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 [549162] · MS 2014 · 쪽지

2015-02-08 16:39:54
조회수 2,144

의대버리고 사범대가려고 재수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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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짓일까요 진짜??... 저번에 하소연하는글 올렸었는데 이건 진짜로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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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경교 · 499969 · 15/02/08 16:42 · MS 2014

  • 잉여로소이다 · 475104 · 15/02/08 16:43 · MS 2013

    애들 가르치는 일이 정말 적성에 맞다면 미친 짓까지는 아니겠지만

    만일 둘 다 특별히 적성에 쏠림에 없다면 제 3자가 봤을 때 이해가 안되는 선택이기는 하겠죠.

  • 재필 · 526541 · 15/02/08 16:43 · MS 2014

    안타깝지만 사실인 현실

  • 맘대루놀죠 · 542252 · 15/02/08 16:44 · MS 2014

    네.
    근데 진짜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그러는거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에 미친거니까 존경스러워요.

  • 코안도르 · 513340 · 15/02/08 16:57 · MS 2014

    근데 왜 그런 사람이 사범대는 안 썼을까요???

  • Blues.. · 549162 · 15/02/08 16:59 · MS 2014

    진짜솔직히말해서 교사가 계속 하고싶었는데... 고3동안 망각하고있었던거같아요... 그냥수능성적에 맞춰서 대학등록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내꿈이 이게 아니란걸 깨달아서... 진짜 제가 멍청한거 알아요 ㅠㅠㅠ 처음부터 사범대를 넣었어야했는데..

  • 코안도르 · 513340 · 15/02/08 17:16 · MS 2014

    그럼 재수는 그렇고 반수하셔서 꼭 목표 이루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꿈을 성취하는 걸 더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 어떡해야할까 · 493545 · 15/02/08 17:06 · MS 2014

    버리는건ㅜㅜ 사대나 교대를 보면서 반수정도는 해볼 만하지않을까요. 의대 붙으신 정도면 그정도는 뭐 쉽게 되실듯

  • COYS · 513602 · 15/02/08 17:09 · MS 2014

    본인하고싶으면 하는 거죠

  • 전혜린 · 533787 · 15/02/08 17:0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닉없음 · 377726 · 15/02/08 17:37

    어딜가나 후회하실겁니다

    의대를 가면 내가 가고싶던 길을 가지 않은 것에 후회하실 거고

    재수를 하면 후에 의대를 가지 않은것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남들이 미친놈으로 보건 어떻던 본인의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습니다

  • (づ ̄ ³ ̄)づ · 526573 · 15/02/08 19:54 · MS 2017

    의대 가실 정도면 상위권 사대나 교대는 쉽게 가실텐데 일단 한학기 다니면서 결정해보시는 거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ㅜㅜ저도 사범대 안쓴것에 대해 약간 후회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