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택때문에 부모님앞에서 펑펑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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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처자해서 의대에 붙은 학생인데.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선생님의 꿈때문에...
당연히 부모님은 의대가라 하시고.. 오르비분들도 닥의대라고 하실테지만... 왜이렇게 미련이 남는걸까요.. 어차피 등록해버려서 가야되는 입장이지만... 죄송해요 이런글 올려서
근데 여기밖에 하소연할데가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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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서 과외 졸업후 의대출신강사
이게 정답 가서
또는 복수전공으로 사범대생물 교직 신청해요
아니면 여운 남으면 대학원을 가면 됩니다
강사가 아니라 선생님이 되고 싶으신거 같은데요
솔직히 의대 진짜완전 아까운데 선생님이 너무좋고 진짜하고싶고 선생님하면 행복하게살것같고 의대가서 후회할것같으면 선생님하세요
의사도 의사선생님 !!
의대다니다가 생각해도 안늦어요
근데 다니다보면 의대오길잘했다고 생각할거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가르쳐주는 의사 하면 되잖아요 ㅎ
의대교수하시면되겠네 간단한걸 !
왜 이렇게 다 의대랑 연결 지으려 하지
오르비보면 의대랑 간판에 미친집단같음 ㄷㄷ
개인마다 취향이나 적성이 있을텐데..
댓글들 개노답 글쓴 분이 원한 대답은 이런 게 아니었을텐데
의송합니다 ㅠㅠ..
나쁜뜻은 아닌데...댓글보닌깐 진짜 씁쓸하네요...
전 댓글들 이해가는데.. 교대가면 교사라는 직업에 어느정도 한정되지만 의대가서는 의사로서 다른 일들을 훨씬 한계없이 할수있어서, 심지어 가르치는 일도 할수있으니 의대를 추천하는거 아닌가요? 확실하지 않을땐 제한이 덜한쪽을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사범대 학생으로써 안타깝네여ㅠㅠ
그래도 의대다니면서도 교육관련일 하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