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들어와서 제일 행복한 순간은 바로

치대:의대가...

의대맛을 못봐서 그래요

의대생은 졸업을 위해 환자구하려고 모르는 사람한테 치료비까지 사비로 다 대주면서 제발 치료받으러 와달라고 구걸하지는 않잖아요........

아 그건 좀 그렇긴 하던데...

PK도는것도 순수하게 배우는 입장인게 정말 부럽........
저희는 말이 좋아 원내생이고, 말이 좋아 실습이지
사실상 열정페이로 무급 노동착취 당하는 건데..........

애초에 대학병원에서 하라는 치과위생사 인력 확충은 안하고 돈 덜든다고 본3, 4들 유급이랑 졸업 무기로 협박해서 강제로 학생들한테 병원업무 다 떠넘기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때문에 만약 당장 내일부터 원내생들 단체로 병원 안나간다고 선언하면, 서울대 치대병원부터 지방 치대병원까지 전국 모든 치대병원 올스톱되는 상황인데

의대는 PK들이 병원에서 업무보는것도 아니고, PK없어도 대학병원 잘만 돌아가잖아요

치대는 원내생들 무급으로 노예처럼 부려먹고, 원내생들 없으면 대학병원 안돌아가는데

ㄹㅇ

그러면 오히려 좋을수도...

이미 왔는데 어떻게 가요 이미 늪에 빠져버린거지

보내줘야 가죠

해부 하시나보네

해부에 매주 쪽지시험에 이젠 강의가 어려워도 화도 안나네요 ㅋㅋㅋ

엄마가 기뻐하실때 가장 기쁠거같아요

물려받을 병원 있는 치대가 진짜 치트키인데 뭐 어쩔수있는게 아니니가,,,

2학년이면 예과 아닌가요? 2년은 노는줄 알았는데..

보통 1년은 거의 놀다시피 하고 2학년 1학기 조금 어렵고(그래도 견딜만함) 2학기에 해부 있다면 그리고 블럭제 말고 학기제라면 불지옥 됩니다... 본1 친구 말 들어보니 오히려 본1보다 예2때가 더 힘들었다고 그나마 위안거리는 성적에 안들어간다는건데 그렇다고 열심히 안하면 유급당해서 어쩔수없어요

의대 들어온 후로 제일 행복할 순간은
엘지 트윈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순간일 겁니다.

씹ㅋㅋ

정년퇴임 전에 있을까요?

회장님께선 거진 30년을 못 보고 돌아가셨는데 글쎄요..

ㅋㅋㅋ큐ㅠㅠㅠ

그건 아마....아아...

의치 공부량 차이가 삶의 질 면에서도 차이를 만드나요?

의대생들이 스카에 있을 때 치대생들은 없고
치대생들이 스카에 있을 때 의대생들은 여전히 앉아있고
치대생들이 종강을 맞이하여 스카를 뛰쳐나갈 때
의대생들은 스카에 여전히 앉아서 시험공부를 합니다

밖에서 보면 치대나 의대나 똑같이 힘들겠지 했는데 .. 가까이에서 보면 차이가 있군요

혹시 쪽지로 궁금한거 여쭈어봐도될까요?

넹

짤ㅋㅋㅋㅌㅋ

하나는 시장의 문제 하나는 오더량의 문제임

이분 웃기네 개124추 박습니다

몸 상해가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많나요
고질적으로 목 허리 쭉 안좋았는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치대오지마 의대가...

치대 보내줘 응애

ㅋㅋㅋ본3,4때는 본2보다 학업부담이 적나요? PK도니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의대라서 헬복합니다~

???:에이 싯팔~ 치대맛좀 볼래?

연치 ㄷㄷ

경희대 ㅠㅠ

어차피 나중에 금융치료로..

천상계들의 기만현장

아..

수의는 어떰가요

하하 아직 본1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블럭제하면 학기제보단 낫지않나요...

나은건 잘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둘다 힘들다는건 똑같네요

진짜 무당 드립만 없으면 한의대가 밸런스 좋은것같은데 참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