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시가 공정하다고 말하는거 동의못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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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강남에서 태어나셔서 부모님 잘만나시고 어릴때부터 조기교육도 받고 환경도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이고
현강도꾸역꾸역 듣고
다른 사람은 그 ㅈ반고가서 애들 주변에 공부도 안하고 학원도 ㅅㅂ 지방학원밖에없는데 둘이 정시로 경쟁하는게 공정한 경쟁임?
애초에 환경이 다르니까 고등학교에서 대학 보내는수가 그만큼 차이난거니
학종 블라인드랑 수시비율이 정시비율보다 높은 건 필연적인 일 아닌가요?
그 환경에 의한 불평등을 완화시키는 필수 요소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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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함.
솔직히 8학군살면서 현강 다들으면서 수시가 적폐다? 이건좀 그래 ㅋㅋ
일단 대치동으로 학원가고 과외 다받으면서 수시는 적폐라는거는 꼴뵈기가 싫음
ㄹㅇ 뭐 정시이점은 다 챙기면서 수시하나 안된다고 빼애액거리는거깉음
취지는 그렇습니다
수시도 공정성이 떨어지는 사례가 많았지만 그 반감 때문에 정시가 기회의 측면에서 공정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학업 인프라가 서로 엄연히 다른데...
솔직히 정시는 마냥 공정하다고 말하는것도 좀 그럼
그러니까요...! 수시가 워낙 문제가 심하니까 상대적으로 정시가 나아 보이는 거지, 정시 자체가 공정하고 수능 자체가 잘 만든 시험이라는 말에는 도저히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런데 수능 이외 대안이 딱히 없는것도 맞음.
즉 현 상황에선 수능이 제일 나은 시험이라는거
맞아요. 딱 이 상황이죠...!
공교육 수준을 멱살잡고 끌어올리던지 걔네 공부시킬 방법을 만들어서 그 대학에 맞는 수준을 만들어야죠
실력 차이 엄청 나는 애 수준 높은 곳에 던져두는건 아니라고 봄
걔가 얼마나 불쌍하게 자랐는지를 대학으로 보상 해주는게 아니라 지 실력에 알맞는 곳에 들어가서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게 해야지
근데 수시도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척도 아닌가요? 보고서 활동 등등
학습능력을 학교마다 따로따로 평가하는게 평가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말한거 대부분은 지역균형 농어촌 이런거 말이에요
당장 폐지하자 그건 부당하니까 점진적으로 수시 줄이고 농어촌 지균 줄이면서 공교육 수준을 올려주면 좋겠어요
공교육 수준이 아무리 올라도 사교육을 따라잡을순 없다고 생각해서
공교육은 공무원이지만 일단 사교육은 서로 경쟁하잖아요
농어촌은 진짜 환경 열악한곳만 남겨나야한다고생각해요 악용못하게
맞아요 너무 무분별하게 남용되지만 않는다면 그정도 구제 정책은 찬성해요
전 학종은 특별전형처럼 남겨놓는게 맞다고 생각함. 즉 지금처럼 비중을 크게 두는게 아니라 학종 비중은 대폭 축소해서 관련 분야에 특출난 재능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형으로만 남겨놓는게 맞는거라 봄. 왜냐하면 고딩들은 아직 20년도 안 살아본 학생들이고 앞으로 살면서 적성이나 진로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건데 학종은 자소서나 기타 스펙 등등이 그냥 딱 관련 분야 학과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을 요구하다 보니 오히려 미래의 가능성을 제한하게 되는 것 같음.
완벽히 공정하다고 할순 없지만 부정입시에 관련해선 정시가 훨씬 낫다고 봄
여기 애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학업능력 = 수능성적이라 이해 못 할 걸. 환경이 그랬을테니 이해는 한다만
정시가 공정하다는 소문이들리는건 진짜 최상위권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점수 받을 분들을 다른거 일체 보는거 없이 오직
"점수"로만으로 줄을 세울수 있으니깐 그런거아닌가요?애초에 우리나라가 수시가 당연히 다 비중이 높아야되는건 법이 그렇기 때문에 하는거고 수시 성적 잘관리해서좋은 대학 간사람들은 정시로도 잘갈것 같고 어떠한 이유로 정시나 재수로 수능을 선택하신분들은 각자 노력한만큼으로 가는거 같고요.좀 다른길로 빠진건 같긴 한데 **정시가 공평하다.수시 불공평하다**이런 방식은 완전히 잘못된 방식인건 맞는 말씀입니다.
공교육이라는 게 원래 상위권이 아니라 중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거니까요.
돈 퍼부어서 대치동 학원다니는 애들이랑 공교육만 받은 아이들은 게임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