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러인데 그냥 수시 6상향 질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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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내신 3중반이라 인서울 하위나 지거국 넣어볼 수 있는데
인서울 하위는 종합은 굳이 자소서를 써야하고
교과는 제 내신으로는 어림도 없는데 면접도 없어서 납치각이고
지거국은 면접이 없어서 납치각이네요..
9평 23233이라 아무리 수능날 망쳐도 인서울 하위나 지거국은 가지 않을까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는데
수시 6상향으로 질러도 괜찮을까요? 그것도 자소서 없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외대 이런곳만 골라서 넣느라 거의 우주우주안드로메다급 상향이 될거같긴한데ㅠㅠ
아니면 논술도 생각중이긴 한데 수능끝나고 짧게 준비하고 볼거라 가망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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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할 각오 있다면야
재수는 안할거고 하게 되더라도 차라리 반수를 할 거 같은데.. 그럼 안정을 넣어야겠죠
논술은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수능 생각하면 지금부터 준비하기도 그렇고 수능 끝나고서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ㅠㅠ
차라리 논술도 같이 지원해 보십쇼
수능 끝나고 준비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할까요..
한 번 모의논술 작성해보고 답안지 첨삭을 받아보십쇼
선생님 저도 현역때 수시 쓸 때 적어도 6 9 사이로 나올줄 알고 원서 ㅈ같이 썼다가 수능 조지고 한 달 동안 기분 ㅈ같았습니다 2갠 안전빵 ㄱ ㄱ
그럼 급하게라도 자소서를 써서 안정을 넣어야겠죠? 면접 수능뒤에 있는걸로
뭐 그것도 좋은데 논술 2개정도 넣는것도 ㄱㅊ아요
반반 어때요 33
외대랑 중대는 수능보고 그 다음주라 논술 써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