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고2한테는 수시를 열심히 준비하길 권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692759
생각해보면
동아리하면서 고생한거, 봉사활동 매주 다니던거, 친구랑 밤새서 소논문 쓰던거, 대회 나가서 상 탄거
야자실에서 친구들이랑 내신 기간에 공부한 거, 자소서 쓰고 쌤이랑 얘기하던거,,,
이런 고등학교 때 기억들이 가장 추억으로 남는 것 같음.
본인은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가서 위의 경험들이 입시적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었지만
인생 전반으로 보면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함.
학생분들의 경우엔 내신까지 잘 챙겨서 수시로 가면 더할 나위가 없을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재능탓하는 사람들 이해안됨 0
대성에 영어 파이널강의 누가 좋을까요? 혼자하다가 진짜 2뜰것같음 특징도 간략하게...
-
아는 커뮤니티가 이거 밖에 없어
-
꽤 괜찮은 거 같은데 스파크 풀옵션도 동일한가요?? 이모가 치대나 한의대 가고...
-
피부과에만 쓰는 돈이 얼마야
-
으대 별거없다 2
-
개어렵진 않은데 모고랑 수능보다 어려움
-
지듣노 6
zombie - 데이식스 개띵곡.
-
시원~~~~하고 상쾌한 천연 오줌!!! 아우좋앙
-
걍 그런거네 ㅇㅇ
-
비오고 기온 뚝떨어지네
-
돈 벌기 다이어트 데이트
-
뭐하긴 뭐해 살이나 빼야지.. 근데 딱히 할게 안떠오름 이거말고 기껏해야 알바?
-
번개도 치고...
-
단 수능 수험생 한정
-
강기분이나 새기분 몇강에 있는지 아는분 계신가요... 찍먹할거라 책이 없어서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
아무튼 그럼
-
"9시 50분"
-
하프모를 벅벅 0
서킷x, 핀셋 파이널, 에스컬레이트 배터져욧
-
근데 좀 기괴햇음 수학이랑 국어 문제지를 나눠준 다음에 180분 안에 다 풀면...
-
구름펌하기 윤곽주사<— 엄마가 반대함 코 위 살짝만 건드리기<—엄마가 추천함 ㅋㅋㅋ...
-
전 말고
-
새로운 목표가 생김. 덕코는 다 뿌릴테니 필요하면 댓글 다세요
-
아 시발 0
욕 존나 나오네 아 ㅗㅇ늘 기분 존나게 잡친다
-
지금은 행복하다
-
후후
-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증거인멸 우려"(종합) 1
신상정보 노출로 스토킹처벌법 위반…명단 작성·게시자 첫 구속 (서울=연합뉴스)...
-
너무 쪘고 관리도 하나도안했는데
-
돈돈돈
-
한달지출 - 전기세,수도세: 5만원(겨울에 난방키면 20만원) - 인터넷비: 2만원...
-
시간 68분, 태블릿으로 품 버린 지문은 없음 (찍맞 X) 문항번호 옆에 적은...
-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 줘요~
-
하 0
올해는 꼭 숨통 트이는.. 연말을 맞이하고 싶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제 연세가 많이...
-
해설이 자세한 편인가요? 내년에 수능을 보는데 물2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
몇년을 노력해야 가능할지 모르겠음 그래도 10대때보단 어느정도 감정조절이 능숙해지긴...
-
반수생인데 물리 2, 3페이지 뉴턴역학이나 전자기력에서 자꾸 막힙니다…. 9모가...
-
막 문제 많이 풀면서 생긴 문제에 대한 편견 같은거 어케 극복함 예를 들어 문제는...
-
아버지 - 서울대, 외시 출신 외교부 고위 공무원 어머니 - 중앙대 출신 중학교...
-
학교 선택과목 개설... 진짜 졸라중요한듯 과학1 2개만 할수있는 학교는...
-
탈퇴하고 다시 들어오니 133이네…ㄷㄷㄷㄷ 시간개빠르다
-
KPOPE
-
꿀모 88 88 84 84 나왔는데 강대 x ㅈㄴ매운데? 1일 2실모째라 그런가 흠..
