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재앙`…미래 ‘엘니뇨-라니냐’ 사라질 수도

2021-08-27 08:48:33  원문 2021-08-27 06:18  조회수 64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250750

onews-image

IBS, '엘니뇨-남방진동' 변동성 약화 초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영향...시뮬레이션 결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엘니뇨-남방진동' 자연 기후변동 현상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은 독일 막스플랑크기상연구소, 미국 하와이대 등과 함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라 지난 1만1000년 동안 지속된 '엘니뇨-남방진동(ENSO)' 현상이 소멸될 수 있다고 예측됐다고 27일 밝혔다.

ENSO는 적도 동태평양 해수 온도의 이상 현상인 '엘니뇨'와 대기 기압 배치의 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