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FAQ + 가이드라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546649
* 캐스트에 올라갈 모의고사 관련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혜윰 모의고사 대표 저자 Cogito Ergo Sum입니다.
오늘은, 모의고사와 관련된 FAQ를 가져와 봤습니다.
최근 의도치 않은 논란(?)이 있었기도 했고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도 많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Q. 연계율이 높다고 들었는데, 막상 풀어보니 체감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A. 혜윰 모의고사 연계 목록 정리 글에도 나와 있듯, 저희의 의도와는 다르게 연계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서 강조했듯, (특히 문학에서) 연계 공부를 했다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문은 많지 않습니다.
연계 목록을 참고하여 수특 수완을 찾아보시면, 저희 모의고사에서 어떻게 연계가 나타나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연계 목록 정리 : https://orbi.kr/00058379108
Q. 리트 언어이해 전국 2등께서 출제하셨다고 들었는데, 비문학의 난이도가 정말 리트만큼 높나요?
A. 아닙니다. 평가원의 기조를 고려하였고, 비문학은 작년 수능 정도였다고들 하시는데 오히려 문학이 살짝 더 어렵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Q. 문학이 어렵다는 건 난해해서 풀기 어렵다는 뜻인가요? 퀄리티가 궁금합니다.
A. 난해하지 않습니다. 문학의 경우 제가 담당하여 출제하였고, 저는 전공자가 아니기에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출제 당시 저는 깔끔함에만 집중하였고,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난이도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은 출제 중에 깨달은 사실입니다.
Q. 최근 논란이 있었던 부분은 어떻게 된 것인가요? 구매 전에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A. 얼마 전 한 유저 분께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시고, 전반적으로 모의고사가 쓰레기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오류 투성이다 등의 말씀을 하시고 문제에 대한 이의 제기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검토진 및 전공자들과 따로 의논을 해본 결과, 그 분께서 오류라고 제시한 부분은 단 한 건도 오류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해당 유저 분이 오류라고 주장했던 1회 독서론 1번은, 이의 제기된 부분과는 다른 맥락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어떤 분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의견을 검토하여 현재 정오표가 배부된 상황입니다.
실제로 그 유저 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퀄리티에 만족하신 듯하고, 그에 대해서는 혜윰을 검색해 보시면 판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딜 감히 학부생 따위가 모의고사를 만들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얘네는 학부생인데 벌써 모의고사도 내네."하는 느낌으로 다소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Q. 모의고사를 풀어 보니 만족스러운데, 혹시 시즌 2도 출판 예정인가요?
A. 안타깝지만 오르비북스의 일정 상 시즌 2는 어려울 듯합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학부생이다 보니 타 대형 실모들과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려면, 단순히 참신한 문제, 평가원의 기조를 반영한 문제라고 주장하는 것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했습니다. 우수한 출제 및 검수 위원, 검토자를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탓에 올해는 시즌 1로 마무리 지어야 할 듯합니다.
Q. 내년에도 나오는 건가요?
A. 어느 정도 수요가 있어야 다음 시리즈를 출판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저희가 동반 입대를 하지 않는 이상 내년에도 출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모의고사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코멘트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혜윰 모의고사 가이드라인 + 코멘트 : https://orbi.kr/00058540521
모의고사를 풀다가 심심하시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직 풀어보지 않으신 분들께 스포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게시글을 따로 작성하였습니다.
수능 날까지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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