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을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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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과정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미분을 안다면 가령 어떤 선택을 할 때
효용-비용을 극대화 한다고 가정하면 (특정조건을 만족할때)
h=f-g 함수에서 h’(x)=0이 되는 점을 찾으면 되는 데 그것이
f’(x)=g’(x)을 만족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알겠죠?
예를 들면 내가 오늘 잠을 30분 덜 자고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여기서 공부 끝내고 잠 자는 것이 좋을 지 판단할 때,
혹은 내가 수학 공부와 수면의 양을 결정해야할 때
미분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사고과정은 큰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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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학적으로 계산하지는 않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뇌는 아주 짧은 시간에 이런 계산을 거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분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이런 뇌의 연산 체계을 변화시킬까요?
오 근데 무의식상의 변화를 줄만큼 대단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데이터를 모르는 사람도 경험을 많이 하면 어떤 게 더 나을지 판단하는 직관이라는게 생기죠
오 정말 흥미롭네요. 사고가 더 진전이 된 글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