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 설대가 많은 것 신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505108
의치대보다 설대볼때가 뭔가 더 신기해
내 안에서 설대랑 의치대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서 의치대는 현우진 양승진 강민철 김승리 누구 강의가 더 좋은지 분석하고 실모나 킬러문제 엄청 풀고 등 사교육을 최대한 활용해서 간다는 이미지면
설대는 정공파. 기출, 모의고사, ebs 분석하면서 끈덕지게 늘어지면서 분석하면서 공부한다는 느낌? (주변에 설대간 애가 이렇게 공부했음) 그리고 뭔가 학문에 대한 열의나 낭만이 있어 보임 (이것도 주변 설대간 애가 그랬음)
근데 오르비는 사교육 입시의 중심에 있는 사이트여서 오르비에서 서울대를 볼떄마다 서울대생에 대한 내 이미지가 파사삭 하고 식는 느낌임..(물론 내 편견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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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설대 이미지가 국가를 대표하는 한국 최대 국립대학 이라서 사교육이랑 안 어울림 수시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