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474488] · 쪽지

2014-10-11 22:58:37
조회수 534

솔직히 여러분 공부 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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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뭐 일단 목표학과  이런게 다 있긴하지만...


정말 저자신을 냉정하게 되돌아보면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공부 좀 하는 아이들보면 나는 꿈이 있어 이러면 좀많이  의사라고 하네요 ㅋㅋ 물론 공학자도 있지만요 ㅋㅋ

문과는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꿈이뭐냐고 물어봤는데 경영학과가 꿈이라네요;;


물론 저도 저상태일겁니다 ㅋㅋ 전 꿈이 수의사거든요.. 학벌로는 그래도 나쁘진 않은?

겉으로는 좀 동물 좋아할거같지만.. 물론 동물을 좋아하는건 맞습니다만 냉정하게 저 자신을 되돌아보면


남에게 인정받으려고하는 인정욕이나 좀 내세우고싶은? 그런게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 리더십이 있는거도 아닙니다 ㅋㅋ 고1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회장해봤는데 남고라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엄청 수련회에서도 고1 1학기라 태반이 모르는애들인데 엄청까여서 몰래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현역때 공부를 거의안해서 적성으로 가톨릭대정말 학교에서 유일하게 2달동안만 대충 공부해서 합격하고도 스스로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수시 안간다고 했을때 담임선생님하고 친구들이  왜 안가냐고 미쳤냐고 왜 굴러들어온복을 차버리냐고 했을때 .............ㅋㅋㅋㅋㅋ

아 전 제가 잘하는게 뭔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아침에 잉여처럼 일어나서 저녁까지공부하다 피곤해서 2시간정도 자고 독서실와서 ebs인강듣기 직전에 들려서 그냥 문득 오르비 들렸다가 어떤글 읽고  떠올라서 글올려보네요..

내가 왜 이짓을 하고있는건지 ㅋㅋ  수능 정말 잘봤으면 좋겠습니다.. 성적은 많이 오른편이지만


항상 불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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