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서 s랑j들어가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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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나 문학 풀 때 강의듣고나서 몇 주 뒤에
배운걸 조금씩 감을 잃어간다는 생각에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요즘에 강의 줄이고 주간지 계속 푸는데 배운게 까먹은게 아닌지,감이 떨어져서 틀리는게 아닌지 불안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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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이 아 여인의 목욕하는모습을 왜봤을까 생각하면서 이럴수는없잖아 그냥넘기자 다만
다들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요..?
지나가는 ESFJ입니다. 배운게 까먹은 것 같다 싶으면 완벽해질 때까지 시간 계획 세워서 회독합니다
저도요. 저는 ISFJ인데 특히 S랑J가 들어간 사람들은 완벽주의가 심해서 빠짐없이 하는걸 좋아하는데 이 부분이 오히려 취약점이더라구요. 1월달에 끝낸 강의책 한 권을 감이 조금씩 떨어진다 생각해서 첫장부터 끝까지 정독을 4번씩이나 했는데 요즘에도 또 이런 기분이 들어서 다시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문제를 틀릴때마다 “그때의 감이 떨어져서 그런거같다”라는 생각에 끝없는 반복을 감이라는 생각때문에 수능날까지 해야되는걸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유대종샘 현우진샘 말로는 사람은 안 바뀐다는데 제 성격이 이런걸 그냥 받아들이고 해야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ㅋㅋ..
저진짜 완벽주의자라서 인강듣는 시간도 엄청느리고 현우진쌤 뉴런 들으면서 판서 전부다 필기하고 하느라 시간 엄청 잡아먹는데도 이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성격이란게,, 근데 다른건 모르겠는데 국어는 강의듣는시간보다 본인 스스로 지문 읽으면서 뚫어나가는 시간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성격이 정말 어쩔 수 없네뇨..
감사합니다☺️
ENFJ인데, 인강 1배속에서 1.4배속이 최대입니다
그 지문에서 얻어가는걸 아랫쪽에 적어놓고 그거만 주기적으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