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영어사탐 [485018] · MS 2013 · 쪽지

2014-11-19 22:01:44
조회수 1,160

예전에 되게 싫어했던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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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중대연영과갔네요.

물론 끼많고 예쁜애였는데

자기가 좀 맘에안드는애들 말도안되는 소문퍼뜨려서 난감하게 만드는 애였는데..

자기 부모님욕한적 없는데 욕했다고 사방팔방 소문내고다니고,

안그랬다고 오해라고 해도 절때 안듣고

졸업식 책자에

난 부모님욕하는애가 젤싫어~쓰레기같은 추억이되거든~

이렇게 써놔서 결국 제친구가 사과함..

전 약간 호구여서

걔가 절이용하는지도 몰랐음.

친했는데 갑자기 인사안하길래

너왜 인사안해갑자기 하니까

했어ㅜㅜ

이래놓고 또인사안하더니..
하루는 친한척하면서 와서 필기 한거 빌려달라고함
전 호구같이 빌려줌ㄷㄷ

그리고 그걸로 검사받고 돌려준다음에 언제봤냐는듯이 또쌩까고

전진짜그때 그런걸왜몰랐을까요ㄷㄷ

걘이쁘고 약간 사람휘어잡는 능력도있어서 남자애들한테도 인기많고 그랬는데.
괜히 저만 엄청당한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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