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선호이유야 뻔한거 아닌가.

1. 배치표 상으로 높게 잡혀서

2.취업시장에서 안정권이라서.


딱 두가지로 끝이야.
94년 수능 초창기에도...
이미 잡대일수록 경영학과 점수는 높게 있었고..
잡대가 아닐수록..법대나 신방,언론등으로 대표되는 학과.
명문대일수록..정치.외교 등의 학과가 되려 점수가 높았지.

정치.외교등이 취업시장에 안정권이라서 점수가 높았을까?
최상위권일수록 어차피 해당분야 국내 최상위라는건 불변의 진리니까 ..강제 수요창출을 하는거지.
거기에 적은 인원과 전국적으로 희소한 학과라는게 맞물려 컷은 되려 높았던거고.

법대는 과거엔 취업시장의 경쟁력 자체로도 뛰어났거든.
회사 법무팀에 사시 1차 정도 패스한사람은 쓰고 싶은데...쓸수가 있나.ㅋㅋ신생회사는 넘쳐나고..
수요도 엄청많았지..


그러다가 사시 천명시대 가기전에 이미 사내변호사가 들어오기 시작해서..입도선매식으로 상위권대학 및 지거국 법대애들 사무직으로 쓸어가던게 옛말이 되고...
너도나도 경영마인드를 강조하면서 경영학과가 떳을뿐.


서울대 경영도 서울대 경제 밑이었고..
고대 경영도 법대가 아닌 정치. 행정 한테도 저 먼발치서 밀렸었지.
상대적으로 연대만이 신방이나 법대보다 비슷 ,.되려 높은위치에 수년간 공고히 해두고 나니.
연대는 상대다.라는 인식.게다가 은행권취업자.회계사 많아지니. 그위치가 단단해진거지.


경영학이라는 학문자체가 잡학수준이라는건 세상 모두가 아는 사실이 되니..
그걸 먼저 안 미국에서는 대단한것처럼 포장해서 학위장사를 해쳐먹고 있고....
지금은 그 학위장사의 끝물인거고....

오히려 다른전공을 메인으로 하고 경영학은 언제라도 서브로 배워두면 그만이라는게 대세가 되겠지.

잡대일수록..서브라도 챙겨야 비빌데라도 생기니 경영학은 득세할거고..
최상위권대학으로 갈수록 경영학은 곤두박질 칠거야.
그런데 입시구조상 한번 배치표에서 자리잡아두면 그 선호도까지 변하는덴 긴시간이 걸리거든

사회인식이 바뀌고..그렇게 인식이 바뀐사람들이 사회를 바꿀수 있는 중역이 되는 때에..이거 쓰잘데기없다라고 판단하고 확 바꾸는 거거든.
법대가 무너진 이유와 같은거지.
똑똑한놈이 승소로 이끌어주는게 아니라 승소로 이끌줄 아는 배경을 가진사람이 승소로 이끈다는걸 알고 난뒤에....법무팀을 크게 꾸릴 필요가 없어진거지.

혹자는 재무제표,자본흐름 운운하는데 그럴거였음 애초에 회계학을 메인에 뒀어야지. 그리고 그 학과 대학원과정에 경영학을 맹글어뒀어야지.


그렇다고 경영학과에 안가야 하나?.....그래도 해당대학내에서 제일 문과에서 입결 좋은놈들이 몰리는곳인데 거기가서 손해볼게 전혀없지.그사람들이 다 내 재산이고 ...그사람들 평균이 날 대변해주기도 할테니까..과거 법대나온 양반들 무시못하는것처럼 말이지..

일종의 보험까지 주는데 안갈수가 없지.



그.럼.에.도.불.구.하.고 비서울대 상경.경영 <<<<<<<<<<<<<<<<<<<
아래 누가 적어놨던데..고법이 설대 일부학과 이상인때가 있었다고.....

6할은 맞는말이다.ㅋㅋ...97 특차제도가 도입되기 전에도 그랬다.

고법은 설법 못가는애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대마니아들이 있어서 갈수밖에 없는데였고..
설대 경영 .경제의 반 이상역시 설법 못갔는데 법대마니아가아닌 설대마니아여서 간데였으니까.
거기에 서울대는 과거 내신 192점 적용방식이었는데
이게 수능만 판 애들은 180점초반나오는것도 부지기수인데 내신짱짱맨들은 190~191점 찍어버렸거든,

그러니 극단적으로 내신으로 10점.. 평범하게는 3~4점 정도는 뒤엎는데
99수능부터는 더 확실하게 이게 최상위권 0.2%~0.6% 정도 사이가 5점이 안나드라 이거지.
그래서 서울대는 늘상 어디학과든 법대를 제외하곤 수능으로 0.6%정도선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은근 많았지.고법이나 연경엔 없었고.

