이 어려울 것 같아요. 아까의 원론적인 답변외에는요. 죄송합니다.

  • 키라님 · 565021 · 15/04/09 21:22 · MS 2015

    이과생인데 금융쪽으로 가려하면 어느과를 가는게 좋을까요 복수전공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서성한은 통계가 문과라 큰일이네요...한국은행이나 펀드매니저 금융공기업생각하고닜습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25 · MS 2014

    아무래도 상경계를 가는 게 현실적이죠. 수학, 통계학 전공자도 채용하는 걸루 압니다만.. 복전은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 나미카제미나토 · 547983 · 15/04/09 21:28 · MS 2014

    사기업들어가기에는 이공계가 많이 유리한것같은데 공기업들어가는데에는 상경계가유리할지 이공계가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41 · MS 2014

    해당 공기업의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요. 건강보험관리공단이 요구하는 전공과 한수원이 요구하는 전공이 다를 수 밖에요. 케바케입니다.

  • 공대반수의대 · 535871 · 15/04/09 21:28 · MS 2014

    위에서 질문드린 송도에 있는 학생입니다만 제가 아직 수험생의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친구들이 대학을 잘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서울대/의대에 대한 환상 비슷한게 있기도 하네요. 만약 서울대공대를 목표로 반수를 한다면 요즘 뜨는 에너지공학이나 생명공학쪽이 나을까요 아직까지는 전화기인가요..? 생명공학쪽은 의대출신 연구원에 밀릴까요? 시간내어 답변 주시는 것에 미리 감사드립니다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45 · MS 2014

    반수하신다면 의대가 목표가 아니라면 전화기가 안정빵은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진로가 원활하고 앞이 보이니까요. 생명공학쪽 말씀하신대로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의대출신을 더 선호하는 게 현실일거예요. 빨리 결정하시고 선택하면 꼭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 공대반수의대 · 535871 · 15/04/09 21:48 · MS 2014

    정말 감사합니다!

  • 라이신 · 395383 · 15/04/09 21:30

    인하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대기업 취업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 학벌인가요?
    지금 KY쪽 편입을 준비하려고 생각중인데, 그쪽으로 가게된다면 비상경으로 가게 될듯한데, 아무리그래도 간판이 있으니 이쪽보단 낫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46 · MS 2014

    편입. 글쎄요. 별로 추천하고 싶지만은 않습니다. 인하대 경영도 좋은 학교구요. 대기업 취업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걸루 압니다. 비상경 편입? 제 아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 델큐브 · 444130 · 15/04/09 21:32 · MS 2013

    음... 죄송하지만 한가지만 더 질문드릴께요.
    제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집안에서는 요즘같은 세상에 문과가면 취직 어려우니
    교대를 가라고 강력하게 추천(?)하시는데
    아마도 교사가 가지고있는 그런 공무원으로서의 이점 때문이겠죠.

    그런데 저는 솔직히 교대와 초등교사가 제 적성에 맞는지 의문이거든요...
    남을 가르치는 것은... 못할 건 없지만,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고...
    아이들을 상대하는 것이 어른들을 상대하는 것 보다는 쉽겠지만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거나 그런 편은 아니라 이것도 좀 걱정되고요.
    그나마 교육 쪽에 좀 관심있는 편이긴 한데.. 이거 하나 때문에 교사를 하는것도 좀 아닌거같고요...
    그래서 교대와 교사가 적성에 정말 맞을 지 잘 모르겠네요.
    듣기로는 교대에서도 적성안맞아서 자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데.....


    그래도 정말로 이 거친 세상 살아가려면 흥미나 적성따위는 포기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흥미와 적성을 위주로 직업과 진로를 찾아봐야 하는것일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48 · MS 2014

    다른 직종도 그렇겠지만 특히 교직은 적성에 안맞으면 쉽지 않아요. 아무리 직업안정성이 좋다고 해도요.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본인이 아마 알거에요. 특히 교대는 남자가 하기에 매우 어려운 직종입니다. 맞아야 해요.

