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컴퓨터교육과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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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범대 컴퓨터교육과의 학과 소개 첫 내용이다. 중·고교 컴퓨터 교사와 컴퓨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컴퓨터 교사가 되는 길은 거의 막혔다. 몇년 전부터 컴퓨터 교사 임용시험이 사라진 탓이다. 이 학과 졸업생 최모(26)씨는 "교사 지망생들은 어쩔 수 없이 수학과 국어를 중심으로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4년 만에 졸업하기도 어렵고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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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내에서 국영수로 복전 가능할텐데 어려우려나
'국영수'가 아니고 3년전부터 '영수과'가 대세죠. 과학은 사대생들만 아는 블루오션이고..예체능 같은 경우에는 요즘 상황이 좋긴하나 정책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이라 좀더 두고봐야 할듯합니다.
위에 기사는 경쟁률 표시도 없고; 국영수 티오가 전체 티오의 50프로인거만 강조해 놓으니 학생들이 속을수밖에. 경쟁률 상관없이 자기 적성에 맞는 학문을 전공하고 싶다면 상관없겠지만.. 교사임용이라는 현실적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픈 분들께는 사범대 돌아가는 것도 잘 알아보고 입학하시길..
2014학년도 중등임용 과목별 경쟁률 올려놓은 곳인데 사범대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imgoya.com/board/view.html?flag=notice&no=28231
맞는것 같아요 정말 영어가 대세..!
과학이 블루오션인가요? 자리 별로 없던 것 같던데요. 서울이라 그런가...
국영수가 확실히 티오 많이나죠ㅎ 대신에 적체인원수 상상을 초월합니다. 안타까운점은 적체인원 중에 시험삼아 쳐보는 허수도 별로 없습니다. 임용 자체가 2정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할수 있는 시험이고 게다가 올해부터 추가로 한국사 3급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할수 있어서 기존의 허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사대 졸업해도 인적성검사, 교육봉사활동, 한국사 자격증 못따면 임용시험 기회 자체가 박탈되는건데 저 사람들은 그런것까지 다 하면서 공부한 사람들이니..적어도 임용에 뜻을 가지고 있는거고 거진 합격권에 도달한 사람들이 많겠죠. 그래서 과목별 경쟁률을 고려해야 하는겁니다. 자신의 실력이 저런 경쟁률을 압도할만큼 좋으면 어느 지역을 가도 수석으로 합격하겠지만 대부분의 합격생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불과 2년전에 5명뽑는 경기도 역사시험에 600명이 지원했습니다. 이쯤되면 자신의 실력에 관운까지 따라야하고 경쟁률 낮은 과목에 응시해야 붙을수 있는 시험이 되버렸습니다. 아무튼 사범대 입학예정이거나 관심있는 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컴퓨터"교육"과였군요; 컴공 가지 말라는 줄;;
컴퓨터 교육과 친구가 가서 학교가 그과 필요없다고 폐지시켜서 의치한빼고 전과 자유이용권줬다는..ㄷㄷ 친구 운 좋죠..
전 컴퓨터교육과 썼는데 붙으면 가서 물리 복수전공 하려고요.
최근에 암울한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멀리보면 컴퓨터교육과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통부가 생긴다면 말이죠.)
사범대 진학한 뒤 복수전공하여 타 분야로 진로를 펼쳐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보 컴퓨터 과목은 아무래도 비주류 과목이다 보니까 소수이긴 하지만
6월 상반기 추가시험 등을 포함해 임용티오는 꾸준히 있어 왔구요
12, 13년도가 임용티오가 없었기는 한데
최근 중등 sw교육 의무화가 확정되면서 16년도 중등임용부터 다시 티오가 많아지고 있어요
임용고시는 평균적으로 3년 전후로 준비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는데
1, 2년 정도 티오가 없었다는걸 기준으로
특정 전공에 대해 비난, 비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됩니다.
이런 글 하나가 입시를 하는 학생들에게 편향된 사고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무려 2년이나 지난 글이지만 지나가다 혹시나 보게될 사람들을 위해 장문의 댓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