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79053 · 22/10/08 22:54 · MS 2021

영어 풀다보면 자꾸 내용을 약간 뭉뚱그려서 이해하는데 이건 어떻게 극복할까요?..다시말해 21번 같은곳에 밑줄이 쳐져있으면 저는 ㅇ건 어떤 변화의 발생을 의미하는거야 라고하면 너무 포괄적(뭉뚱그려서)이고 구체적이지 않네라고하듯이요..구체적으로 어떤 변화인지 그걸 말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그래서 빈칸도 헷갈릴때가 꽤많고 밑줄도ㅠ이건가 이건가 항상 2개선지중에서 고민하는것 같아요..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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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chrome P450 · 951020 · 22/10/08 23:32 · MS 2020

빈칸 밑줄은 먼저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에서 소실된 부분에 해당하는 흐름이 다섯 개의 선지 중 어떤 것인지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죠. 이건 빈칸이나 밑줄이 어디에 뚫려있든 마찬가지입니다. 뭉뚱그려서 해석한다는 것은 글을 빠르게 읽다 보니 꼼꼼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조금 소모되더라도 글에 나오는 대명사들이 정확히 어떤 것을 지칭하는지, 문장 자체가 글 전체에서 가지는 맥락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연습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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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자유재수 · 1039681 · 22/10/08 23:32 · MS 2021

안녕하세요! 영어 관련해서 질문 드리고 싶어요... 영어 모의고사를 풀면 항상 빈칸 2문제 + 기타 1~2문제 정도 남기고 시간이 끝나버립니다.... 지문이 착착 이해되서 답 바로 고르면 2분 초반대로 이제 30번대에 가면 기본적으로 3~4분정도 소요됩니다 ㅜㅜ 그래서 시간도 줄이고 싶고 막상 문제를 푸는데도 정답률이 그리 높지도 않더라구요... 2~3등급 왔다갔다 하는데 특히 삽입, 요약문 잘푸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ㅜㅜ 삽입을 지문 다읽고 끼워맞추기 식으로 풀다보니까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고, 요약문은 발췌독해서 풀라고 인강에서 그러는데 전 그게 잘 적용이 안돼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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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chrome P450 · 951020 · 22/10/08 23:34 · MS 2020

제 생각에 삽입은 정확한 글의 이해를 하고 풀어야 정답률이 높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다 읽는게 맞는 것 같고, 요약문은 어휘나 구문의 수준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만큼 "글 전체가 뭘 말하고 싶은거지?" 라고 자문하면서 읽으시면 조금 더 빨리 답을 확정지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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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자유재수 · 1039681 · 22/10/08 23:37 · MS 2021

감사해요!! 그럼 혹시 영어 문제풀이 속도를 조금 단축할 수 있는 본인만의 팁이 혹시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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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chrome P450 · 951020 · 22/10/08 23:40 · MS 2020

요즘도 영어 출제 포맷이 비슷한지 잘 모르겠는데, 21수능 기준으로 저는 듣기 시간동안 4페이지까지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21수능은 영어가 쉽게 나와서 41-45까지도 듣기 시간에 모두 해결할 수 있었어요..! 듣기에서 확실히 정답이 나오면 빠르게 마킹하시고 그 사이 시간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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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자유재수 · 1039681 · 22/10/09 09:42 · MS 2021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요즘 계속 연구하는 방법인데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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