  • 나인데요 · 507789 · 15/04/09 21:33 · MS 2014

    스카이 통계학과학생인데 전공을 살릴수있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그럴려면 대학원은 거의필수인가요? 회사에서 통계관련 업무를 중심으로하는 사람을 많이뽑나요? 생각보다 전공살려서 일할수있는 직업이 그렇게 많지는않은것같아 고민입니다..ㅠㅜ cpa시험을 준비해볼지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바라볼지도고민이고 복수전공으로 경영을 택할지 아니면 좀버겁더라도 컴퓨터학과를 할지, 아예 심화전공을 해야할지 고민이많네요... 질문이많아요ㅠ 답변부탁드립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51 · MS 2014

    제가 막말 한 번 할께요. 요즘 개나소나 기업에서 다 석사요구하는데 생각보다 회사에서 하는 일이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아요. 잘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워낙 질문이 다양하셔서 좀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신 듯합니다.

  • 나인데요 · 507789 · 15/04/09 21:57 · MS 2014

    석사는 거의필수라는거군요... 혹시 공기업쪽도 비슷한지 알수있을까요??

  • 슈빌옥스토비 · 551373 · 15/04/09 21:38 · MS 2015

    대기업에 들어가서 50세 전후로 나오게 되면 하청업체 등에서 데려가는 경우가 많나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52 · MS 2014

    하청업체가 굳이 많은 연봉주고 데리고 갈까요? 청년들도 넘쳐나는데요. 대기업에서 익한 노하우나 기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반 업무는 글쎄요.

  • 공대반수의대 · 535871 · 15/04/09 21:41 · MS 2014

    공대생의 입장에서 국내 대기업보다는 공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으로 취직하는게 나을까요? 영어는 텝스 900점대고 말하고 알아듣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외국계 기업도 학벌을 중시할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54 · MS 2014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도 문화나 환경 등이 많이 한국화된 경우도 많습니다. 잘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저라면 가능하면 공기업이 좋을 듯합니다.

  • 햇살쨍쨍 · 449575 · 15/04/09 21:42

    은행에 입사하게되면 대부분 영업인가요?? 은행은 보통 정년까지 일하나요?? 아직 1학년이라 너무 두루뭉술하게 질문드려서 죄송해요ㅠ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56 · MS 2014

    은행이야말로 직군이 정확히 나누어져 있지요. 영업도 있을 거고요. 보통 창구의 텔러 역할을 하는 분들도 많구요. 노조가 있는 경우 정년까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하도 명퇴가 많아서...

  • Runner's high · 340136 · 15/04/09 21:44 · MS 2010

    1.늦은나이에 입학하게 될 것 같은데, 대기업 입사 마지노선이 어느정도 인가요?
    2. 1,2학년을 학점은행제로 이수하고 공대로 편입해서 3학년4학년을 마치는 편입테크는 즉, 편입생을 인사팀에서 색안경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3.민감한 질문이 될 수도 있을텐데,
    실제로 서류전형이나 입사시 학벌을 어느정도 보는 편인가요? 입사시 어디학교 기준으로 위아래 나뉘는지 궁금합니다.(공대)
    4.공대 중에도 기계, 전자 둥 여러가지 있을텐데 공대는 공장이 대부분 지방에 있어서 지방으로 내려간다고 들었는데, 수도권에 많이 남는 전공은 어떤 쪽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1:59 · MS 2014

    1. 남자의 경우 보통 30세인 거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2.네. 편입 별로 호감을 갖고 보지는 않아요. 3. 학벌 많이 봅니다. 학벌 안 본다고 하는 회사들(특히 대기업) 전 솔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4. 공대는 지방근무 당연 많지요. 이공계 중에서 영업직무를 하는 경우는 서울에 남기도 합니다

  • 셀피쉬 · 535918 · 15/04/09 21:47

    로스쿨 생각한다면 s와 ky 사이의 격차가 심한가요?? 검사나 로클럭, 대형로펌 입사 등에서 ky 학부 출신이 불리하게 스타트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법 쪽으로 나갈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s를 노려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ky도 충분할까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0 · MS 2014

    뭐 제가 변호사가 아니라서 정확한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 파워가 너무 쎄서 다른 대학들이 기를 못 편다는 말을 한 두 번 들은 게 아니긴 합니다.

