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개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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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에서 인물의 '마음'이라는 표현은 보통 인물의 '감정'으로 생각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생각'으로 생각하는게 맞나요
저는 감정으로 생각하면서 풀고, A에 직접 제시된 감정은 없으니 X라고 판단했는데 풀이에서는 '황혼에 정녕 돌아오소'에 춘향의 마음이 드러나 있어서 맞는 선지라고 해서..
그리고 애초에 평가원에서 마음이라는 워딩을 쓰나요? 최근 5개년 기준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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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호구너는 오늘도 설렘에 잠을 설칩니다ㅜㅜ
저라도 감정이라고 보고 풀 것 같은데
춘향에 대한 마음이 보이니 무조건 맞다고 할 것 같아요
춘향에 대한 마음이요?? 다시 한번만 봐주실 수 있나요 저는 몽룡을 향한 춘향의 마음이 A에 직접 드러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거거든요..!
저도 문제 풀다 낚인 적 있는데 저 황혼에 정녕 돌아오소가 춘향이 말한걸로 알아요..
아 그걸 아는데도 이해가 안됐어요..ㅜ 선지가 사설틱한 걸로 생각하고 그냥 넘기려구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앗 선지를 잘못 봤네요
해설처럼 황혼에 정녕 돌아오소가 춘향이 말한 건 맞고 그걸로 마음이 드러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설이니 가볍게 생각하세요
넵 그냥 내용 숙지하고 대강 넘어가려구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