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질문이요!!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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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처음개념잡고 있습니다..ㅜㅜㅜ 어렵네요 은근히;;;ㅜㅜ
1. 예술과 윤리 파트에서요.
절대적 도덕주의는 도덕성을 중심으로 하되 심미적인 것을 배제시키지 않는다고 2014.6평에 나왔는데요~
그렇다면 도덕주의말고 심미주의도 심미성을 중심으로 하되 도덕적인 것을 아예 배제시키지않는다고 보는건가요..?
즉 "안좋은 내용이라도 형식만 괜찮으면 ok" 이런건 아닌거예요? 아님 맞는 말인가요..?
2. 플라톤의 직업생활과 윤리파트에서요..
플라톤은 "타고난 성향"에 따라 세가지의 계급으로 사람을 나눈다고 되어있는데
그러면 플라톤은 순자와는 달리 후천적인 것 보다는 타고난 것을 중시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렇게는 볼 수 없는건가요
3, 2015 수능 11번 문제..왜 답이 1번인지 이해가 안가요ㅠㅠㅠ 오답률도 별로 없는 문제인데;;ㅜ
번: 갑은 백성들의 직업 활동이 욕망 충족과 무관해야 함을 강조한다.
갑의 제시문에서 '누구나 본성적으로 이익만 좋아하기에 쉬운 일만을 원하고, 힘든 일을 싫어한다. 그래서 도에 정통한 군자는 사람들마다 가볍고 무거움을 나누어 서로 어울리게 한다'
여기서 누구나 ~~ 싫어한다.. 이부분은 사람들이 모두 이기적이기 때문에 뒤에서 나오는 것 처럼 군자의 중재?제재??가 필요하다는 말 아닌가요..
그럼 보기 1번 .. 갑은 백성들의 직업 활동이 욕망 충족과 무관해야 함을 강조한다 . 이 말은 맞는말 아닌가요..ㅜㅜ
(갑;:::;;; 플라톤/ 을:::::::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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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예술이라는 것은 미를 기준으로 보죠. 하지만 도덕주의는 예외적으로 도덕적인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봅니다. 반면에 심미주의는 예술 그자체, 아름다움만 따진다고 보면됩니다. (도덕적이라는 것을 아예 생각안함)
2.플라톤은 순자와 달리 타고난 것을 보는게 맞죠. (cf: 순자는 노력을 통해 개발한 능력, 즉 후천적 능력을 통해 직업을 나누는게 옳다고 보고요)
3. 11번 문제 갑:순자 을:플라톤이고요
이 문제는 사전지식보다는(순자라는 것을 몰라도) 제시문으로 푸는 문제인데요. 제시문의 말은 백성들은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지도자가 중재해야된다. 이런 의미이죠. 하지만 중재라는 것은 욕망과 무관하게 하여 억지로 배치하는게 아니죠. 그래서 무관하다는 말이 틀린거죠 또한 순자라는 인물은 예를 중요시하여, 능력에 맞게 직업관을 나누니까, 능력이라는게, 어떤일을 할떄 용이하는 것을 뜻하니까요.. 능력에 맞게 직업을 나누는게 욕망 충족과 상관이 있다고 봐도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