  • 가습기온 · 503079 · 15/04/09 21:50 · MS 2014

    문과는 정말 상경계 아님 가망이 없나요? ㅜㅜ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1 · MS 2014

    가망이 없다는 말은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 예외는 있는 거구요. 희망을 갖고 살아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이서림 · 548256 · 15/04/09 21:51 · MS 2014

    문사철(국문학과,사학과,철학과)이나 사회대(정외,행정,사회학 등등)는 그냥 상경계 외 학과로써 동일 취급 되나요? ㅇㅅㅇa (정말 대학에 가서 배우고 싶은 학문은 문사철 쪽이라서용 ㅠ)

    +그리고 상경계가 아닐 경우라도 만약 학교가 KY급이면 손해는 없을까영?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2 · MS 2014

    문과는 상경계 외에는 솔직히 큰 차이를 느끼지 않았던 거 같아요.

  • 올비올 · 569037 · 15/04/09 21:58

    전 대학에 가는 게 정말 순수하게 공부를 위해서 다닌다 생각하고 그렇게 정한 학과는 사회학과입니다.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아 신방, 영문도 생각 중인데요, 그래서 위에 있는 댓글의 '우리나라 현실'들을 보고 놀란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제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전 대학에 들어가면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어거나 뭔가 학문적 소양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영상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이런 생각보다 취업준비를 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더 현명한 처세일까요?
    개인적인 삶의 지향점은 지적 탐구에 가까운데 현실을 보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이런 삶의 추구나 목표에 대한 현실과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4 · MS 2014

    인생에 정답이 있겠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세요. 취업이 아무리 힘들어도 다 길이야 있을 겁니다. 제가 여기서 드린 조언은 너무 최근의 취업분야에 편향되어 있어요. 제가 한 말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 emki5 · 319742 · 15/04/09 22:00 · MS 2009

    1. 신소재 공학과 산업공학과 졸업후 전망이 궁금합니다.

    2. 이과의 경우 학교를 높이는 것 vs 아래 급의 학교에 전기전자, 기계공학, 화생공을 선택하는 것
    어떤 경우가 좋을까요?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5 · MS 2014

    1.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 저라면 서연고가 아니라면 전공에 더 우선순위를 둘 거 같아요.

  • 도시락 · 89676 · 15/04/09 22:01 · MS 2005

    일반적으로 문과에서 남자 취업(대기업·중견기업 입사) 마지노선 나이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6 · MS 2014

    유사한 답변 많이 드렸는데요. 졸업 후 1년내, 나이로는 30세로 봅니다. 물론 예외는 있어요.

  • 핑핑핑 · 394151 · 15/04/09 22:04 · MS 2011

    약에 대한 연구를 하려면 서울대 타이틀보다 의대 졸업이 더 나은가요? 그리고 저기 위에 여자는 전문직이 낫다고 하셨는데 의사도 포함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플라이 푸른하늘 · 547236 · 15/04/09 22:08 · MS 2014

    제 마지막 답변입니다. 보람은 있지만 넘 힘드네요. 제 대답은 예스입니다. 능력과 실력만 된다면 아직까지 의사가 가진 장점을 능가할 직업은 많지 않다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ghjghjfghdf · 559416 · 15/04/09 22:24 · MS 2015

    푸른님 쪽지를 한통보냈는데, 쓰는데 생각도 많이 하느라고, 거의 40분은 훌쩍 넘게 걸렸습니다. 딱 보내고 나서 노트북이 10초뒤 꺼져버려서 집에 급하게 방금돌아와 노트북 켜서 쪽지보냈다고 알려드릴려고 댓글답니다. 좀 사적인거라서, 쪽지로 보냈고, 급하게 답장 안해주셔도 좋으니 꼭 답장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중대한 사항이라서요... 부탁드립니다...

