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낭만주의 끝판왕 Alkan의 음악

반갑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입니다.

이번엔 쇼팽의 오랜 친구이자 리스트도 벌벌 떨게 만들었던

미친 테크닉의 소유자 알캉의 노래를 추천만하고 튀겠습니다.

Alkan minor etude op39 no.1~12

Alkan sonata ans 20, 30

주요 작품:

1. 알캉 마이너 에튀드 1번

인템포로 가장 어려운 곡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인템포로 쳤던 유일한 사람으로 거론 되지만

루머라는 썰이 많습니다.

'바람처럼'이라는 곡이지만 '태풍처럼'이 맞는 것 같습니다.

2. 알캉 마이너 에튀드 2번

아주 힘차고 알찬 곡입니다.

알캉의 천재성이 보이는 작품인데요.

힘차고 강한 음악을 6분간 보여주다가 막바지 10초 동안에

극도로 우울한 코드를 잡으며 끝나는 곡입니다.

3. 알캉 마이너 에튀드 7번

피날레라는 부제가 박힌 곡인데요 진짜 심각할 수준으로

어려운 곡입니다.

테크닉의 왕인 아믈랭조차 미스터치를 남발하게 만드는 곡입니다.

하지만 힘차고 아름다운 음률로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4. 알캉 마이너 에튀드 8번

전설의 곡이죠.. 굉상한 음을 내면서 순수히 어렵기만 한 현대음악 사이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잡고 있는 극악무도한 곡입니다.

아믈랭이랑 잭기본스에 의해서 연주되었습니다.

부제는 피아노'독주'협주곡 1악장입니다.

독주? 협주곡? 모순이 있는 이름이지만 음악을 들으면

납득이 됩니다

왜냐

혼자서 협주곡 몫까지 소화하기때문이죠 

난잡하기 그지 없어보이는 곡이지만 굉장히 서정적이면서

하나의 노래에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쇼팽 리스트가 다 보이는

곡입니다. 아름답습니다.

5. 알캉 마이너 에튀드 10번

아믈랭으로 인해서 유명해진 곡입니다.

테크닉적으로 어떤 곡보다 어렵습니다.

부제는 피아노 독주를 위한 협주곡 3악장입니다.

6. 알캉 마니어 에튀드 12번

알캉의 가장 유명한 노래죠

일명 악어때 음악입니다.

악어때 음악이 이 노래에 영감받아 작곡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 20대 소나타 30대 소나타

이 소나타는 알캉이 10n대 단위로 작곡한 곡입니다.

20대 소나타는 20대의 열정과 사랑을 담은 곡이구요

30대 소나타는 제가 아직 20대라 공감이 안가서 멋대로 판단이 불가합니다.

여기까지가 알캉 음악 추천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선가 들어봤지만 제목을 모르는 클래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