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설공입결점수로 카이스트는 왜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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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1년까지 메이저 의대점수받은애들 반이상 쓸어가던 설공 마케팅 보는 느낌.
아무것도 모르는 고딩 상대로..
공대로 치면 서포카 똑같으니..학비싸고..집가깝고 그러면 개취~취존이다 뭐다하면서 개 한심..
고딩애들 제일 답답한것이 전공따라 자기 직업이 결정되는 줄 안다는것.
컨설팅 어쩌고 저쩌고 하면 경영 ,
은행권 어쩌고 저쩌고 하면 경제 경영
대기업 엔지니어 =공대
심지어 생산직=공대라고 하는이들도 부지기수;(op와 엔지니어 구별좀.)
이렇게 개념이 파생되어 나가서 몇개 안남은 士자 직...에도 전공개념 도입함.
세무사=세무학과. 회계사=경영대 행시재경직=경제학과 등등.ㅋㅋ
그냥 간략하게 정리해줄게.
너희들이 대학입시에 신경쓰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딱 하나야.
너희들이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점수'를 취득했으니
그 점수 수준을 반영구적으로 인정받을수 있게 내 점수로 손해안보는 대학가고 싶어서지.
뭐 소위 취존이라 해서 연의급 가느니 지방 거점 의대수석가서 6년 풀 장학금 타고..
어지간한 연고대 성적으로 장학금 주는데로 가고..했던것들이 지금시대엔 무의미하다고 본다.
예전에는 취존이 많았단식으로 회자되곤 하는데..수험생따위들이 신경쓰는 자잘한 취향을 뺀..
서울대를 포기하고 교대를 갔다는둥..(과거에는 서울공대포기하고 지방의대가도.)
이런 이야기들이 지역신문 1면에 실릴정도로 쇼킹한 일이었다. 지금도 취존은 존재하나 60만수험생에서 그런 특이취향이 없는애들이 이상한거다.
여튼 과거 연고대급점수였는데 경북대를 갔네 부산대를 갔네..하는것들 까지 말하자면 길어지니 간략하게 말하겠다.(1960년대 수험생 자체가 6만명임. 서울대 연고대에서 7천명을 뽑아감. 어지간한 지거국에서 연고대실력급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지.12%가 스카이를 가던시절인데!그럼에도 주위 동료의 평균컷은 위의 대학은 15%선이었을테지만 아랫대학들은 상위 40~50%정도 되는 지금으로 치면 5등급의 학생들인게지)
1.사회에서의 해당직군에서의 성골은 서울대 관련학과. 진골은 서울대 ,그외 상위권대는 6두품정도 된다고 보면 됨.예외는 고법,연상같은 일부학과에만 해당함.
2.전공을 살린다의 사회에서의 진의는 "전공관련기업에 취업한다"가 아닌 "해당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한다"임.
3.사회엔 여전히 고급관료,나름의 전문직군.꿀빠는 신의 직장 혹은 일반기업의 틀을 뛰어넘는 고급직장이 존재함. 그리고 연간 그들의 총 숫자는 필자가 판단하건대 대략 5천명 수준임.즉 상위권대학에서 이들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조금더 많은게 사실이고 소위 스카이이상의 수준의 대학생이 1만명이라 차치하고 보면..나름 상당한 숫자임
과거 사,행.외.기. (요즘은 별의별 스쿨이다 뭐다 하지만..다 그인원이 그 인원임.) 회시.세시.법무.변리.감평.노무.관세 ,계리......부터 해서 국정원.한은.감사원.금감원.증권거래소.
비씨지 베인등의 유명컨설팅회사 및 년간 2~3명 채용수준의 국내 알토란 기업..듀퐁등의 거대기업 등등..
뭐 말할것도 없다. 이런데를 들어가도..뭐 컨설팅 회사에 서강대 경제면 뭐 스카이인문보다 낫다고 할것 같음? 여전히 나뉘는건 서울대와 비서울대일뿐.
카이스트나 포공도 역시 비서울대로 나뉠뿐. 오히려 쪽수 딸려서 정치하기 더 힘들다.
4.학부취업?
애초에 쪽수도 적고 각분야의 라인이 거의 전무한 이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으로 불리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 학부취업의 경쟁력이 적어지니 석박 진학률이 유독높아지는것.