  • 호올스체리맛 · 513767 · 15/04/09 22:09 · MS 2014

    1.농경제쪽은 전망이 어떤가요?
    2.동양어같은 소수어를 전공하는것이 취업에 있어서 메리트를 보여줄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di11emq · 566165 · 15/04/09 22:11 · MS 2015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고2학생입니다.
    처음 제가 목표를 삼성전자입사에 메리트가잇는 성균관대 반도체학과를 목표로 햇엇는데요 삼성들어갈라고 대학가는거같아 좀 기분이 거시기해서 현재 이과 최고 목표인 의치 둘중하나를 골라갈수잇을정도 실력을 쌓는것을 목표로 두고있습니다.
    삼성재단이 만든 과임에도 불구하고 40대후반쯤에불안해질까요? 반도체과가 대학원까지 전액지원이면 미국실리콘벨리같은 산업단지에 유망한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딸라고 생각중인데 박사까지 나와도 그 학력이 삼성에서만 효력을 발휘할까요? 그리고 박사라고해도 회사 오래다닐수 잇을것같지는 않은데..
    2. 저는 미래를 결혼보다는 막대한 부를 쌓고 기부하고 죽는게 제 꿈입니다. 의 치 를 나온다고 안정적으로 고수입을 얻을수 있을까요?사람을 살리는것이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인만큼 돈도많이 받고 싶은 욕심도 듭니다.
    3. 중국시장이 저희 세대일때 엄청난 영향이 잇을텐데 반도체과를 나오고 박사학위까지 따고 중국어까지 유창하게하면 삼성에서도 높은 직위에 오래 잇을수 있을까요?

  • jawpu · 520979 · 15/04/09 22:18 · MS 2014

    산업공학과를 통해 나중에대학원에 진하갷 석박사를 따면 페이면에서 더 유리한가요?? 그리고 외국계기업은 무엇을 보는지 궁금합니다 또 외부기엊에서 지원하여 군대 면제 받는것은 경쟁률이 높은가요??

  • rhggt123 · 449125 · 15/04/09 22:37 · MS 2018

    혹시 지방거점국립대의 이공계 전기,전자,화학,기계공학,조선공학은 취업이 잘 되는 편인가요??

  • 공부하라고욕해주세요 · 526439 · 15/04/09 22:48 · MS 2014

    인문대가 그렇게 정말로 진짜 정말 전망이 없나요...?

  • BBDH · 568831 · 15/04/09 22:50 · MS 2015

    지금 중3인데 나중에 보안전문가가 되고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 대학교는 인서울중에서 어디학교 무슨학과가 제일 좋은가요??
    그리고 인서울 학과 나오면 취직이 괜찮나요?

  • 바카쓰으 · 497458 · 15/04/09 23:04

    안녕하세요. 진로,취업으로 인해 정말 많은 고민을 수년간 해온 학생입니다.

    1.제가 검정고시출신입니다. 검정고시출신이라면 좋은학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불이익이 큰가요?
    2.경제학과를 진학할지,아니면 복수전공으로 화학공학과까지 진학할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두 학과의 전망이 기업의 관점에서 어떻습니까?

  • 설대언론 · 523483 · 15/04/09 23:09 · MS 2014

    언론사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전공관련해서 질문드리는데요
    1.언론관련학과가 좋을까요?
    2.배우고 싶은 과는 정치학이나 철학인데 정치학과나 철학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 반사망원경 · 477265 · 15/04/10 22:57 · MS 2013

    지나가다 조언드리면,

    언론사를 희망하신다면,
    언론관련학과(미디어, 신방, 언홍 등) 나 상경계열(경제, 경영 등)로 진학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 FestiveNovember · 567882 · 15/04/09 23:17 · MS 2015

    컴퓨터 공학을 하고싶은 고3입니다

    돈말고 그냥 '공부'가 좋아서 대학원까지가보려고하는데요

    컴공석ㆍ박사면 구체적으로 졸업후에 어떤일을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돈은많이버는지 모르겠네요

