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정의당 입장문 2차 가해”

2022-05-18 12:33:16  원문 2022-05-17 15:02  조회수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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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시절 당내 인사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정의당의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17일 오전 정의당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인 A씨가 옆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강 전 대표를 밀치면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이 있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전 대표가 ‘이 사안을 성폭력으로 볼 문제는 아니지만 청년 당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엄중 경고와 사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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