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공부랑 안맞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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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이 아닌것같아 진짜 존나하기싫어
그냥 개씹존잘남으로 태어나서 어느정도 생긴 금수저녀or능력녀 기둥서방 가정주부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없이 상대방 배경보고 결혼하는것처럼 낭만적이지 않은 속물짓 별로였는데 좀 마음이 꺾일것같음 아 ㅋㅋ
아 애초에 난 존잘남이 아니구나!!!(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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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도 아닌거같음..
그래도 님은 머리라도 좋으니까 다행이지만
전 머리도 나빠서 ㄹㅇ 최악의 길을 선택한듯한..
저도 머리 나빠요 ㅜㅜ
6평 성적만 봐도 국어 망했고..
태생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후에 무슨 일을 하든 10대 후반 ~ 20대 초반 입장에서는 공부 만큼 안정적인 게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절망적인건 공부에도 재능이 없는 저지만 다른거에는 진짜 아무런 재능도 없다는 사실이네요누구나 공부 외의 재능이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양한 경험의 부족으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만약 공부 외의 것에 정말 아무 재능도 없다면, 잠시 좌절한 후에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결국 현실은 현실이고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 명일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