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국어 모의고사 파이널 7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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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상 국어 모의고사 파이널 7회차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독서 지문의 소재였습니다.
구성요건해당성,위법성, 정당방위에 대해 서술한 법 지문과 릴레이션에 대해 서술한 기술지문 모두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소재이기 때문에 맘에 들었습니다.
독서 지문의 난도는 상당했는데요, 인문 지문도 독해 할때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으나 선지를 판단 할 때 어려움을 겪을 만한 요소들이 있었고, 기술 지문과 법 지문의 난도는 상당했습니다. 두지문 모두(특히 기술 지문) 정보를 거의 나열하듯 서술한 지문이라 정보량이 엄청났습니다. 정보 처리에 대한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멘붕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약간 선지를 억지로 꼬아쓴 선지들이 조금 있어서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문학의 난도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평이했습니다. 수능에 시나리오/극이 등장하지 않은지 너무 오래됐고, 올해 69평에 시나리오/극이 출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수능에는 왠지 극/시나리오 장르를 출제하며 수험생들의 뒷통수를 때릴거 같은 느낌이 강한데 이번 회차에 마침 시나리오가 출제되어 연습하기 좋았던 거 같습니다.
선택과목의 난도 역시 평이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는 문제들도 꽤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음번인 상상 국어 파이널 모의고사 8회차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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