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생 성적변화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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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금없긴 한데, 추천글에 저처럼 5수하신 분 성적 변화 인증 글이 보여서 손민수해 봤어요!
이제 작수 성적표도 없는 틀이긴 한데... ㅎㅎ
아래는 제가 본 추천글 링크입니다!
https://orbi.kr/00043440253/%EC%98%A4%EC%88%98%EC%83%9D%EC%9D%98-%EC%84%B1%EC%A0%81-%EB%B3%80%ED%99%94-%E3%85%87%E3%85%88
예전 수능 성적표는 잃어버려서 저도 정확히 몇 점이었나 잘 기억이 안 났는데, 이번 기회에 추억 아닌 추억도 되새겨 보고 좋았네요 ㅎㅎ
관전 포인트 1) 제 국어 원점수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94 95 95 95 97 이라 표준점수 변화만 봐도 국어 난이도 변화가 대충 보입니다 ㅋㅋㅋ
관전 포인트 2) 18 19 21 화1은 만점인데... 백분위 100이 나올 생각이 없네요...
글을 적으면서 드리고 싶었던 메시지는 수능을 한번 더 보는 것에 대해서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셔도 안 되지만, 또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도 없다는 것이에요!
제 성적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꼭 성적이 계단식으로 오른 것도 아니고요,
중간에 성적이 오히려 떨어지기도 했어요!
그러다 운이 좋게도 5번째 수능에 성적이 괜찮게 나온 거죠 뭐 ㅋㅋㅋ
마찬가지로 한 해 더하시는 다른 분들도 성적이 무조건 오르진 않겠지만 묵묵하게 노력하다가 시기가 맞으면 분명히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해당하는 대학에 가실 수 있을 거예요.
그 시기까지 소중한 20대의 시간을 태울지 말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시기에 +1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모두 최선의 선택을 하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족이지만... 혹여나 제 글이 기만처럼 느껴지고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으시다면 전적으로 제 글솜씨의 탓이니 미리 사과드릴게요.
저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위치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웃으며 말하는 후기를 편하게만은 볼 수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그냥 이렇게 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보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었습니다. ㅋㅋㅋ
곧 설인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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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군필이신가요?
아니요~ 미필입니다~ ㅎㅎ
국어 씹갓ㄷ
실력보다 운이 좋았던 편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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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까지축하드려요!
설의생이신가요 ㄷㄷ
아니요~ 카대 다니고 있어요 ㅎㅎ 국어 백분위가 100이어서 그렇지 국어도 하나 틀린 거예요 ㅋㅋㅋ
국어의 중요성 ㄹㅇ
입시에서 점점 국어 영향력이 커지는 거 같아요... 여러모로 운이 좋았어요 ㅋㅋㅋ
20에서 21은 왜치신건가요? 지방의 되지 않나
수학이 저게 8점 날아간 거거든요, 그리고 생2 백분위가 박살나서요 제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쉽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설의..?ㄷㄷ
아니요~ 카의예요~ ㅋㅋㅋㅋ
엥..? 원래 저점수가 설의 연의 안돼요?ㅠ
저게 원점수합은 294거든요. 평소 같으면 간다고들 하던데, 저보다 위에 계신 분들한테는 좀 쉽게 느껴진 수능이었나 봐요. ㅋㅋㅋ 그렇게 아깝지도 않았어요 ㅋㅋㅋㅋ
가형4점 과탐 2점일거같은데 진짜 ㄷㄷ하네요...설의는 투과목 조건까지있는데
가형 하나 아깝습니다ㅠㅠㅠ
아뇨 아뇨 국어 3점 수학 3점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운이 많이 따라준 수능이라 아쉬움이 덜해요. ㅋㅋ
국어 안 떨어지고 올곧게 서있는 게 진짜 신기하네 뭐죠
제가 봐도 신기해요 ㅋㅋㅋ 나중엔 5번째 수능 볼 땐 난 그냥 국어 난이도 상관없이 어차피 95야~ 이러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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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이 꼭 저 말하시는 거 같네요 ㅋㅋㅋㅋ고생한만큼 꽃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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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맘고생 심하셨겠어요ㅠㅠ... 댓글에서 공감이 묻어났던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도 마지막 마무리가 아름다워서 다행입니다!! 의료계 동료로 만나는 날을 기다릴게요!!
ㅋㅋㅋ 저도 모르게 동질감이 절절하게 묻어나왔나 봐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저도 작성자 분께서 말씀하신 날을 기다릴게요. 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와.. 진짜 수학 가형 토나오네요..삐긋하면 바로 등급하락.
제 능력이 탄탄하지 못해서 그렇지 저때도 꾸준히 잘하는 분들은 꾸준하셨어요 ㅋㅋ 요즘 공통이 비킬러는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국어 점수 고정이 진짜 멋있고 부럽네요
운이 제법 따라서 그런 거 같아요 ㅎㅎ 어려울 땐 득 좀 봤는데 쉬울 땐 손해도 많이 봤어요 ㅋㅋㅋ
22수능이 어렵게 나와서 다행이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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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18192021 각각 어디 가셨는지 대강 알려주실수있나요
그나저나 2과목 포기안한게 대단하심
제 예전 글 보시면 더 자세히 나오는데 18 성적으로 고대 20 성적으로 서울대 21 성적으로 가톨릭대예요! 2과목은... 매번 포기할까 싶다가도 직전 해 성적이 막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서 계속 했네요 ㅋㅋㅋ 근데 또 처음부터 다시 한대도 할 거 같아요 ㅋㅋㅋ
생2 과외하시나요?
아뇨! 그럴 만한 실력이 못 되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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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라데이션 너무 좋다
ㅋㅋㅋㅋ 마지막에 운이 좀 좋았죠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장수생 힘 받고 갑니다ㅠㅠ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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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받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한 일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머리 좋게 잘 태어나는 게 최고네요
진짜 머리 좋은 분들은 한 번에 가더라고요. 전 그냥 운이 좋은 정도 ㅋㅋㅋ
애초에 가는 것부터가 범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니..
진짜 가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