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이 승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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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과 교육부장관에 대한
소가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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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ㅜ
헐..
?????
물리2때보다 체계적이지 못했던거같네요
안타깝습니다
드럽네요
ㅉㅉ
아니 어떻게?? 이길 방법이라고는 더러운 술수 쓰는것밖에 없을텐데...
아니??????????????????????????????
ㄴㄴ
원장에 대한 소- 각하
평가원에 대한 소 - 기각
각하와 기각의 차이가 뭐에요?
각하는 요건불비
기각은 님이 생각하시는거
맞아요 제 실수.
근데 원장이 아니라 장관아닌가요
평가원장이 아니라 교육부장관입니다
에라이 망할
헐... 승소할거라 기대했는데 좀 허탈하네요;; 저보다 당사자분들이 더 허탈하겠지만........
거만한님 올만에 댓글봅니다 ㅋㅋ
엌ㅋㅋㅋ 제 닉넴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감사감사합니다 ㅠㅠㅋㅋ
프사랑 플필명이 조화롭길래 기억이나요 헤헤
사실 수험생측의 논리는 완벽해보였는데, 이왕 엎질러진거 어쩔 수 없으니 이리 된듯
항소하나요?
아근데정답처리안된건둘째치고 지금수험생들이 저대형로펌변호사선임비 물어야되지않나요?그문제는어떻게되는건지알고싶네요;;;
수험생들어쩌지...
평가원이 확실한 전례를 남기려고 작정한듯...
돈 없으면 그냥 점수 받아들여라...
선임비가 아니라 소송빙‥ㅇ이니 그러지는않을겁니다
방청갔다왔는데 듣다가 점점 화났네요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로펌 선임 비용까지 수험생몫으로...
아....... 보고오셧네요 그걸어떻게떠넘기냐;;;; 잘못된건인정해야지
평가원측에서 선임한 로펌 비용까지 수험생이 물어야 한다는 건가요?
네. 원칙적으로 소송 비용은 패소한 쪽이 내게 되어있습니다.
(평가원에서 달라고 하지 않을 경우는 안 물어낼 수도 있구요)
내게 되더라도 로펌 비용인 몇백~몇천만원을 다 물어내지는 않구요
소가를 기준으로(행정소송은 2000만 100원 이라고 하네요)
변호사 보수비를 계산하여 지급하고 기타 인지대나 송달료 등은 전액 지급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몇백은 나오는데
원고가 수험생들 57명이라 위 금액을 57로 나누어서 각자 부담해야하는데요
박대훈 선생님이 원래 소송비용을 다 내주기로 하셔서 결론은 선생님이 다 내주실거에요
도대체 왜죠?
이건뭐.....
할말이없네요 진짜
말도안되네요....
직접 가서 보고왔습니다~ 오늘 오신분 있나요??
대부분 수험생이 오셨던데
갈색 + 모직으로된 패딩입고 있었어요~
박대훈선생님?? 이분 오셨더라구요 ㅎㅎ 봤음
에휴... 선생님분들 다 한숨쉬면서 나가시더라구요
진짜 울컥했음 수험생 아니지만
와 진짜 요즘들어 이나라가 과연 우리나라인지 놈의나라인지 분간이안되네
평가원 : 보셨죠, 수험생 여러분들? 앞으로 권력을 상대로 개기지 마세요. ^^
닉네임과의 조화ㅠㅠ 슬푸네영ㅠ 진짜 세계지리 애도를.....ㅠ
교수님들은 아무리 바쁘셔도 이런 문제에 한마디 해주셔야되는거 아닌가요...
극단적 권위주의의 위엄을보여주었군요 평가원 감사합니다 세상살아가는법 이제좀 알겟네요 권력에 대항하면 돌아오는것은 가차없는 칼날뿐
재판부가 "이 사건 지문은 시기에 따라 옳거나 틀린 지문이 될 수 있을 뿐 어떤 경우에도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옳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지문에 대해서 옳다고 정답을 발표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항은 옳은 것을 고르라는 문항이었는데 옳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지문이 왜 정답인지 재판부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 조차도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는 지문이라고 해놓고 정작 결론은 옳다고 간 것이지요.
