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IlIlIll [68620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2-08-17 22:34:35
조회수 769

아니 이런저런 직종들이랑 흉부외과랑 투표도 하고 비교하는거 뭐 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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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여기 계신 분들은


흉부외과 레지던트/스탭/교수님들 어떻게 생활하는지 최소 옆에서 몇달, 아니 몇주는 보고 삼전이니 치과의사니 한의사니 하는거 맞죠?ㄷ


진심으로 나보고 당장 내일부터 우리병원 흉부외과만 돌라고 10년 강제하면 삼전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의사 안할거 같은데..


 이미 의사니까 배가 불러터져 오만방자하게 늘어놓는 개소리 정도로만 들린다고 한다면야 저도 이 이상 뭐 어쩔수도 없고 더 할수 있는 말도 없긴 한데,

 일단 적어도 하루 최소 4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야하는 본인한테 있어서 흉부외과 하라는건 그냥 전공의때 일하다가 과로로 죽으란 소린데 내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그럴순 없잖음..;


그렇다고 내가 흉부외과 하느니 의사 접는다고 말했다고 환자 생각은 하지고 않고 그저 돈만 밝히는 개ㅅㄲ인가?라고 스스로 되물어본다면,


-현재 일주일 90시간 근무중

-시간당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얹은 수준의 시급으로 일하는 중


대충 이런 상태인것만 봐도 그건 아닌거 같음


전공의 과로사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그리고 흉부외과는 교수님이 되어도 생활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것 뿐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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