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25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98614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25번째 날입니다.
요새 16시 기상 6시 취침하는 듯
낮밤이 바뀌었어요 흐헣
225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좀 허탈하게 풀릴 것 같습니다. 아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관데 내신이 이과였어서 미적만 해보고 확통을 안해봐서 걍 무지성 미적...
-
닉값 ㅈㄴ 확실히함… 풀다가 내가 지금 ㅈㄴ 어려운 수1 수열문제를 풀고있는건지...
-
여럿이서 의미없이 잘못도 없는 사람 사이버블링 하는거 도저히 그냥 보고...
-
현우진 킬캠 1,2회차(완료) 장영진 작년 6평대비 꿀모 1,2회차 서프 수학 작년 퀄모 6평 대비
-
제곧내 알여주셈요 ㅈㄴ 고민 중
-
독서 (2문제 버림) 독서론 4:06 가나형 16:01 과학기술 8:09...
-
학교 1등급 역대급으로 많이나옴
-
뭐해야되나요 지금 학원에서 기출변형엔제 푸는데 다시 기출이나 볼까요?
-
선거 전에 나오는 지지율은 여론조사 기반일텐데 어떻게 신뢰할 수 있지? 다른 통계 방법이 있나?
-
아 0
수업 째끼려고했는데 교수님한테 들킴 ㅠㅠ
-
다들이정도쓰는건가 일 많이 하고 그만큼 많이 써서 가난함
-
메대프가 뭐냐 3
학교에서 이거친다고 신청하라는디
-
개념이 제시됏을때(~은~이다)꼴 혹시 어떻게 처리하고 넘겨야 될까요...자꾸 까먹게 되서요ㅠㅠ
-
사탐 현강 고민 0
지금따지 인강으로 사문은 윤성훈으로 생윤은 김종익으로 했고 실모시즌인 7월달부터...
-
지금 독서를 연필통만 하루에 세지문씩 풀고있는데 부족할까요? 다른것도 같이 풀어봐야 할까요?
-
의사 연봉 의문인게 27
뭐가 대우를 못받는단거야 ㅅㅂ 이정도 돈을 받는 직업군이 사창가말고 존재하긴 함?
-
갓생사는법 2
아는사람
-
인강안보고 무식하게 마더텅만 무한반복해서 국숭세단왔는데 인강이나 학원다니면 더...
-
아기 기상 5
사직서 내야해서 바빠
-
들었지만 수강률 0% ㅅㅂ 롤백하면 안 되나
-
더프 국어 2
나만 철학개빡셌음?? 나머진 무난한데 철학에 시간을 넘 버렸다 철학땜에 문학 빠르게...
-
애니는 인트로부터 아웃트로까지 무조건 1.0으로 풀시청
-
나만 이런거임???
-
독서 약간 빡셈( 내가 원래 독서 못 풂) 문학 무난 화작 무난
-
처음으로 지문 안날리고 다 풀엇는데 제가 실력이 는건지 시험이 괜찮게 나온건지..
-
연속된번호 많이 나옴
-
그... 정치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왜 이준석의 대선 출마가 필요했나 간략히 써드림 0
1. 이준석 개인의 존재감에 비해 정당의 존재감이 매우 낮은 여건이었음. 사실 이건...
-
쉬웠던것같기도하고 모르겠다
-
덮국어 ㅇㄸ음? 3
개빡센데 ㅅㅂ
-
심찬우 쌤 교재 2
심찬우 쌤 기출로만 하는데 그냥 프린트 해서 해도 되나요?
-
다들 5덮 화이팅
-
어떤 세상일지 궁금함
-
이 시점에서 문과에서 이과로 돌리는 거 얼마나 미친짓인가요 16
별 생각없이 대학이나 가야겠다 하고 시작한 재수가 이 시기 되니 수의대라는 목표...
-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전한길 초대로 영화 '부정선거' 관람 3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다....
-
러셀이 더프를 안봐잉
-
휴 결재 안한 줄 알았어요 내일 덮쳐주마 으흐흐흐
-
나만 그렇게 푸나?
-
사탐은 픽스했고 확통하면 일단 선택은 다맞을자신있는데 공통 수열제외킬러는...
-
나중에 다시 만나기를..
-
살려줘...
-
하이 1
ㅎㅇ 학교 다니는거 재밋네요
-
미적 2등급인데 확통 마스터하는데까지 얼마나 걸리냐?.반수하력고 하는데
-
퇴근함 4
7시 40분에 퇴근해서 밥먹고 씻고 누웠는데 피곤한데 안피곤함 근데 몽롱함
-
안녕
-
오후엔 그냥 어우...
-
료랑 사귀고싶다 9
오래된 생각은 아니고 깊은 생각이긴 함...
-
대학생 엉아가 응원할게~~
-
문제풀때요 진짜 그런가요?? 생윤보다 말장난도 덜하고요?
-
어려운거예요? 미적 1컷 81인거보고 좀 놀랐는데
3번
아 이거 5번이군요
???

러시아에서는 보수가 공산주의를 합니다!어....? 왜 진짜지?
소련에서는 공산주의가 기존 사상이고 개혁개방이 새로운 사상이라서...?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몇 주 전에 책 저술에 참고하려고 '보수와 진보의 좌표적 탐구' 뭐 그런 논문을 읽어봤는데.... 계속해서 바뀔 수 있다는 의견이 있네요. 가령 로마 공화정에서는 공화정을 유지하려는 원로원이 보수, 왕정을 열려는 아우구스투스가 진보고...
반대로 프랑스 혁명때는 왕당파가 보수, 공화파가 진보라고 하는 것 같이요. ㅎㅎ
참 재미있어요.
유지를 지향하면 보수고, 변화를 지향하면 진보라는 거군요...
네. 거기서는 그렇게 말하고, '좌파'와 '우파'의 경향성은 또 따로 다루더라구요. ㅎㅎ
5!

정답!2년 이하의 간격을 주시다니... 너무 잔인해요..
그래도 선지 쉽게 줬자나요 히히
5번이 너무 확실하군요..
3번인쥴 처음엔..

정답!그래도 다시 보니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되는 문제였네요
요즘 경향이 지문 해석 까다롭게 하고 선지는 좀 괜찮게 주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1990-91년경이면 뭐... 유고 내전 같은 것도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자료의 시점을 교과 내에서 확실히 알 수 없어서 사건을 묻기는 힘든 문제입니다. 그래서 답 선지가 쉽게 나오는 것도 있어요.
하긴 그렇죠... 저도 앞 사건으로 때려 맞춘거니
1989~1991년 시기 사이 묻는문제입니다
그러면 정답 5번
정답!
정확히는 1990~1991년 시기를 묻는 문제입니다.
총선 이듬해니까요
5번
허탈하긴 하네요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