지방현장에서 서울대 연고대도 보기 힘든데 (고딩꼬꼬마들만 어디대기업 생산관리 엔지니어로 치면 위의 사수도 명문대 대리도 명문대 팀장도 명문대 공장장인 상무도 명문대인줄 아는데..현실은 대다수 지거국임.ㅋㅋㅋ..물론 s-oil같은 특정학교 편애기업은 예외.)현장에 가면 카이스트다 우와우와..는 개뿔.
서울대도 우와우와 안하는건 똑같자나! 라고 할테지만..조금 다름.인사승진에 문제없으면 적체없이 승진시키려고 결격사유 안만들려고 위에서 관리들어감.티안나게 해야하고..사회가 어찌변할지 모르니..다 똑같다고 체념할뿐...부연설명하자면 꼬꼬마들이나 마흔되서 치킨치킨 거리지만..기업은 지금도 인력난임.쓸만한애들은 여전히 없음. 돈 500더주면 경쟁사나 유사직종 타기업으로 이직하는데..ㅂㄷㅂㄷ난리남.
5.똑같이 대접받는 케이스는 대개 이런케이스임.
카이스트나와서 서포카에서 박사하고 서포카(카이스트)에 국내박사출신으로 임용된경우.
vs 서울대 나와서 서포카에서 박사하고 서포카에 국내박사출신으로 임용된경우.
평생 연구직만 하려는 목적으로 연구소에 석사로 취업. 이후 학위취득없이 연구소에만 남아서 평범직딩이 되려는 경우. 이경우 해당케이스와 유사한 서포카 졸업생은 도찐개찐.
6.일반취업
취업을 해도 카포애들 외골수되서는...관련전공 살려 취업하게 비일비재함.
그러니 벤처컨설팅회사니 조그만 사업체등을 운영하는건 고사하고 다양한 직군에 퍼져나가질 못함.
역사가 짧아서 그렇잖아~~는 개뿔..어차피 벤처중소기업 오너들 거의 30중~40초임.
예를들어 한은에 서울대가 10년간 200명넘게 취업시킨동안에 이들 대학은 서너명이 전부임.
그만큼 세상을 보는 폭이 좁아져버림.
애초에 연구가 좋았더라~~그런 특성을 가진 아해들이 많다라고 우기는 애들한텐 변리사 이야기 해주면 됨.
변리사는 학위도 중요하고 개인능력도 중요한편임.학벌도 따짐. 기술전문직인지라 문과생 유입이 거의 없음.그러니 서포카가 비교적 동일하게 대우받음.그러니 정원대비 변리사 숫자가 엄청많음.다른 직군과 비교해서 기시합격은 좀 됨. 근데 애초에 연구생타입이었다?~
그냥 사회를 보는 시야가 일차원적으로 밖에 파생이 안된다는 이야기임.
오오 ~~연구 오오~아니 별론데?~오오..변리사..오오..기술고시...오오 의전.......끝.
꿈이 연구하는거 좋아하고 ~~그게 적성이면 카이스트가세요.
-진심 이렇게 무책임한 말이 있을수가 !!..세상에 연구가 적성인것을 연구를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냐.
연구가 적성이어서 변시가 유행일적에 기시가 유행일적에 그렇게 우루루루 했다가..금융공학과 mba 만들어놓으니 아주 신나서 우루루루 ...했드냐..
미국의 mit나 중국의 칭화대..아니 이런수준을 넘어서 프랑스의 폴리테크닉을 모델삼아 지어놓고선..
자국에서 그런수준의 대우를 똑같이 바라면 안되지.왜?~관료로 진출한 이들이 없으니까.
프랑스의 이공계 관료의 반이상은 정원 400명의 폴리테크닉에서 나오니까. 대우가 같을수가 없지.
왜 이딴글을 적냐고?~여기 서울대 지망 게시판이니까.모교에 대한 사랑과 객관성을 기준으로 별시덥잖은 이유로 다른선택지를지워버리고 대학을 결정하게 하고싶진 않으니까.
뭐 당연 훌리도 아니지.카이스트가 서울대보다 좋아야...훌리짓도 하는 맛이 나는거니까;
그냥 글들 보니 서울대 전기정보랑 카이스트 어딜갈까 그런질문에 성의없는 댓글이 왕왕 있드라고..
