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 [863019]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2-01-14 13:18:37
조회수 2,204

공보의vs현역 문제는 간단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023246

1. 공보의/현역 선택권이 있는 의치한에서, 


어느쪽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가?




2. 공보의 다녀온사람 vs 현역다녀온사람


두 그룹중에, 그 기간들에 대한 만족도가 어떤가?


1. 매우 좋았는지

2. 그럭저럭 괜찮았는지

3. 보통이었는지

4. 그럭저럭 괴로웠는지

5. 매우 괴로웠는지.


+ 타임머신타고 그 병역기간을 겪고 다시 돌아갔다와야 한다면, 다녀올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근데 사실 모두가 답을 알고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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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 주인 옥타그램 · 1055504 · 22/01/14 13:22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경험많은이과정시의사 · 1088484 · 22/01/14 13:36 · MS 2021

    보건지소 한의사 공보의의 하루

    월요일

    10시30분에 아랫층에서 전화가 온다(윗층이 관사, 아랫층이 지소).
    첫 환자 깔끔하게 보고 올라가서 샤워한다.
    내려와서 지소에서 본격적으로 플스를 한다. 윗층에서 대기하는건 요즘 안한다. 관사대기가 문제가 되서 혹시 몰라서 그냥 지소 컴터에 게임 셋팅 다해놨다.
    퇴근할 때까지 환자를 다섯명이나 봤다..너무 힘들다.
    퇴근 후에는 게임 안한다. 피곤해서 영화보다가 스르륵 잠든다.

    화요일
    마을 주민들에게는 매주 화, 목은 학회, 외부일정으로 오후 휴진이라고 설명해두었다.
    오전 9시에 첫 환자 보고 어제 보다 잠든 영화 보다가 12시에 빤스런해서 근처 골프장으로 향한다.

    제 친구 한의사 공보의는 대충 이러고 살드라구요..

  • 경험많은이과정시의사 · 1088484 · 22/01/14 13:36 · MS 2021

    게임 좋아하거나 골프 좋아하면 공보의는 진짜 천국임

  • 휴지도둑트로츠키 · 1023596 · 22/01/14 15:17 · MS 2020

    이..이게 뭐노 ㅋㅋㅋㅋ
    그냥 너무 행복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