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뇌 감독'이 모욕죄? "별명이 인격적 가치를 훼손한 범죄라면 죄다 전과자될 것"…허문회 전 감독 '대량 고소'의 이면 [춘추 탐사]

2022-05-06 16:29:07  원문 2022-05-06 13:20  조회수 41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535128

onews-image

[1, 2편에 이어] [스포츠춘추]

"감독님도 처음엔 고소할 생각이 없었다. 어느 순간 가족에 대한 비난이 너무 거세지면서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

허문회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법률대리인인 N 변호사의 얘기다. 허 전 감독은 2021년 5월 11일 롯데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N 변호사를 통해 200명 가까운 이들을 모욕죄로 '대량 고소'했다. 이 가운덴 허 전 감독 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이들도 있다. 이들이 작성한 일부 게시물은 사회상규 위배를 넘어 매우 모욕적인 내용으로 확인됐다.

표현의 자유가 광범위하게 인정되...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우유도 1등급인데...(10324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