  • junsuk0616 · 558576 · 15/04/09 23:24 · MS 2015

    안녕하세요
    1. 환경공학쪽 보고있는데 대학나와서 취업가능할까요?
    2.또 동물,자연을 좋아하는지라 동물자원또는 식물,산림 관련 학과가 적성에 맞는데 취직 가능한지요

    힘드신데 답변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흐어으아응 · 549794 · 15/04/09 23:31

    7급 공무원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공무원은 보통 학벌과 상관 없다는데 대학 안 가고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해도 될까요? 혹시나 나중에 대학진학을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고졸로 공무원이 되면 나중에라도 불이익 같은게 있지는 않나요?

  • 뿌르뿌꾸 · 441182 · 15/04/09 23:31 · MS 2013

    안녕하세요. 현재 22살에 1학년인 (삼수) 여학생인데요,
    1.인서울 턱걸이해서 컴공 왔는데(교차지원), 다시 수능봐서 상경계열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살에 입학해서 26살에 졸업한다고 했을 때, 여자의 경우 불이익이 큰가요?

    2.만약 연고서성한중경외(외대 상경계열이 문과 마지노선이라고 들어서요ㅠㅠ) 중에서 한 곳으로 간다는 전제하에 다시 수능을 봐서 학교를 옮기는 것이 낫다고 보나요? 제가 문과였던지라 컴공이 너무 안맞고 힘드네요......ㅠㅠ

    3. 대기업보다는 공기업이나 전문직을 선호하는데, 저 위의 내용 모두 감안했을 때 아무래도 전문직을 더 추천하시나요? 전문직이라하면 대체 뭐가좋을까요ㅠㅠ.... 위에 언급해주셨듯이 cpa의 경우 서연고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힘들 것 같기도 한데요..ㅠㅠ

  • 후루꾸꾸꾸 · 443688 · 15/04/09 23:33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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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가자아 · 537111 · 15/04/09 23:45 · MS 2014

    서울대 산업공학vs 서울대 기계공학 어떤가요?
    졸업후 진로 방향도 궁금하고 절대적으로 ~과가 좋다! 이런게있나요?

  • 16학번체교 · 566320 · 15/04/10 00:14 · MS 2015

    연세대 체육교육학과나 고려대 체육교육학과에갈려는데 체육쪽전망은 어떨까요 선생말고 다른길이잇을까요

  • 유니버시티도어브레이커 · 494810 · 15/04/10 00:22 · MS 2014

    제 동생이 분교에 다니는데
    기업에서 분교출신이면 같은 점수대 대학보다 불이익 있나요?

  • Nature.J · 564985 · 15/04/10 00:36 · MS 2015

    기공을 가고 싶은데 기업에서 기공 쳐주는 대학 순위같은거랑 기공나오면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는지좀 알려주세요..ㅠ

  • ㅎㄴㅁㄱ · 522157 · 15/04/10 00:48 · MS 2014

    CJ E&M 과 같은 대기업의 공연기획이나 광고기획쪽으로 진로를희망하는데요 학과에 제한이있나요 ㅠㅠ? 어문계열은 마이너스요소가 많은지....ㅠㅠ

  • 리틀데빌 · 498126 · 15/04/10 00:51 · MS 2014

    성균관대로스쿨가서 검사하고싶은데 다들검사어렵다고하는데 제가 꼭하고싶은거라 도전하려고합니다... 로스쿨이 그렇게힘든가여???...

  • 앨리스이지요 · 553695 · 15/04/10 00:52 · MS 2015

    약사비전은 어떤가요ㅠㅠ

  • 파이미 · 568669 · 15/04/10 00:53 · MS 2015

    회계학은 어떤가요? 적성에 잘맞아서 회계학 교수나 회계사를 꿈꾸고있습니다 둘다가능한가요? 그리고 교수 되려면 석박사 따야하는데 유학은 가고싶었는데 가는게 더 좋을까요? 대학교수 자리가 많은가요?
    회계도 학벌이 많이 중요한가요?

