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팬 16년차 [803222] · MS 2018 · 쪽지

2023-07-18 17:51:21
조회수 2,561

과외돌이가 영어 요지문제에 30분 쓰는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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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모르겠어서 해석이 안되고 끙끙앓다가 30분 지난대

그래서 5분만 풀고 안되겠으면 넘어가라 했더니

숙제내준 거 절반을 넘겨옴

숙제도 하루에 12지문정도 내줬는데 (풀어오라고만)

문제를 못푸니 하루에 7지문정도가 맥스

차라리 고1 2면 대놓고 기초부터 갈텐데

나이상 삼수라 질질 끌지도 못함 이번에 못가면 미필사수임

원하는 대학은 높지않아서 2등급만 떠주면 성공인데

찍맞 3등급인 상황



나이상 삼수라는 건...수능 응시 기록은 없음 작년엔 수학이랑 과학 너무 못해서 시험신청도 안했대 재작년엔 밥만먹고 영어 전에집갔고...


이런 경유는 어케해야 됨? 솔직히 이런 케이스 첨봄 주변에 장수생들도 있지만 이런 케이스는 진짜 처음봐 단어만 뺑뺑이 돌릴까? 기초단어를 모르던데 단어만 돌리면 그래도 해석에 속도가 붙나?? 문법도 주어동사는 잘찾는데 딱 거기까지라 문장 길어지면 수식구조 파악 못하고 마치 동사가 2개인것처럼 해석해놔서 개판이고 수업시간에 알려줘도 필기 잘 안하고 그래서 남는게 있는가 싶긴하고 지적해주면 그제서야 필기하고 여러모로 답답함 이럴 때는 어케해야돼요 과외전문 옯비언님들


진짜 화딱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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