참으로 납득할 수 없는 판결입니다.
항소가능한가요?
가능하긴 하나, 승소가능성이 대단히 낮습니다 ㅠ.ㅠ 항소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아요
재판 갔다온 사람인데요 재판장님이 평가원 대변인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평가원이랑 똑같이 말씀하시던데요;;
로벤신님 오늘도 오셨어요? 혹시 제가 어디서 오셨나 여쭌 분이신가.. 고마워요^_^
ㅠㅠ
시험의 권위를 출제자들이 스스로 낮추는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데헷.
제가 재판정에 있었으면 신발 던져 버렸을 듯
이과생이지만 화나네요
낮에 부러진 화살을 본 나로서는..
병가원+법원....
하.. 이거는...
=병원.
둘 다 손잡고 병원 좀 가야 할 듯.
돈과 권력만 있으면 정의조차도 손쉽게 비틀어버리는 세상.
쓰레기같네.내자식은이러더러운나라에서교육받게안한다ㅅㅂ
뭐 놀랍지도 않아요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죠ㅎㅎ
진짜..ㄷㄷ하네
ㅋㅋㅋ ㅋㅋㅋ ㅋㅋ 와 쓰레기 새끼들 ㅋㅋㅋ
안녕하기 힘든 나라죠...
하...진짜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도 이렇게 속상한데. 당사자분들을 어떠실까... 정말 화나네요.. 사법부를 못 믿기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가 되어버린 결과네요
뭐 당연한 결과죠 우리나라가 이런나라인지 몰랐습니까? 대학입시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지 않은 것만 봐도 뻔할 뻔인데... 다음 선거때는 쓰레기들을 다 바꿉시다!!.
아 ㅅㅂ
참 대~단하네요 ㅉㅉ
굳. 앞으로 높으신분한테 아부떨고 숙이면서 살겠습니다. 이게 평가원이 바라는 교육이라는 거군요! 주요과목이 아니라 이런것으로 수능을 내시지 참내.
헐..............충격과 공포..
너무 안타까워요.... 속상하고 화나고.....
당사자 분들은 얼마나 더 아플까요......
정말.. 사실을외면해버리네요
ㅋㅋㅋ하여튼 애새끠들 댓글 클라쓰하고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사안에 소송걸면 무슨 수로 이겨
답없는 무뇌아들이 자기들보다 훨씬 유능한 사람들이랑 싸우면서
"정의는 승리한다" 이러고 쑈하는거보면 개웃겨ㅋㅋㅋ
지들도 자기가 악의편이란건 아는모양
cbs에서 어제 세계지리 소송 학부모 분하고 인터뷰한걸 봤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열아홉,스무살 학생들에게 가혹하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광장로펌 여섯분이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수험생측은 한분이었고. 얼마나 많이 비겁한 방법을 쓴건지.
어린 학생들에게 세상의 맛을 알려주는군요. 잘못된 것이 있어도 높으신 분들이 옳다고 하면 그게 옳은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렇게 살겠습니다 ^^
아니.. 인강선생님 박대훈쌤? 암튼 아니 전공하시고 교사로 있으신 분도 학생들 옹호하시고 학생들의 건의 편에 서는데, 아니, 전공한 사람들끼리 의견이 분분하고 애매모호한거라면 이거 답으로 유효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평가원이라는게 답이 딱딱 나오고 근거가 명확해야하는데, 참.... 학생들 상대로 이겨먹으니깐 좋은가? ....ㅉㅉ
불가할거라고 생각했음....자기 분야에 엄청난 파고듬으로 고지식한 사람들만 모여있을텐데..절대로 순순히 잘못을 인정할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했음..애초에 재판한다고 할때부터 안될거라 생각함...원래 9평 생물도 잘못된거 개많앗는데..ㅋㅋㅋㅋ평가원이라 그냥 훅훅~~
이딴 판결 내릴려고 사법고시 준비한 판사가 참.... 징하다 징해
이것이 바로 권력의 위엄이죠. 다들 힘있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