  • 로보토이 · 452991 · 15/04/10 00:57 · MS 2013

    보건 환경쪽은 어떤가요? 이과계열인데 취직안되나요??

  • 재수만은제발 · 569099 · 15/04/10 01:0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esel · 554870 · 15/04/10 01:19 · MS 2015

    이과이지만, 문과대학 사회과학부 교차지원 어떤지 궁금합니다. 굳이 교차지원이 아니더라도 수학이 너무 힘들어서 문과계열이지만 이과 모집단위가 있는 곳을 생각 해 보고 있어요.
    ex 심리 지리
    이런 분야를 기업에서는 어떻게 보나요? 애초에 기업 입사와는 거리가 먼 학과인가요?

  • 시이이임즈 · 537047 · 15/04/10 01:42 · MS 2014

    안녕하세요, 현재 서성한 경영을 다니고 있는 15학번 신입생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꿈은 쭉 광고기획자나 카피라이터,잡지에디터등등이었습니다.고려대 미디어/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미련이 남아 반수를 준비하고 있는데 제 결정이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반사망원경 · 477265 · 15/04/10 22:46 · MS 2013

    지나가다 조언드리면,

    서성한 경영이면 광고홍보쪽으로 가도 꿀리는 학벌 아닙니다.

    그러나, 스스로 원하신다면
    고미디 연언홍영으로 반수하는것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 경영에서 인간관계는 나름 좋게 유지하시구요.

  • 시이이임즈 · 537047 · 15/04/11 17:10 · MS 2014

    고미디 연언홍영이 제 3~4년 꿈이긴 했지만 미래를 보았을 때 과연 그게 제 값진 청춘 1년과 맞바꿀만한 가치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아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 목표수능만점 · 564980 · 15/04/10 02:11 · MS 2015

    Sky 경영학과나 경제학과를 졸업한후 웬만한 대기업 금융회사 취직 하기가 쉽나요?? 보통 몇년 뒤에 가능한가요??

  • 반사망원경 · 477265 · 15/04/10 22:42 · MS 2013

    지나가다 조언드리면,

    스카이 상경 들어가서 본인이 꾸준히 노력한다면 취업은 대체적으로 무난히 하는 것 같습니다.

  • 목표수능만점 · 564980 · 15/04/11 22:02 · MS 2015

    감사합니다 스카이 상경이라도 MBA는 필수 인가요?? 아니면 대학교 졸업후 학점만으로 대기업 들어갈수있나요??

  • Reki · 469184 · 15/04/10 02:20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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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ain · 461848 · 15/04/10 08:23 · MS 2013

    현실이 더 잔인하다 나라가 어떻게 되갈런지..

  • 스털링 · 439640 · 15/04/10 10:27 · MS 2013

    질문받아주셔서감사합니다.현재 20살이고요 어렸을때부터 기업운영에대해 관심이 많아서 경영학과 진학 후 금융권에서 인맥과 경험을 쌓은 후 아버지가 하시는 운수업(관광,통근,통학)을 물려받을려고했는데 연필보다는 운동기구를 워낙 좋아하기에 체대도 관심이 있습니다.제 역량에 달린거지만 운수업을 맡게 된다면 선박까지 진출하고 싶습니다.
    1.운수업에는 진입장벽이 높은가요?선박업까지는 진출이 불가능한가요?
    2.체대의 전망을 어떻게보시나요

  • vividsunmi · 380573 · 15/04/10 13:07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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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 · 415875 · 15/04/10 14:16 · MS 2012

    저도 똑같은 일로 오르비를 알게된 one of papas 입니다.
    쭈욱 읽어보니 참 좋은 일 하셨네요.. 힘드셨겠지만요.
    이런 좋은 시간 1년에 한번쯤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즈너 · 556936 · 15/04/10 14:33 · MS 2015

    1. 현 고3 학생인데요. 활발한 성격이고 아이들 좋아해서 적성을 고려하여 교대를 고민중인데요. 16학번으로 서울교대나 경인교대 입학한다면 초등교사의 향후 제가 취직할 10년정도뒤(남자입니다. 군대도 다녀와야하니까요..)를 생각했을때 전망이 괜찮나요?(교사 수요 증감, 임용률..등등)

    2. 성실히 학교생활한다면 임용은 많이 되는편인가요? 교대 나와도 임용못붙으면 전공살려서 밥벌이는 못하는 거고 아무리 공부잘해서 들어가봤자 취업을 못하잖아요..?

