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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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포기했습니다.
이제 오르비도 잘 안들어오겠군요.
저는 진로가 정해진 곳을 가는게 답인 줄 알았습니다.
요근래 많은 사람을 만나며 생각이 변했습니다.
물론,의치한약수,교대등등의 대학은 좋은 선택지입니다.
다만,저는 조금 세상을 넓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는요.
그동안 혼자 서울생활하면서 자해시도도 했고
유서쓰고 한강도 가봤고
친구도 안만드는등 너무 갇혀 살았습니다.
오늘 정신과가서 우울증약 받아왔습니다.
이제 운동도하고 기타도 치고
사람도 만나볼래요
음…횡설수설 글을 쓰고있네요.
아무튼, 여러분은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시한번 꿈을 찾으러 밖으로 나가보겠습니다.
안에만 있으니까 우울증이 심해졌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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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니까 남자말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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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나.. 역시 실모랑 수능은 다른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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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나가길 잘했다고 하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편하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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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실모 보는것마다 1개 2개 틀렸었는데 수능때 개같이 정상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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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황으로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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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 모르는 문제만 발췌해서 들을까 아니면 개념부터 다 들을까 존나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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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캐 미국병걸린 사람같냐...... 탈조선한다고 인생이 꽃길이 되는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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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석열이 수능을 정상화하기 바로 전 딱 이상적인 재수생활 시절 6평이 대성학원 전체 20등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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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6070여성들은 어케 사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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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한의원 개원하는거였음 오르비 금테 이상, 에피 달고 온 손님은 할인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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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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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고용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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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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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48 50 50 지구 50 50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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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로 유급당하면 12
한의대런 어떰? 군부대 앞에 추나 한의원 차려서 개미친뼈뚝뚝한의원 이름부터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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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빨래와 요리를 하고 아내를 조신하게 기다리는게 진정한 남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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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수학을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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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으면 성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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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여자임 0
오늘부터 그러기로 했어요 그러니 맞팔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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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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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라 별로 없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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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못 그리니까 저를 청소부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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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용 싹다 겹친다고 봐야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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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수능특강 수학 왜 이렇게 힘 빼났는 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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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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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는 어디서 구매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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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쌤이랑 비슷한 스타일에 강사가 대성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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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보다 3
딱 4000만원이 없어졌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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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막인데 이거 헷갈려하는 사람들 은근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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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답답한 부분이 있음 내가 가르치는게 초딩이라 더 그런거 같은데 하나 이해시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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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은 씹덕노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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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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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합니다 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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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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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 0
맞팔 vs 팔취

뭐가 되었든 잘 해 나가실 겁니다고마워요:)

어떤 일을 하시든 잘되실겁니다응원합니다
고마워요
고생 많으셨어요 한 학기 동안 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뭘 하든 잘 해내시길 바랄게요
성균인 그대여, 앞날을 고하라
“성인재지미취 균풍속지부제”
성대도 좋은 대학입니다. 저도 이왕 시작해서 마무리하려는거지 지금시점에서 딱히 성대가 제 미래에 큰 걸림돌이될거같진않아서 망해도 복학 할수잇을거같아요
좋아요:) 응원합니다 학우님

응원합니당고고!
학우님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군대가 절 부르네요 ㅠㅠ
ㅠㅠ 나라를 위해 힘써주십시오! 조만간 따라가겠습니다
토닥토닥..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ㅠ
❤️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응원해요 유생님!고마워요학우님
힘들때는 힘들다는 이유로 그냥 아무것도 앉아서 쉬기보다는 말씀대로 자주 나가서 무언갈 하거나 바람을 쐬는게 정말 좋더라고요.. 코로나긴 하지만 꾸준히 뭘하러든 자주 나가서 환기하세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가만히 누워만있다가 우울증 심해졌네요
계속 뭘 할거에요 이제는!!
지호랑이님도 좋은일가득하시길
뭘해도 잘 하실 분
고마워요 예나님
작년부터 봐왔는데 꼭 성공하시길❤️
화이팅! 응원합니다
고마워요~^^
이렇게....어른이, 큰사람이 되어간다....
어른이 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통이겠죠!!
화이팅!!!! 포기해도 다른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잘하실거에요 :)
이제 길을 찾아봅시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쓴 게시글들 보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힘내세요
고마워요 학우님
약먹으면 좀 나아질 거에요 ㅎ

뭐든 잘 해내실 겁니다 응원해요 파이팅고마워요 학우님! 학우님도 꼭 목표 이루시길
굳. 아직 젊습니다.
그럼요 ㅎㅎ
걍 한강가서 다시 태어나자
님선
그... 없나?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할 수 있는 일과 재밌는게 많은데
입시만 하다보면 그걸 모름
이제 찾아볼려구요 ㅎㅎ
힘내세여 응원합니다
그래도 혹시 수시반수라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수시도 쓸 생각이었는데…음..최저를 맞추어야 해서요.또 쉬운 최저도 아니구 ㅎㅎ
이선택이 진정한 당신의 성공을 위한선택이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건 내일 따로 글 써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슬기님의 질문의 대답을 저도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정답은 아니지만 제 나름의 답을 찾아낸것같아
이것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아아… 뭐 엄청난글은 아닐겁니다 ㅎㅎ
그냥 뭐 제 개똥철학이죠…
으아아 죄송해요...우울증약 때문에 너무 몽롱하네요...주말안으로 써보겠습니다.ㅠㅠ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 댓글남겨요......전 지금까지 공부한것이 아까워 포기는 못하고있지만,,,,,,,,ㅜㅜ너무힘들어요
ㅠㅠ 너무 힘드시면 쉬어가도 괜찮아요
원래 매몰비용 때문에 포기하는게 도전하는거 이상으로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순간의 포기는 오히려 용기있고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결단 내리는게 가장 힘든일인데,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다른 방면으로도 충분히 잘 해내실거에요 수고했습니다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고마워요
우울증에는 탁구가 최고입니다. 탁구 레슨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