비록 서울대 전기공학부가..서울대 법,상경 제외한 과거 사시시절 서울대 단일학과 기준 사시합격자 4위라는 사실을 읊어대고 싶은게 아니다.어차피 연구하면 법조계랑 평생 마주칠일도 없으니까.
그냥 그 사실자체가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수 있다는것. 다양한 직업에 눈을 뜨게 된다는것.
그리고 대다수 서울대생이 학벌이 가져다주는 혜택에 대해 사실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긴 하지만..
그게 어찌보면 너무나 자연스레 혜택을 입고 있어서 못느끼는 점도 왕왕 있다는것.
인맥이니 학맥이니 뭐니 해도 내 주변 내 베스트 프렌드 말곤 사실 의미없는 일이라는것도 진리.
서울법대출신의 법과사회 학원강사에게 서울법대 잘나가는 판검변은 의미없는 이야기.
그럼에도 그들은 갈수있다면 서울대를 가고..더 갈수 있다면 서울대내에서 최고의 학과를 가라고 하겠지.
야 갈수 있다면 카이스트 가.. 야 갈수 있다면 포항공대가.~...라고 말할수 있는 카포생은 반대로 없다.
지방의 동네 후미진곳에 학원을 차려도 서울대 출신 원장이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 원장을..실력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쳐바른다.그게 현실이다.
문이과가 진정으로 통합이 되고 ..대학 역시 진정한 학부제로..변해간다고 했을때..위의 차이는 더 커진다. 자원없고 면적대비 인구만 많은 나라에서 핀란드기준의
"학벌없으니 적성찾아가세요 근처대학가세요"란 말은 이루어질수가 없지. 프랑스.미국.일본.아니..그냥 사람간 경쟁이 벌어질수밖에 없는 9할이상의 나라에선 학벌이 존재한다.
요약하자면
특정직군에 특정학과가 많다면 거기서 진골은 서울대 특정학과일뿐이고
그 다음이 서울대 비특정학과. 그다음이 스카이..그다음 잡대..식으로 진행한다.
특정고시출신을 빼놓고선 특정직군따위도 거의 없어졌다. 서울대와 비 서울대로 구별될뿐이다.
서울대 공대는 의대다음이고...서울대 인문도 서울대 문과니까..그냥 지존이다.
그럼 사회에 나가면 의대다음인 서울대생과 문과지존 서울대로 나뉘냐?
그냥 서울대다. 이과는 서카포다! 라는 말을 달고 사니까..사회에 나가니..아무것도 안되는거다.
그냥 연구소에 있으면 "개명문 출신이네"라는 인식만 있을뿐.
서두에 말했다시피 조금이라도 손해안보고 대학가는게 입시의 존재이유자나. 손해보고 말거면 집근처 미달대학 갔으면 되니까....그런데 남들의 뻔히 보이는 손해에 뭉뚱그레 동조를 하는 이유를 당췌 모르겠다.
연고대 성대도 일부학과가 잡고있는 특정직군....그런 특정직군이..포카엔 없다.
하물며 시덥잖은 식품회사를 들가도 서울대식공>>>>>>>>>서울대 나머지 >>>>>>>>>비서울대로 나뉜다.
그리고 숨겨진...신의 직장들은 거진 다...서울대출신이다. 기수당 10명중에 7명 꼴?~그쯤된다.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기있던직장이 뭐였을까. 삼송?~선경?~현다이?~한화~?금성?~유공?~어디였을까?~~~~~바로 장기신용은행이었다.지금은 공중분해되버린 추억의 장기신용은행.ㅋㅋ
이유는?여기 근속 5년차 평균임금이 위의 대기업 두배였으니까.
그리고 장기신용은행의 신입사원의 8할은 서울대로 도배되었지.
뭐 없어졌으니 되려 다행이라고 해야되나?~그 당시 먼 뒷발치에 있던 급여수준을 받던 신입들이...지금에서야 "내가 삼성 부장인데~~내가 에스케이 본사 부장인데~~이러고 있지...