    3. 서울교대나 경인교대 다니면 서울이나 인천에 임용될 확률이 높나요? 인센티브 많이 주어지나요??

  • refnsdg · 521478 · 15/04/10 15:50

    문과 통계학과 희망 재수생인데요
    지금 성적을 계속 유지하거나 조금 올리면 연응통이나 고려대 통계학과를 노려볼만한데
    1. 문과 통계학과는 졸업하면 어디로 취직할수잇나요?
    2. 대학 졸업하고 취직을 편하게하려면 대학원까지 나와야하나요?
    3. 취직은 잘 되는 편인가요?(요즘 문과는 다 취직이 안된다해서 치대나 한의대도 고민중이에요 ㅠㅠ)

  • asdg12 · 508886 · 15/04/10 16:0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로튼토마토 · 531280 · 15/04/10 17:28 · MS 2014

    공기업은 학벌을 보나요? 번다면 서강대 경제학과 정도면 괜찮은가요?

  • 반사망원경 · 477265 · 15/04/10 22:35 · MS 2013

    지나가다 조언드리면,

    예전에는 많이 보았는데,
    지금은 학벌보다 그 공기업 자체의 전형기준(필기고사, 면접 등)에 맞는 인재를 뽑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학벌 좋아 나쁠건 전혀 없지요.

    서강 경제면 괜찮은 학벌입니다.

  • 인생은 실전 · 425198 · 15/04/10 18:53 · MS 2012

    편입은 기업에서 수능으로 대학간 사람보다 조금 낮게 쳐준다는데
    낮게 쳐주는 정도가 큰가요?

  • Runner's high · 340136 · 15/04/10 19:25 · MS 2010

    저도 궁금하네요. 편입준비생이신가요?

  • 인생은 실전 · 425198 · 15/04/11 13:35 · MS 2012

    네 편준생 입니다
    군대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시작할려구요

  • Runner's high · 340136 · 15/04/11 13:49 · MS 2010

    아 아직 군대안가셨군요.
    어디목표로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과일화채 · 392566 · 15/04/10 19:26 · MS 2011

    그냥 돈많이 버는게 목표인 지방사는 재수생인데요.

    항공대 항공운항학과 지망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항공기가 무인화 된다고 해서 가능성을 열어두려 타대학 상경계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파일럿이라는 직업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돈버는게 목적이면 괜찮은 선택일까요?

  • 네네치킨 · 472116 · 15/04/10 20:17

    돈벌고 안정적인거로는 짱이죠.

  • 제대로살자 · 477177 · 15/04/10 20:41 · MS 2013

    안녕하세요 좋은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 경희대 경영학과 합격해서 1학년 다니고 있어요 재수로 간거라 나이는 21살이구요
    근데 너무 반수가 끌리네요.. 연고대가 너무 가고싶어서요...
    저희과는 취업률이 50%대 인데 연고대 상경은 80%대이고.. 성대 글경은 90%대로 알고있는데
    반수하는거 어떻게 보시나요??

    반수를 한다고 치면 이미 3수 나이인데 사회생활에서 많이 불리한가요??

  • 머리는옵션 · 564373 · 15/04/10 21:30 · MS 2015

    안타깝지만 어제 10시경으로 답변 마치셨습니다

  • 반사망원경 · 477265 · 15/04/10 22:29 · MS 2013

    지나가다 조언드리면,

    연고대 목표로 반수 하고 싶으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경희대 경영도 취업에 그리 꿀리는 학벌이 아닙니다.
    하여, 돌아올 때를 대비하여 인간관계 등에서 나름 신경쓰면서 반수하시기 바랍니다.

