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coswan · 452447 · 13/09/02 10:22 · MS 2013

    메이져의대는 의전생 대부분이 스카이나 포공출신이죠
    대학이름으로 차별하는 건 아닐거에요 다만 우수한 인재를 뽑고나니 다 서울,포공출신인거죠
    저희과에도 의전분들 대부분이 과고조졸-서울대,포공라인 ㄷㄷㄷ

  • 에코그린 · 376726 · 13/09/02 11:18 · MS 2011

    의대쪽 지망은 전혀 아니지만 ㅠㅠ 글 읽으면서 어떤 심정인지 구구절절 느껴지네요;;;;;;;
    친구가 의대때문에 쌩5수(;;;;;;) 했는데 잘 안되는걸 봐서 ㅜ
    ㅠㅠ 힘내세요
    다니는 학교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 학교에도 의전있다면 가망성 있을텐데요.....
    어떤 사람은 재수해서 (잘은 모르지만 의대목표로 했는데 망한듯)
    지방대 생물학과 들어가서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1년 조기졸업하고 그 학교 의전 가더라구요 ㅎ

  • 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3/09/04 17:58 · MS 2012

    당연히 수능보고 의대 정문들어가는게 낫죠.
    뭐 의전 막차타고 고만고만 개원의할거면 몰라도
    의전원 철폐 확정되었는데 그 사이에 낀 의전생들
    입장에선 의대생들에게 절대 불리한건 말 안해도
    아실거구요. 지방대 중에서 경북대같은 경우에
    본교생 비율이 아주 높은데 뭐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교 우대가 어느정도 있는듯... 그래봐야 대부분
    각 학교에서 거의 탑급인 애들 1명정도에 나머진
    설카포연고 이상 ~ 뜬금없이 원광대 의치한 전과제도가 생각나네요.
    교수 교직원들을 위해 전과제도를 열어놓은 ㅁㅊ 학교;;;

    의전되면 제일 좋으시겠지만 지방대 지거국 경북대 부산대 정도면 자교 우대기대하고 지원해보세요. 솔직히 그 이하 대학에서 학점 4.3이든 4.5든 대학 간판 영향 어느정도 무시 못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자 분께서 뭐 간절한건 알겠지만 의대 지망생중 학창시절 의사 꿈 안가져본 사람 없고 그정도로 간절하지 않은 사람없어요 ㅠㅠ 수능 성적이 안나와서 의전을 본다는건 더 웃긴거구요. 제 친구도 설공졸업하고 올해 의전 입학한 친구가 있어요... 의전 막차라서 설카포 연고한 등 명문 공대생들 역시 의전 더 치열하게 준비할거구요. 내년부터 의대 정원 그나마 확대되서 좀 나아지는데 2년 학교 더 다니고 의전 안되면 ;;; 차라리 수능 준비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 신기루1 · 390409 · 13/09/13 17:19 · MS 2011

    의전이 2016년에 없어지는 것아닙니다. 인원이 줄긴하지만.... 의전으로 계속 남는대학고 있고..... 의전이 없어지더라도 천천히 없어집니다. 대학2년포기하고 의예과 들어가나 대학2년다니고 의전가나 기간은 같지만.... 본인의 능력이 어디까지나 중요하죠.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