특차가 존재했던 97~03??까진 더 확실했던게..법대마니아는 설법점수가 간당간당하면 고법넣고 보는경우가 있는데 설대 마니아는 간당간당하면 정시로 승부보려고 특차를 서울대 사범이나 인문 이런덴 아예 안쓰고 봤거든. 자연스레 특차점수는 뒤집혔고..정시는 이렇게 특차에서 떨어진 애들과 기존에 안정권인애들이 혼합된거 +극강 내신반영때문에 ....평균은 어찌될지 모르나 컷은 항상 서울대 비법보다 고법이 높았지.


여튼 이러나 저러나 상경계 선호현상을 사회 어디든 알고 있는 이상 사회는 비상경계를 상경계보다 질적으로나 현실적 필요도로나 낮게 볼것이고 이런 시선을 감내하고 점수를 손해볼 필요는 없는거지.
다만 서울대는 "왜 A씨는 상경계 안가고 사회과학대 진학해서 정치학을 공부했나요?"라고 물었을때 대답할 건덕지가 생기는거지.다른대학은 대답하는 순간 "경영대 진학 못해서 그런거 아니구요?"라고 할테고..




미국도 아이비리그 불패...중국도 북경대 불패 프랑스도 ENS불패..심지어 인도조차 iit가 장악.

한국놈들은 세습하기 좋아해서 능력안되는 놈들도 돈으로라도 세습시켜볼라고...
서울대위주의 판을 흔들어서 스카이 위주의 판으로 만들고 ...말같지도 않은 전공위주 학과위주라는 말로 ..그냥 어떻게든 그 판 흔들어서 막차 문닫고 스카이라도 들어갈려다가..그것도 여의치 않으니 ..유학파 대세만들어서 ...미리미리 국외에서 공부시키고 그랬다는.
일본인구 1억2천에 동경대 4천 ...미국도 인구비율로 보면 비스무레..
프랑스도 ENS랑 폴리텍 합쳐야 천.. 인도 iit도 7개대학 다 합쳐서 10억인구에 만명가량.
중국은 13억인구에 1만명정도인데..그런데도 난공불락인데....5천만인구에 스카이에 의대에 외국잡대까지 명문취급받을려고 다 끼워넣다보니 자연스레 외국학위가 쓰레기라는걸 알게됨.

어떻게든 세습시켜보고자 사시없애고 이제 곧 행시까지 없앨예정.외시는 이미 사실상 없어진거.
그외의 나머지 전문자격사 시험은 없앨려고 보니까 이게 근무환경이 영..세습시켜봐야..별볼일 없는거..ㅋㅋㅋㅋㅋ왜 정몽준이가 조인트 까여가면서 서울대를 가야했고..
이재용이가 연대나 고대가 아닌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가야만 했는지
sk자체는 서울대부부인데 뭐.최태원 노소영

결국 돈으로 세습시키려는 부류의 파워보다..
그들보다 더 가진이들이  학벌을 스스로 얻어서 학벌을 더 공고히 하려는 파워가 더 쎄다는 말임.


사실 학과위주,.전공위주 선택을 하세요!대학간판만 보고 진학하는건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는 샛기들
100%사기꾼들인 이유는 자명하다

그렇게 교육의 이유와 이념을 들먹거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누구보다 아는 인간들이
전공위주 학과위주?~경영학은 1위고 ..철학은 100위인 사회?~
그런사회가 아름다울까? 천편일률적인 학과선호과 가져오는 결과는 ?~

결국 학벌의 힘을 누그려뜨리기 위한 술수에 불과함.


삼성에 서울대동문회는 없어요~ 엘지는 되려 연대가 강세에요. 어디는 고대가 강세에요.


풉.!! 한은이든 어디든 대기업에 비교도 안되는 초엘리트들만 모인데는 죄다 서울대 판대기여.
조직원의 5할이상이 서울대생으로 포진된곳은 자연스레 음지로 스물스물~~
국정원,한은 감사원 증권거래소같은 기업같은 기업아닌 그런곳 봐봐.
유명조선소.원전만 봐도 답나오듯이.......
잡대출신들이나 특정기업에서 지들이 잘나간다고 서로 떠벌리기 바쁘지.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서울대 가라구.




물론 사람의 노력은 끝이 없어서 동일노력이 아닌바에야...열심히 노력한이가 결국 맨위의 열매를 따먹게 되는건 동서고금의 진리니.....열심히하면 ~~~할수 있지않나요?~~라는 식의 우문은 그만.
이곳은 알량한 ,꼴랑의 수능점수 가지고 지옥을 향하는 노자돈을 받는 입구니까.
1원가지고 출발한 사람과 100원가지고 출발한 사람과 그 배가 같을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