    - 학과 취업률 지표는 별 의미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원하는데 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 삼수정도는 불이익 없어 보입니다.

  • 7533ymh · 376134 · 15/04/10 23:23 · MS 2011

    세종대에 보안학과가 있는데 오르비에 보면 그곳보단 컴공가서 대학원가서 보안을공부하는게 낮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몰랑공급 · 409404 · 15/04/11 00:39 · MS 2017

    안녕하세요. 현재 한양대에 다니고 있는 새내기 입니다. 흔히들 문과는 학벌이 중요하다고하는데...막연하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이정도 학벌로는 어디까지가 디메릿이 없을정도일지 궁금합니다..

  • HUFS.GER · 562530 · 15/04/11 00:56 · MS 2015

    항공대 항운과 진학희망하는 고교생입니다.
    파일럿이 되고싶은데, 공사에 진학하면 그라운딩비율이 높아 실제 조종사가 될 확률이 적다고 들어서
    항공대에 진학하려하는데,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공군조종장학생+학군단으로 13년복무하고 전역할생각입니다. 제가 prk조건부합격자로 입학하게 될 터인데, 아직까지 국내 메이져항공사(대한,아시아나)는 prk파일럿을 뽑고 있지 않습니다. 향후 20년후에 이러한 메이져항공사에서도 prk파일럿을 뽑을 까요?

  • 과일화채 · 392566 · 15/04/11 23:18 · MS 2011

    군필은 prk상관 없어요

  • 수학못하는이과 · 456721 · 15/04/11 03:00 · MS 2013

    부산대 기계공학, 인하대 기계공학 인식이 어떤가요?

  • egoistic · 514865 · 15/04/11 10:36 · MS 2014

    컴공계열 박사따고 외국기업 들어가는건 허황된 꿈인가요

  • 대문돌파 · 466119 · 15/04/11 11:20 · MS 2013

    질문하고 싶었는데 답변 끝내셨다니 아쉽네요 ㅠㅜ 어쨌든 정말 좋은 일 하시고 멋지십니다!

  • 울산대의대17학번 · 559720 · 15/04/11 15:52 · MS 2015

    향후 10년 정보보안쪽 전망 어떻게 보세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가상현실,네트워킹 쪽이 뜰거같은데..

  • 레노몬 · 519060 · 15/04/11 16:36 · MS 2014

    서울대산림과학부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 목표는한의대 · 561464 · 15/04/11 16:36 · MS 2015

    치대 한의대 중 뭐가 전망이 더 좋다고 보시나요?

  • 행복이가득가득 · 440277 · 15/04/11 16:52 · MS 2013

    고대사범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중전공은 취업시 본전공과 비교해 어느정도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거의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에, 대기업 입사가 목표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꿈꿔온 과를 이중전공하려하는데요.. 외무고시(외교관 후보자 자격시험) 쪽은 비젼이 어떤지도 사회에 직접 계신 분이니 만큼 여쭤보고 싶습니다.

  • 노리아키 · 341012 · 15/04/11 20:1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ldalddk · 463627 · 15/04/12 02:25 · MS 2013

    안녕하세요 명지대 경영정보학과인대 경영하고 it같이배우는과인데ㅜ 명지대라 답없나요? 재수해서욌는데 꿈은딱히업어요.. 돈벌어 사업?정도고 삼반수해야할까요? 그리고궁금한게 대학나와서 공무원시험볼거면 댜학은 뭐하로나오죠? 대학나올가치가잇을가요?

  • 잉뇨 · 324599 · 15/04/12 10:42 · MS 2018

    인서울중위권건축학과3학년재학중인22살학생입니다.

    군문제로인해질문드리는데요.

    졸업후학사장교(훈련4개월의무복무3개월)로군복무를생각중입니다.

    이경우대기업건설사(현대대림대우등)취직시혹문제가생기는지

    평범히군문제를해결한다른면접자들과다르게

    면접관분들이가지는일반적인인식에대해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