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경영vs한양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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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로는 압도적 서강경영인거 아는데 서강이 워낙 학교도 작고 소수정예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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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할지 고민하고 정하세요 후
뭘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나요
취업 목표요
창업쪽 생각하면 동문 많은 한양도 ㄱㅊ 서강은 인원이 적으니
근데 고시 공부 기본베이스는 닥전이긴해요
근데 서강경되면 한파경도 될텐제
서강경vs한양다이아랑 놓고 ㄱㄱㄱ
파경말고 일반경영은 비빌수가 없어요 서강에
파경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전 파경감
입결 파경이 살짝 높을걸여
입결은 매년 달라지는 것 같아요 3개학과가 매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서강경이 더 높거나 성글경이 높거나 파경이 높거나
저는 근데 서강경 성글경 파경 순으로 갈 것 같음
이건 장학금 받는다는 전제하에 닥 파경이욤
서강경 한파경이면 솔직히 딱히 장학금이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서강경이 맞을 듯
이유가 있을까요
서강 상경이 개인적으로 봐도 서연고 다음으로 좋다고 할 수 있고 전통도 있고 인식도 있는 것 같아요 서강학파라고 유명하기도 하고요 기성세대 인식도 큰 것 같습니다
창업생각하시면 저희학교 ㄱㅊ
근데 아니면 서강경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니고 있어용. ㅠㅠ
한양경 창업 많이 하나요? 전 하위과에서 창업융합 복전하긴 했었는데 크게 창업에 적극적인 학교라 못느꼈어유
창업에는 그나마 지원 엄청 해주는 느낌인걸요… 저희 cpa같은 것도 동라인에 비해 엄청 지원 열악하고 그래서
단순히 학교 대 학교 비교면 고민하시는 게 이해되는데 원래 서강대는 경영경제가 제일 유명하고 한양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서강쪽 선택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네 그건 저도 압니다. 서강 복전도 자유라 되게 좋은데 뭔가 대학 잘 모르는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한양이 훨씬 간지라고 하고 부모님도 서강은 요즘 하락세라 그렇게 얘기하셔서 ㅠㅠ 참 착잡하네요 수능을 말아먹어서
솔직히 좀 애매하기는 하죠. 큰 의미는 없겠지만 중앙일보 대학평가 같은데서도 한양, 성균 >>> 서강으로 나오더라고요. 결국 규모랑 재정이 학교의 향후 위상을 결정짓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문제는 아직 서강학파라는 간지나는 이름 생각하면서 서강쪽 택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ㄹㅇ 서강대가 예전에 지방댄가? 어떤 대학인지 이름도 잘 몰랐어요 아는 사람만 아는 대학? 그런 느낌?
서강대가 상경이나 문과는 진짜 잘 나가는 것 같아요 ㄷㄷㄷ
한양경 재밋어요 ㅠ
사시로 등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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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문과/이과는 대체로 균형을 맞춰 발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ㅇㅇ
때문에 어느 한쪽의 하락세가 시작되면 장기적으로 대학의 네임벨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 서강대 이과의 입시결과 낙폭이 상당한 수준까지 떨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단기적인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도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장기적으로 서강대 문과 입결과 네임벨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험생들 입장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과연 서강대 문과의 네임벨류가 앞으로도 서강대 이과 입결을 하드케리 할 수 있을까? 하는 것과 반대로 서강대 이과의 입결하락이 장기적으로 서강대 문과의 네임벨류를 하락세로 이끌게 될것인가? 하는 두가지 지점입니다
물론 이과의 경우는 투자와 인프라 그리고 산학협력 등 문과 보다 훨씬 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에 모두 고려해야 하겠지만 수험생들이 그 모든 것을 간파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단순 입결로 언급한 것입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을 통해 선택한 대학에서 멋진 대학생활과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ㅇㅇ
좀ㅆ ㅣ발 꺼지셈 기분 잡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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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잡친다는 것은 이미 서강대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방증인데…
그럼 이런 투표 자체를 뭐하러 붙이고? 묻기는 왜? 묻는지??
남이 대신 살아주는 인생도 아니고 그냥 본인 선택과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그만이지…
갈대처럼 흔들리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알 수가 없네요ㅇㅇ
저 이미 한양재학생이구여 입결은 서강이 높은데도 고민돼서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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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날개가 이미 날개로서 기능을 하지 못 한다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형이상학적인 말도 아니니까… 한번 지금 상황에 대입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고민 해결의 작은 실마리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ㅇㅇ
님 냥대 훌리임?
제작년에 두개다 붙고 서강대 왔는데 사실 뭐 한양대 갔어도 별일 없었을듯 그냥 더 끌리고 이름 예쁜곳 가요
문과에서 서강 한양 동일과끼리는 무조건 서강대!
뭔가 근데 추세가 뒤집어질거같지 않나요.. 학교크기차이도 심하고
저의 회계법인 등 직장 경험으로 볼때 업무 평가상 한양 경영출신은 중앙 경영출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서강이나 성균 경영은 그 나름대로 장점도 맣고 인재도 맣아요, 그런데 한대 출신은 도대체 학교에서 뭘 배웠는지 모를 정도임
?? 일반화시키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예전에 창업 관련해서는 그나마 한양대 출신들이 제일 준비가 잘 돼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사실 경영학의 본질은 창업과 운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부분에서 한양대가 상대적으로 교육을 잘 한다는 것이죠. 학교마다 학풍과 강조점이 다르기 때문에 수준에 대해서 잘라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