하기사 오르비의 댓글을 일년에 한번씩 보노라면 울삼촌이 삼성과장인데 울아부지가 삼성부장인데............좋겠어 아주 좋겠어......대기업의 계열사인지..대기업의 계열사의 1차협력업체인지 ..대기업의 계열사의 2차협력업체인지도 ..구별못하는애들도 부지기수...
우리나라에 돈 많이 준다고 소문난 한 100개정도?~?그정도 기업중에 대리달고 세전 6천 안주는데 없다고 보면 댐.
하기사 난 이공계가서 대기업 생산직 들어갈고야~라고 말하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한 판국이니 대기업 생산직은 고졸과 전졸들이 하는거란다.그거 할라면 너 지금 군대가는게 젤 이득이여 .
그리고 그 대기업 생산직보다 돈 많이 버는게 대기업 엔지니어고.. 대기업 엔지니어는 수당땜시..본사 문돌이들보다 돈 많이 받아.그렇다고 이공계생이 지방에만 있느냐?몇년구르다가 올라가서 이일 저일 해보다가...일만 빡세고 돈이 적어서 공장에 가겠다는 놈들도 부지기수.말만 개 길어지네 일단 여기서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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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대 (바시소 이런거?) vs 카이스트
어떤게 나은가요?
거기는 구 농공학과여... 농기계라고..ㅋㅋㅋ..농기계로 메인을 먹어줄데가 일단 없자나..일단 기댈언덕 한개가 적은거지..혹자는 바이오에너지 산업의 강자네 뭐네 해도 어차피 에너지의 6할은 화공에서 쳐먹는다.나머지 4할조차도 물리.기계 기반이고.. 간판따는게 목적이라면 여전히 농대>카이스트지만..기댈언덕하나가 사라지니까..강추는 못하겠다...해당분야 연구목적이면 서카포는 동일할테고..그럼 적성문제인데..적성자체가 농기계라면..vs 그냥 메인 전화기냐..라고 고민을 해보면 될테지.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서울대농대는 취업문이 조금 더 좁다. 서울농대가서 카이스트안가서 후회할일은 100%없을테지만 추천하기엔 께름직한 느낌정도로 정리하자.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나 농경제사회학부랑 연세대학교 경영경제랑은 어디가 날까요
일단 서울대 농경제>>>연대상경 이라고 100%자신있게 말할수 있음.근데 요즘은 이름도 농경제사회학부여?-0-;;참 이름도 잘짓네.
연대공대 vs 지방대의대
어디가는게 더 먹고살기 편함?
아니 글이 왤캐 길어 졸라 노쓸모 지 사는데로 사는거지 ㅋㅋㅋ 집부자면 뭘해도됨 놔두세요
그런 이분법적 논리가 발전적인 토론을 개같이 끝내는거야 임마.. 집 부자고 먹고 살 걱정 안하는 애들이 여기서 글을 왜 쳐보고 있겠냐.너처럼 글 길다고 조소나 머금것지.이건희 자식이면 공부 안해도 되냐?그래서 이재용이가 뭘해도 되서 동양사학과를 간거냐 아니면 서울대를 가려고 동양사학과라도 간거냐?
아니 거기요 ㅋㅋㅋㅋ 걍 귀찮으니까 삭제함 ㅋㅋㅋ 갑자기 왠 시비 제가 오지랖을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 ㅋㅋ 짜증낫다면 죄송함다 ㅋㅋㅋㅋ
아이쿠 삭제가 안대냉 걍 그러려니 하구 넘기시길 ㅋㅋㅋㅋㅋ
뭔저 무쓸모 라고 하고 왠 시비라고 하면..
이런 글 적어주는 게 현실 사는 데 도움 더 되죠. 남들이 오지랖이라고 욕하든 말든 전 이런 글 정말 좋습니다.
오....
서강경영이면
메이저 외국계 컨설팅펌 취업 가능은 한가요?
여기를 기준으로 연고인문 vs 서강경
어디가 낫나요?
현실적으로말하면 연고경도 힘든 편입니다.... 서강경이면 몇년에 한명 갈듯
하.. 내용을 떠나서 이렇게 안 읽히는 글은 정말 오랜만이다..
트루
저만그런게 아니네요.. 왜이렇게 안읽히지..
과고 동기들 이제 4학년 되가는데 서울대 붙어놓고 카포간 애들은 죄다 후회하더군요
궁금한게 있는데 연구에 뜻이 있는 학생에게도 서>>>카포 인가요?