-
궁금하네 콧볼말고 콧대만 살짝 만지고 싶음
-
현정훈t 찾아봤는데 듣기가 어렵네요 물2는 안 하시고.. 일관된 풀이 가르쳐주시는...
-
작년에 미적했다가 무리였어서 올해는 다시 확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9모에서 공통은...
-
[EBS 고전소설] 아니 선생님들 지금 상황 파악이 안되세요? 6
지금 연계 공부 안하면 독서 파트까지 못 가신다니까? 반갑습니다. 수능 국어 연구소...
-
통통이입니다 진짜 실모 볼때마다 3점을 계속 틀리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
어디?
-
완전 나이드신 분이 새로 지구과학샘으로 오셧는데 선캄브리아 시대를 그냥 은생누대라고...
-
그립다
추억쌓기? 이런 느낌인가?
하긴 활동은 그렇던데
정시파라서 오늘도 울었다
수시의 단점 : 교사한테 잘보여야 됨
ㄹㅇ ㅋㅋ
극히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특정 학생들만 챙겨줌
코로나라 요즘 그런거 없으려나
그러게용 요즘 고1 고2는 어떻게 지내나 모르겠군요
수학여행,체육대회 없습니다
봉사활동도 없고...대회도 없고..체육대회도 없고...그냥 1년이 삭제되더라구요
봉사활동 진짜 아예 없어요..
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근처에 있는 봉사활동도
죄다 발열체크 이런 거고..
경민님 이번 6평 만생식 해설은 안하는걸로 된건가여?
쓰고 있는데 배포 시기가 자꾸 늦춰지네용 ㅠㅜ 9평 전에는 올리려 합니당
당시엔 고생해도 나중엔 하나하나가 소중한 기억이죠
아 남고라 잘 모르겠다 ㅠㅠ
저도 남고 나왔어요 ㅋㅋㅋ
과거는 항상 미화되지만 ㅇㅈ. 그리고 정시는 택하는 게 아니라 택할수밖에없게되는거고
정시가 저를 택했죠 ㅋㅋ
고3 올라오면서 느낀건데 진짜 장기적으론 수시가 제일 편한듯
추억 뿐만 아니라 아쉬운 내신등급이 남았네요...
코로나때매 하는 것도 별로 없어서 추억 쌓을 것도 없고, 반 애들도 서로서로 많이 친한 게 아니라.. 그럴 수가 없어요..ㅠㅠ
방학인데 그냥 공부하고 겜하고 산책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만점의 생각 거의 다 풀어가는데 한두 번 더 보는 게 좋겠죠?
대단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ㄹㅇㄹㅇ
아 일반고 2-1학기까지 국영수과 5등급 깐 학생은요..?
강남 8학군,특목고 아닌 이상 더더욱 수시로 가셔야죠
어째서일까요?
수시에서 그성적인데 정시면 더나쁘죠
역시 과거는 미화되는듯 ㅋㅋ
네거티브 풍겨서 죄송한데 학바학이겠지만 수시준비한다고 폭력을 휘두르지 못한다는점을 이용해서 시비거는 양아치들이 많았고 수행평가 편파판정 당하고 우리반에서 수업하지 않은 내용을 시험문제에 출제해버리고 시험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직전 2주간 매일 2시간씩 꼴아박은 시험범위 삭제하는 일들을 경험한 저로써는 좋은 학교를 만나는것도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폭력을 휘두르지 못하는 점을 악용하는건 심했네요
온라인이라 그딴거 없음 내신 5등급 이하면 자퇴때리세요들....
수시!수시!수시!
맞아요 저도 결국 내신 애매해서 버리고 정시로 대학갔는데
솔직히 본 반년언저리밖에 안된 수능은 기억도 안나고
고교생활중에 기억나는건 고1~고3초반 내신공부하고 뭐 학교대회같은거 나가고 친구들이랑 놀고먹고한거밖에없네요 수시로 잘 가기만 하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저같은경우 정시는 진짜 보람보단 아쉬움만 찐하게남고 기억같은건 거의 나지도않네요 ㅠㅠ;
교사 갑질 ㄹㅇ 에바
결국 정시로 오긴했는데
고3때 수행평가 점수 1점으로 갑질하던 담임 ㅅH끼
쉬이벌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