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수시는 정시의 부작용을 완화시켜주는 장치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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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강남에서 태어나서 조기교육 다받고 교육환경 좋은애랑
지방에서 태어나서 교육환경 접근도 용이하지않은애랑
똑같은 시험을 쳐서 그 사람의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게 가능함?
교육부가 힘들다고 생각해서 지방에서 태어나서 교육환경 용이하지않은애한들테도 수시라는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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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시킨 부작용도 있는데
확대시킨 부작용도 있으니까요
확대된 부작용보다는 완화된 부작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그럼 지방에서 교육환경 안좋은데 인강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곳 정시로 가는애는?
요즘 인강들으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정시도 가능한데?
요즘 환경이 의미가 있음? 그냥 노력을 안한거 아님?
본인 지방인데 인강듣고 현강 한번도 없이 조기교육도 없이 메디컬 되는데?
왜 노력양이 다른 문제를 자꾸 환경문제로 끌고가는지
노력양이 같은데 환경으로 인해서 극복할수 없는 차이가 나오는거 맞음?
그리고 같은 노력을 해도 나오는 결과가 다르니
차이가 존재한다고 한거잖아 극복은 할수 있어도
아 핀트 잘못잡음 ㅈㅅ
수시의 의도는 그게 맞죠
제 말은 그냥 지방이라는 이유로 정시에서 불리함이 있다? 이건 이제 옛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
절대적인 공부량 부족은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님
그건 많이 완화되었다고 생각함 정시준비는
넵
님들 아셔야할게 에초에 너무많은 관점이 존재해서 뭐가 더 불공정하다 라고 단언할수가없음.
지방에서 태어나서 교육환경 용이하지않은애들끼리 붙여도 가정마다 다 격차가 있는데 이건 또 어떻게 따질까요? 이런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국에 인강 깔린 시점부터 수능시험에서 지방의 불리함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지방에서 인강 독학이고..
다시 생각해보니 환경에 따라 대학이 차등적으로 정해지는 것으로 보여지게 되니 수시를 도입한게 아닐까 하네요
그렇게 보여지면 득보단 실이 확실히 더 많기때문에
그래서 만든게 농어촌이랑 기회균형이라 생각해요. 그 안에서도 어느 차등을 둔게
물론 요즘은 인강도 잘되어있고 본인의지만 있다면 정시 극복 상대적으로 쉬워졌지만 애초에 인강존재도 고2는 되어야알거나 그 돈 마저도 부담이라 안하는 지방일반고학생들 많음. 누가 깔아준 길에서 다른 생각없이 노력만 해서 뛰어가는거랑 자갈밭에서 길 고르며 뛰어가는 노력이랑 같은게 아님 물론 후자가 더 열심히 노력하면 전자보다 먼저 골인할 수는 있겠지만
인강패스 부담되는 애는 기회균형으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