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법정+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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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사탐은하던대로하시고요 제2외궈는 베트남어하세요
한국사+법정+아랍어로 이번 수능 사탐 만점아랍어 2 맞은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도 재수하지만ㅠㅠ현역 때 한국사,법정 해낸거로 봐서 사탐은 못할거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한문보다 베트남어 추천해요..저도 올수능은 아랍어 때려치우고 지금 베트남어 배우고 있는데 확실히 문제 풀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밑에 님 댓글보고 추가하자면 전 법정 개념은 겨울방학 때 가볍게 보고들어가서 막막하진 않았구요, 한국사는 여름방학 시작할때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그 전엔 1년전에 한검 1등급 땄던 정도의 베이스만 있었습니다..밑에 분 말씀대로 막판에 한꺼번에 정리하려고 하는건 진짜 답없고 부지런히 시간 나눠서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올해 법정 한국사 둘다 일등급 입장으로서...막판 사탐정리할때 양이많아서 무척힘듭니다. 일학기부터 지속해서 시간투자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세 분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고민하는 것이 한문은 <'공부'하고 싶은 과목&실용..?적 but 양>, 베어는 <안정성&비교적 효율 but 실용성x> 인거죠.. 하;;; 게다가 이미 한국사+법정에서 '양'을 안고 간다면 안정성으로 베어를 택하고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한문을 공부하는 게 맞겠죠? 하지만 경험상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을 때, 입시때만큼 열정적으로 '공부'가 되지 않더라고요..(한문 등등)
한자에 대한 기본적 실력(3-4급 정도?)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다면 한문도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기본이 안 갖춰져있다면 나중에 여유 있을 때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것을 붙잡고 있느라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관건은 바로 마지막 문장이네요. 답변 참고해서 냉철한 판단 내리겠습니다.
한검1등급이시라구요? 그럼 한문하시는게 나을듯...물론 베트남어는 표점이 솔직히높긴하지만..현역이시면 시간이없기때문에 익숙하고 준비되아있는 과목을 하시는게 나을듯싶구요. 한국사와 법정은 사탐최고의양을자랑하는 과목들인뎈ㅋㅋㅋ게다가 세세하게나오니 어렵기도합니다 모두들피하는조합인데하시네요
저는 사탐경우에 겨울때놓쳐서 법정을 고3개학하고시작했어요 평가원때1등급도맞고하다가 수능때 제1과목잘못푼타격따문에 망하긴했지만....분량많아요 근데 법정은 꼼꼼공부가 중요하고 한국사랑법정중에 가장먼저해야할과목이 한국사같아용...꼭끝내구가세요 3학년때내신땜시 한국사공부했는데 분량이너무많고...외울게넘마나....근현대사대박이에요..겨울방학때 꼭 끝내구가세용...ㅠ 안그럼 수능전까지사탐하느라
언수외밸런스 다뭉개져요...(제가그래서 반수합니당...ㅠㅠ)
한국사에제2외궈까지 하시는거 보면 설대가 목표신거같은데 꼭 합격하시길!
한문개꿀ㅋㅋ 한자 어느정도 알면 수능특강만 봐도 만점 나와요ㅋㅋ 이걸 사람들이 막연히 두려워해서 그렇지 의외로 꿀인데
케바케일듯 같은반친구 한국사 법정 불어했는데 전체에서4개틀리고 설인문 갔어요 근데 얘가 진짜 열심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