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2023 수능 마지막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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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일현주해 토요일 조교 Cytochrome P450입니다.
긴 시간동안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수능과 찬란하게 빛날 미래를 응원합니다 :)
현주T 수강생이 아니셔도 좋고, 수험 생활 전반에 관한 어떤 질문도 좋습니다. 부담 가지지 마시고 10시-12시 사이에 댓글로 질문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대로 빠짐없이 답변드릴테니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제 프로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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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 수석 졸업 (3년 총 내신 1.5)
2021 6평,9평,수능
국어, 영어, 생명과학1 1등급
국어 문학/독서 영역 만점
2021 9평
화학2 1등급
2021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합격
2022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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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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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국어 실전모의, 간쓸개 등 사설 컨텐츠를 푸는 것을 그만두고 올해 기출로 회귀해야하는 시기의 마지노선은 언제러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선생님께서는 수능 전전날과 전날 국어공부는 언제, 어떻게 하셨나요?
3. 예열지문으로 어떤 것을 가져가셨고,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신 지문인지 궁금합니다.
4. 수능 준비물은 며칠전부터 챙기셨나요?
5. 안 떨린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매주 주말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 보통 5-3일 전부터 기출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찬찬히 기출 다시 풀어보면서 선지 점검하고 논리적 근거 찾기 연습을 했었습니다.
2. 수능 전전날은 그 해 6,9 지문 보면서 1번에서 말씀드렸던 선지의 논리적 근거 찾기 연습을 했었고, 수능 전날은 다른 과목 공부 없이 한국사만 두-세시간 공부하고 쉬었습니다. 따뜻한 차 마시면서 책을 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3. 사실 예열지문은 난이도만 적당하면 어떤 것을 가져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익숙한 것이든, 처음 보는 것이든이요. 저같은 경우에는 적당한 난이도에 처음 보는 지문을 가져갔었는데, 기출분석때 마닳을 병행했던 터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출력해서 가져갔습니다. 올해도 그렇게 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
4. 하루 전에 챙겨도 괜찮습니다 ㅎㅎ 수험표나 시계, 수정테이프같은 필수적인 것만 빠뜨리지 않으면 되어요 :)
5. 저는 개인적으로 '수능'이라는 것이 등급을 나누는 단순한 국가시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 (일부 N수생 분들은 법적으로는 성인이겠지만, 대부분의 N수하시는 분들은 수험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하기는 어렵겠지요)였던 사람들이 수능이라는 관문을 뚫고 성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관문을 뚫고 도달한 곳에는 그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세계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수능이라는 시험은 한 단계 성장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오실 수 있는 하나의 통로라는 것이지요. 아무쪼록 올해 수능 노력한 만큼 잘 치루시고, 어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으시길 바랍니다. 제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
자세한 답변과 조언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캡쳐해두고 마무리 학습에 참고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최선 다해보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국어 언매, 문학, 독서 순으로 푸는데 가장 이상적인 시간배분 알려주세요!!!
저는 통합국어 세대라 화작/언매로 나뉜 포맷을 실제로 풀어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언매라는 과목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것이니만큼 15-25-40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플러스마이너스 10분 정도는 각 영역에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성약이신가요?
중약입니다!
같은 약학도로서 반갑습니다~ 원하시는 꿈 이루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9모 국어 백분위 99가 떴던 재수생입니다.. 국어 제일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이라 매일 꾸준히 해 왔는데 언젠가부터 실모 성적이 떨어지더니 시간까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감 히든 1차 쉽다길래 수능 직전에 풀려고 아껴뒀다가 오늘 풀었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푼 문제도 많이 틀려서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합니다ㅠㅠ 9모가 쉽기도 했고 제재 자체도 저랑 잘 맞아서 원래 실력에 비해 더 많이 나온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이게 한 번 못 본 것도 아니고 요즘 들어 자꾸만 이래서요, 어떻게라도 바로잡아서 원상복귀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간단하게라도 조언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출도 당연히 다시 보려고 하는데 익숙한 지문이라 뭔가.. 자꾸 낯선 지문을 못 뚫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