이 글이 추천글에 올라왔다는 것에서 오르비 수준이 낮아졌음을 느끼네요.
여기가 일베냐? 기본적 예의도 없네.
이분이 말하시는거 보면 기본적인 나이가 있으신분 이라 그럴거에요 아마
심기가 거슬리는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단지 형식상의 문제로 좋은 내용의 글이 묻히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봐요
카이스트생이나 포항공대생 바보 만드는 이 글 내용이 얼마나 좋은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상 나이많다고 초면에 반말 찍찍 뱉어대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지방의대 출신 50대 중반의사임.. 자식때문에 기웃거리다가 이런 글 보고 댓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학생들이 대부분인 사이트일텐데..반영구적인.. 뭐 이런 단어를 보면서 아직 젊은 사람이 쓴 글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이들면 잠시라는 단어를 쓰게 될 것입니다. 맞습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이 많아서 학벌이 존재한다고..하지만 밥벌어 먹고 먹이며 살려면 하루하루 사는게 얼마나 복잡하고 고된 지 알게 됩니다. 가슴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자식한테 하고 싶은 솔직한 심정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입니다.
이런말하긴 그렇지하지만 영호남 출신 ky가 비영호남 s대보다 사내정치나 관료정치류하기 더 쉬움.....
이 분은 아마 연고주의중 가장 합바리가 학연이라는걸 잠시 잊은거 아닐까 사료됨...
그러니 이런 판타지 글을 쓰는거겠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052123
이게 현실 서울대출신도 지역계파 따라가기 급급함 이게 정치, 관료사회만 그런건 아님
한은으로 비교하는 건 웃기네. 설 비상경에서 한은 얼마나 간다고. 오히려 순수 이공계학생으로 치면 포카 학생들이 더 많이갔을듯..
투박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이 많아서 그렇지
거짓과 사기질로 점철되어 갖은 미사여구의 표현 써가며
순진한 학생과 학부모들 속이는 짓거리보다는 그래도 괜찮은 글이네.
특히, 돈 없고 가난해서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단지 세상물정을 몰랐을 뿐 머리좋고 순진한 학생, 학부모들 속이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그나마 현실의 일면을 엿보게 해주는 글이네.
(이런 짓 버젓이 벌리는 놈들은 하나님, 부처님이 말했던 지옥, 무간지옥에
반드시 떨어질거다. 나쁜 놈들. 허허)
한국이 참 어이없는 세상인게
직장 생활도 한번 제대로 안해 본 것들이 고급 이공계 인재들이
자기 인생을 희생해야 한다고 우겨대는 거다.
(남한테 희생을 강요할려면 니부터 희생과 봉사한 걸 증명해야지.)
차라리 임시완처럼 말하면 솔직하기라도 하지.
임시완 "미생 찍어보니 회사원 도저히 못할 것 같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0104070704624
100대 대기업 대리연봉 6000 이라는 얘기는 대체 어디서 나온겐지?? ㅉㅉㅉ
참.. 한심한. 이런 글이나 쓰느니 그 시간에 좀 더 노력하세요. 이게 무슨 추천글이라고 어이가...
100대 대기업이라고 한 게 아니라 한국에서 100개 기업이라고 한겁니다. 100대 대기업 대리연봉 6000이면 잘못된거죠.
오히려 대기업 좋다는 언플과 사기질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대기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진짜 알짜는 따로 있는 거고.
한국 전체에서 알짜 100개 기업은 대리연봉 6000이 보장된다는 원글의 지적은 매우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벌들에게 노예를 공급해야 하고, 그 재벌들로부터 광고비, 떡고물을 수주하며 먹고사는 기생충같은 언론, 관료, 정치가들의 언플, 사기질과는 다른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보네요.
뭐 유명한 마사회, 증권거래소 같은 공기업이나 그런곳을 언급하고 싶은가 본데 그 역시 뜬구른 잡는 소리입니다. 누구에게나 쉽게 오픈된 곳이 아니니 운도 있어야 하고 허황된 꿈만 키우지 말란 얘깁니다. 재벌 노예관련 얘기 동의하고 설공점수면 포카보다는 설공을 저도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만 남들이랑 너무 비교하고 꿈만 높으면 우울증에다 자칫 인생 실패하는 케이스가 허다합니다.
