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알바할때말곤 말을 안했더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739343
브로카령이 퇴화되었는지
소나기였는지 비가 금방 그쳐서
갈길 가는데
고향내려갔다는 후배를 만났다
후배"어 형! 어디가세요?"
나"어닉왜 (어? 니가 여기 왠일이야?)"
급하게 말을 하려다보니까
머리에서 생각하던 내 말과
입에서 나온 말이 괴리가 생겼다
난 분명 괄호처럼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후배"네? 형 어디가시냐구요ㅋㅋ"
나"집. 너 고향?"
후배"아 친구만나러 잠깐 올라왔어요 안녕히 가세요ㅋㅋ방학끝나고 뵈요"
나"그래 잘가"
어닉왜가 뭐야...아 쪽팔려
집에서 혼잣말이라도 연습해야겠다
이러다 말하는법 까먹을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MEET 예비시행. 문항 번호는 기억 모탐.
그나저나 닉값ㅠㅠ
제가 닉따라 이렇게 될줄은ㅠ
수다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