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 사회문화 Tip 글 )모의고사는 '최악'의 상황에서 풀어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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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베스트 극강 원더풀한 컨디션으로 모의고사 보고
50점 맞고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좋지만'
최악 워스트 극악 테러블한 컨디션으로 모의고사 보고
죄다 틀려보고 자신의 약점과 시간분배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도
둘 다 해보는 것도 좋다
위의 케이스에서는 시험이 잘 풀릴 때의 나를 분석할 수 있고
아래의 케이스에서는 시험이 안 풀릴 때의 나를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위의 케이스에 치중해서 자만해서도 안 되고
너무 아래의 케이스에 치중해서 낙담해서도 안 되므로
Tip) 아래의 케이스처럼 연습해서 한번 왕창 울어본 다음에
기출 모의고사를 위의 케이스처럼 풀어봄으로써 회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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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요그래서 저는 항상 더프볼때 새벽 3시까지 오르비하다
잠들어요

아주 심각한 오르비중독입니다모래주머니 ㄷㄷ
이를테면 아이스크림 15개를 먹고 일부러 배탈에 걸린 뒤 모의고사를 보는 것과 같은..
젖은 양말 신고 실모풀기
그렇게까지는... 안해도.. 차라리 시끄러운 곳 가서 문제풀기 << 이게 좋은 듯
+졸리거나 피곤할때 문제풀기도 좋음

체육 시간 끝나고 모의고사 풀기옛날에 배에 빨래집게 꼽고 실모 풀기 했었는데ㅋㅋ 국어수학은 절대 하면 안됨 금방 포기하게 되고 후유증도 큼
탐구는 할만한듯
수능날 마지막 교시라는 점 + 30분이라는 시간에 올인한다는 점 << 모래주머니 할 만하죠
사문은 마지막 체력이 다빠진 상태에서 본다는걸 항상 기억...특히 수능날 국어수학 보는 체력은 집모의 5배라 해도 과언이 아님
수능날 사문 말아먹는 사람이 많은 이유.. 겪어본 사람만 안다는 그 '체력 다 빠져서 지친 상태에서의 30분 타임어택'

똥마려울때 풀어봤는데 집중력 완전 ㅇㅏㅋㅋㅋ그럴 땐 그냥 존엄성 포기하고 싸도록 합시다(?)

넵ㅋㅋㅋㅋㅋ 혹시 수능때 마려울까봐 참규 풀었는데 점수 역대급ㅋㅋㅋㅋㅋ으로 나왔어요ㅋㅋㅋ사문은 ㄹㅇ 정신줄 놓은 상태에서 도표 3문제 8분안에 맞추기 연습 개 많이 해야함
사문은 원래 머리가 푸는게 아니라
손이 푸는 과목이죠 ㅋㅋ
정신 놓고 풀어도 손이 알아서 함정선지
거르는 수준 정도 되면 만점 나오는 과목
저는 그래서 화장실 한 번 앉으면 사문 모고 하나 풀고 나옵니다
치질의 위험이... 응꼬가 아파합니다 ㅠㅠ

10분에서 15분하면 풉니다
대단하시네요 요즘 모고는 20분은 걸리던데 ㅠㅠ다섯번 눌러드렸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