그니까 100대 대기업 말씀은 아니라는 거죠?
원글이 제시한 정보가 틀린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마사회, 증권거래소가 그나마 공개되기 시작한 것도 한 10년전부터죠. (공개됐어도 지금도 알짜 기업이고) 아직도 공개안된 알짜기업들이 얼마나 되는 지 님은 알고 있습니까? 그나마, 공기업이라 공개라도 됐지. 더구나 이제는 공개되니까 아예 대놓고 해먹고 있죠. 허허.
게다가 이들 공기업들 대부분이 아무런 시장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서울대 경영이 가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공대 출시이 가든 아무 상관이 없는데.
그동안 문돌이들이 입사 기준을 문돌이로만 제한해서 지들끼리 다 해먹고 있었다는 건 인정하시는 거죠?
해먹는 놈 따로 있고,
밑에서 죽을 똥을 싸며 별 거지같은 꼴을 겪으며 일하는 놈 따로 있고. 허허.
그래도 원글 저자처럼 객관적인 자료라도 공개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생긴 시대와 인터넷이 있어서 다행인 시대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물리치고 이루려고 했던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사회가 정보조작, 고급 이공계 인재들 소모품 해먹기, 사기치기 사회가 아니였다면 말이죠.
게다가 남한테 우울증 걸리게 만든 새디스트 정신병자 놈들은 등따시고 배두드리며 사는 데 애꿎은 정상인은 새디스트 정신병자 악질들 덕에 우울증 걸리며 살아야 하니. 허허
사기꾼은 행복하게 사는 데 사기 당한 사람은 우울증 걸릴까봐 자기최면 걸며 살아야 하는 나라가 정상이 될 수도 없고 제대로 오래갈 수도 없죠. 역사책에 다 나와 있습니다.
글 요약 설미만잡
ㅋㅋㅋ
서울대 미만 잡!!!!!
아버지가 삼성 부장이라는거 보니 아직 기껏해야 20대 초중반일것 같은데 예의좀 갖추고글쓰길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아무리 능력이출중해도 개념없으면 한국사회에선 인정받기 힘들어요. 여기 사이트에 초등학생 유치원생은 없어요. 중고생이상이면 글쓴이가 반말할 입장되는사람 없단뜻입니다. 사회경험해보면 능력 학벌 다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기초예절이란걸 알게될거예요.
제가 보기엔 글쓴이 아버지가 삼성 부장이라는 이야기는 없고 "가끔 오르비에 자기 아버지가 삼성 부장이라나 뭐라나 하는데~" 하는 언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글쓴이의 문체는 상당히 불편하네요)
아 잘못본듯... 그렇다해도 글내용이랑은 상관없이 문체로 설득력 낮추고 있죠.
동감합니다
ㅋ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됨
ㅋㅋㅋ
많은 분들이 이 글쓴이분의 말투와 표현때문에 읽기 거북한거 공감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런 극현실적인 얘기를 꺼내면 역시 거북함이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것도 공감하구요.
근데 저도 이 글 본문에 100% 공감합니다. 자세한 부연설명은 안 할게요.
그리고 '케바케, 무쓸모, 하고싶은대로 살면 되지, 사람 인생 누가 알아'
이런 식의 반박은 이 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도전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 글은 말 그대로 무쓸모에요. 이 글은 애초에
'어떡하면 안정적인 삶을 살까?'를 고민하는 대입 수험생들을 전제로 한
조언이니까요.
사회생활을 먼저 한 사람으로서 글 쓴이의 표현방법은 맘에 안들지만
내용은 절대적으로 공감 합니다.
현실에 있어서 우리사회의 지도층이라는사람들의 속마음과 사고가 이 글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네요.
평범한 대학 나와서 사회 생활 하면서 스카이라는 벽에 한계를 많이 느끼며 살게 되지요. 서울대는 사회전반에 넘사벽 이구요. 그래도 인간이 위 만 쳐다보고 사는건 아니니까 기회도 오고 여건도 좋을수 있지요.
그래도 서울대가 고대처럼 똘똘 자기들끼리 뭉치지 않는것만도 다행 이지요.
