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과 정호영 아들을 비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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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보면...
조민이 부산대 의전 간것이나
정호영 아들 경북대 의대 간것도 매우 짜증나는 일임.
이성적으로 보면
조민은 부산대 의전 합격할 스펙 아님. 만약에 GPA 95 정도라면 합격할 수도 있었겠다 생각하겠음
정호영 아들은 경북대 의대 합격할 수 도 있었겠다 할만한 스펙임.
나는 지금 감정이 더 앞서 있기 때문에 둘다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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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교티오면 될만한 스펙인데 사실 서류스펙이 문제가되는거라. ..
올해 약대 편입했으면 저런류의 입시 잘 아시겠네요.
학점이 제일 중요한 스펙임. 그다음이 영어고...
두 스펙이 되면 뭐라 하기 좀 애매해 진다는...
조민은 학점이 안되는데 표창장 없어도 합격했을 것이라 우기는 것이죠
결국 둘다 뻔한 부모찬스이긴 할텐데 심증만 있느냐 물증도 있느냐의 문제겠죠
자본주의가 원래 그런건데 어쩌겠누 ㅠㅠㅠ
학점, 영어가 합격권에 들어가 있으면 따지기 애매해 지긴 합니다.
조민이 정호영 딸 아들보다 텝스점수 높아요.
딸은 설대 농대고 아들은 경북대 공대인데 조민은 고대 생명공학과라 더 좋은 스펙이고,
근데도 경북대 의대가 부산대보다 높은건 알죠??
감정적으로 이 건 빨리 처리해야 윤석열이 살아요. 여기서 더 가면 표적은 김건희인데 거긴 진짜 끔찍하다고요..
경북대 간판 학과(전자공학) 98.3 이면
자교우대 버프 들어가서 조민보다 월등히 학벌+학점 스펙이 높습니다.
조민이나 정호영 아들이 아니라 다른 일반 학생일 경우라 해도
고려대 환경생태 GPA 92와 경북대 전자공학 GPA98.3이 경북대 의대 편입에서 붙으면
경북대 전자공학 GPA98.3이 거의 이긴다고 봐야 합니다.
이성적으로 본다는 말이 조민이나 정호영 아들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보겠다는 이야깁니다.
대략 계산해 드리면
학교마다 결과가 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 약대 편입 치뤄본 분들이면 어느정도 동의할겁니다 - 정성대(그러니까 서류 점수가 중요한 대학들)
학교 레벨(?)당 GPA1.5 보정해서 보는데
서포카(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 연고대 - 서성한 - 중경외시이 - 지거국
대략 이정도로 놓고 보면... 연고대와 지거국의 차이는 대략 4.5입니다.
그러면 경북대 GPA 기준으로
정호영 아들은 98.3, 조민은 96.5 입니다.
조민 스펙이 더 낮다는 소리죠.
그런데 여기서 자교버프 들어가면 학점을 1~2레벨 더 높여서 봐야 하죠.
2레벨이면 서성한, 1레벨이면 중경외시이니
정호영 아들 98.3, 조민 93.5~95 정도니 더더욱 상대가 안되는 것이죠.
동일한 방식으로 정호영 딸과 조민을 비교하면
고려대 GPA식으로 조민 92, 정호영 딸 95.2가 되서 이것도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즉 정호영 아들 경북대 98.3과 정호영 딸 서울대 93.7을 비슷하든지 미세하게 정호영 아들이 더 높다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조민이 GPA 95정도라면 합격할 수도 있겠다라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부산대 의전이면 부산대 자교 버프 받는 학생들이 있으니까
부산대 간판학과 98.3과 붙었을때를 염두에 두고 하는 이야깁니다.
또하나 조민이 생명공학과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정확히 말해서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 공학입니다.
역시나 전공과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조민의 텝스점수가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880점대면 사실상 토익 990 이상이라 봐야 하기 때문에 최상위 득점을 할겁니다.
정시같이 점수 단위로 합불을 결정하는 시험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