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3월 모의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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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06년생 여러분들이 고등학생으로서 첫 학기를 맞이하기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다들 중학교를 졸업한 기분을 만끽하며 적당히 놀면서 공부를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들이 처음 보게 될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한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말씀드릴 국어 공부법은 3월 모의고사 대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6, 9, 11월 모의고사, 더 나아가 수능, 그리고 내신 대비에도 해당한답니다. 이점을 기억해 주시며 글을 읽어 주세요:)
국어 공부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우선 모의고사가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갈게요.
1학년 모의고사는 3학년 6, 9월 '모의평가'와 다르게 교육청에서 출제하는 '학력평가(전국연합학력평가)'입니다.
3학년 6,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것이고, 나머지 학력평가들은 교육청에서 출제하는 것이므로 수능과 문제 유형이 같진 않겠죠?
그래도 학력평가는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고,
다른 사설 모의고사보다는 훨씬 검증된 문제이므로 학력평가에도 진지하게 실전처럼 임해야 합니다.
아래는 2022학년도 모의고사 시행 일정인데요. 보시다시피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1년에 4번밖에 없습니다.

또한 지필고사에 모의고사 지문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다 찍는 등 대충 보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모의고사 출제 범위입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3월 모의고사 시험범위는 그냥 '중학교 교육과정 전 범위'입니다. 너무나 막연하죠. 모의고사를 위해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딱 정해져 있지 않으니,
여러분은 복습과 예습을 한다 생각하고 국어를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문학
문학은 우선 여러분들이 중학교 때 교과서에서 배웠던 문학 작품을 떠올려 봅시다.
제일 최근에 배웠던 중3 2학기 교과서를 떠올려볼까요?
예를 들어 천재(박) 교과서를 썼던 학교라면 <까마귀 눈비 맞아>, <들판이 적막하다>, <꺼삐딴 리>를 배웠겠네요.
그렇다면 <까마귀 눈비 맞아>의 갈래명과 갈래상 특징, 주제, <꺼삐딴 리>의 구성, 인물의 특징, 주제 등이 모두 생각 나나요?
아마 많은 학생들이 답을 못할텐데요. 아래와 같이 답이 나와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배웠던 내용이 바로 안 나온다면, 우선 중학교 때 배웠던 것을 다시 복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중학교 때 배운 문학 개념어들은 극히 일부이므로, 문학 개념어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문학의 갈래에는 무엇이 있는지, 갈래별로 특징들을 정리하시고
수사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시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개념서와 인강은 EBS 윤혜정 선생님의 나비효과를 추천합니다:)
개념어를 공부했다면, 이제 고1 국어를 예습해봅시다.
본인의 고등학교에서 어떤 교과서를 쓰는지 안다면, 그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미리 공부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교과서를 쓰는지 모른다면 고1 11종 국어 교과서 중 2번 이상 수록된 작품인 <진달래꽃>, <속미인곡>, <춘향전> 등을 공부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독서
아마 여러분들이 고1 첫 모의고사 시험지를 받고 제일 당황해할 것 같은 영역은 독서일 것 같습니다.
생소한 제재를 설명하는 긴 글을 읽고 문제도 풀어야 하다니,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일 거예요.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3월 모의고사에서 독서 모든 문제를 맞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현재 목표는 모의고사에서 독서 지문을 '이해될 때까지 여러 번 읽으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기 위해 독해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문을 읽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중학교 때 교과서에서 설명문, 논설문 등 문학이 아닌 글들을 배우기는 했지만, 고등학교 때 나오는 독서 지문은 중학교 때와 차원이 다른 글입니다.
특히 독서는 항상 오답률이 높은 문항으로, 작년 고1 3월 모의고사에서는
무려 오답률 1~4위가 모두 하나의 독서 지문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위 지문인데요. 처음부터 이런 어려운 지문을 읽고, 어려운 문제를 풀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무작정 문제풀이를 하는 것은 금물!
지문을 놓고 아래와 같이 각 단락의 핵심어에 밑줄, 네모 등 표시를 하고,

'이 부분은 개념 설명을 하고 있네.'와 같이 내용 전개 방식도 파악하여 옆에 적어 보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한 문단씩 내용을 정리해 가며 읽는 연습을 하다보면 지문 전체의 구조와 주제가 파악될 거예요.
그 다음 문제에 주어진 선지의 근거 문장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선지 하나하나를 뜯어보며 지문에서 그 선지가 정답인 근거, 오답인 근거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여러분들을 위해 독서 공부에 필요한 자료를 첨부하였으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자료는 월간 무료 배포 자료로, 배포 기간이 경과되면 삭제됩니다.)
3. 화작언
마지막으로 화작언(화법, 작문, 언어)은 사실 공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능 국어에 작년부터 선택 영역이 생겨서 여러분들은 수능을 보실 때,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게 되실 텐데요.
여러분들은 아직 화작, 언매를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상태이고 여러분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정해놓은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화작언은 놔두고 문학이랑 독서를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만약 문학이랑 독서 공부를 다 한 학생이라면!
화작언 중에 언어, 그 중에서도 '음운의 변동'에 대해서 공부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고1 모의고사는 선택 영역 없이 화작언이 각각 5문제씩 출제되기 때문에,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 이론 공부가 반드시 필요한 언어를 미리 공부해 두면 좋습니다. 또한 내신 대비를 위해서도 '음운의 변동' 공부를 하면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고1 국어 11종 교과서에서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정도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이고, 1학기 시험에 음운의 변동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일 크기 때문에! 음운의 변동은 어차피 1학기에 공부하게 될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고1 3월 모의고사 대비 국어 공부법을 말씀드렸는데요. 말씀드린 기본적인 것들이 이미 탄탄한 학생들이라면 모의고사 유형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국어 공부를 하면 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공부법은 '3월 모의고사만을' 대비하기 위한 공부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3월 모의고사 전까지 무조건 다 끝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진 마세요:)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까지 적당히 놀면서! 문학, 독서 기본기를 조금이라도 다지려고 하고, 새학기가 시작하면 학교 수업에 충실하며 내신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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