서울대가 고대처럼 끼리문화에 젖어있다면 대한민국은 망 합니다.
고대 ceo는 고대 출신뽑고 ,연대출신ceo는 서울대출신 뽑는다는 우수운 이야기가 있지요 ㅎ
저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Science/Engineeing을 배우고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R의 질적수준, 교수의 수준, 동료의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학업분위기(학풍), 연구기자재(Research facilities & equipments))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만 합니다.
제가 카이스트 학부 4년 생활 동안 겪었던 바로는, 이러한 제반 환경/여건 측면에서 카이스트가 국내 어떤 대학과도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카이스트가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긴 하지만, 졸업생 대비 성공확률을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보다 카이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공계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세부전공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통찰력, 새로운 지식정보 습득력,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Excellent한 Research Paper"를 산출하는 것이 이공계에서의 Key Success Factor입니다.
몇 가지 참고 정보입니다.
1) 제가 KAIST 재학시절 및 유학시절 동안 연락 드리고 지내는 KAIST 학부 출신 교수님 중 몇 분 홈페이지
(86년 400명 입학정원으로 개교한 KAIST의 학부 출신 교수님은 해외 대학에 100여 명, KAIST 100여 명, SKY 200여 명 등 국내외 대학에 900여 명 재직 중입니다)
Harvard Univ. Medical School 윤석현 교수 (KAIST 학.석.박사 후 Harvard 교수 임용 /광자 기반 당뇨병 치료 기술 개발)
http://connects.catalyst.harvard.edu/Profiles/display/Person/87345
MIT Department of Mathematics 김주리 교수 (종신교수)
http://math.mit.edu/people/profile.php?pid=132
Johns Hopkins Univ. Department of Applied Mathematics and Statistics 허영미 교수
http://www.ams.jhu.edu/~hur/myhome/home.html
Oxford Univ.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양홍석 교수
http://www.cs.ox.ac.uk/people/hongseok.yang/
2) 카이스트 학부 출신 30대 임원들(최근기사 기준)
'별들의 고향' 이공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1/2014040105039.htm
카이스트 최연소 박사, 36살에 LG전자 최연소 임원 꿰차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2014112717042303052=1
2013.12 삼성의 '유리천장' 깬 30대 여성 상무는 누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5/2013120501903.html
2012.12 삼성전자 승진 - 38세, 부장 9개월만에 상무 발탁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814524
3) 2014년 카이스트 관련 기사 링크.
카이스트 연구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봇 제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3/2014052302569.html
KAIST 학부생들 논문, 잇따라 세계적 저널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5/29/0200000000AKR20140529079100063.HTML?from=search
유룡 KAIST 교수, 올해의 유력 노벨화학상 후보 지목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5/2014092501879.html
KAIST '체온전력생산기술' 세계 10대 IT혁신기술 선정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29/0200000000AKR20150129055800063.HTML?input=1195m
[아시아 대학평가] KAIST 전체 2위… 서울대 제치고 국내 1위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5122561g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12/2014051200297.html
카이스트…세계 대학 공학기술 17위 랭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91612400577054
KAIST,‘THE 세계대학평가’ 공학기술 26위,종합 52위
http://www.fnnews.com/news/201410021107136468
4) 2014년도 카이스트 정시 입시 최종결과
카이스트 입시가 과거~현재 항상 수시전형으로 진행되고 고2 조기졸업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관계로 일반적인 비교 지표가 없었습니다만,
카이스트 학부에는 최우수 등급의 과학고 조기졸업생이 86년 개교 시점부터 현재까지 입학해 왔습니다. 특히 비서울 과학고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비교 지표에 해당하는 정시 수능 기준의 지표도 추가합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35
...KAIST는 지난해부터 정시모집을 수능점수로 30명을 선발한다. 도입배경에 대해 김 팀장은 “수능을 준비해온 일반고 학생들도 재수생에게 KAIST의 문을 더 개방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합격수준에 대해선 “지난해 30명 모집에 1118명이 지원, 37.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입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이 532점(당시 서울의대 540점, 서울대 이공계열 528점, 전국 의대계열 529점)..."
기술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카이스트라는 학력과 경력은 준비된 졸업생들에게 막강한 Knowledge Power와 Brand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삼룡의대VS서울공대 어케보십니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