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일기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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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걸 수도 있지만, 선형대수학이라는 건 결국 행렬을 분류하는 챕터인 것 같다.
1 2 4
7 3 5
3 4 6 의 행렬과
1 5 3
0 7 8
0 1 2 의 행렬…
언뜻 보기엔 전혀 공통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몇 번의 기본행연산을 하면 첫 번째 행렬을
두 번째 행렬로 만들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본질적으론 똑같은 행렬이라는 것… 근데, 그걸 determinant라고 하는 것을 통해
파악할 수 있고… 같은 원리로 이 행렬의 열벡터들이 일차독립인지 일차종속인지 까지 판단할 수 있다.
결국 행렬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게, 행렬식(Determinant)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이게 0이면 정칙행렬이 아니므로, 무조건 일차종속이고… 반면 0이 아니라면 I와 행상등하기 때문에 무조건
일차독립이고…
단원이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나오지만, 결국 이들이 향하는 건 ’분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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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중에 5
※야매주의 생명선에서 위로 솟은 선을 노력선이라고 하는데 이게 있으면 해당 시기는...
컴공황아니야.. 아직 공부할 게 너무 많아.. 하지만 재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