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정시러들이 지금 부들부들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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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세계관을 이해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들한테는 수능이 제일 어려운 관문입니다. 군필분들은 알겠지만 자기 자대가 제일 힘들고 자기 훈련소 때가 제일 ㅈ같았던 거죠.
그러면서 수시로 가는 애들 물어뜯고 전국의 꿀빨러들은 모두 죽일 기세로 다닙니다.. 아주 이기적이게도 사람들이 그래요.
그런데 정작 수능으로 들어온 애들이 수시에 뒤쳐진다하니 지들이 욕할 명분이 없어지겠죠.. 그러니 발광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연대다니는 저보고 통계학을 모르니 뭐니 부들거리면서 통계를 대랍니다..
이분들은 정시 "우월론자"라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시가 우월하다는 생각이 본인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본인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준다고 생각하는거죠.
정작 대학가서는 전형물어보다가 찐따되는 애들이 딱 저런 애들. ㅋ
어찌보면 불쌍한 애들입니다. 수시 공부하는건 꿀빠는거고, 수능 공부하는건 천하의 제일자랑할만한 일이다 이딴식의 사고가 박혀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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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학점이 학종 > 수능이라고 하더라도 학종의 공정성, 최저 낮추는 거에 대한 정당화는 이루어지지 않죠? qodocijelq님 주장에 따르면 농어촌 전형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어요. 평균 학점 낮으면 뽑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문제는 학종 자체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죠. 비교과는 고사하고 내신 자체도 정량적인 평가가 어려우니까요. 내신 시험 문제는 학교마다 다르고, 학생 수준도 학교마다 다릅니다. 그나마 최저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공정성을 도입할 수 있는 거예요. 근데 이걸 낮춘다는 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서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학종 입학생이 정시 입학생보다 학점 더 좋은데요? 이건 논의 주제 아웃이에요.
ㅇㄱㄹㅇ 왜 수시 정시에서 학점이 나오는지 모르겠음
아하병신맞구나,,,내알려주셔서감사함미다,,,
삐빅 사고방식이 일반인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브랜드가치 어여쁘다 ㅠㅠ
전형물어보는데 갑자기왜찐따돼욬ㅋ큐ㅠ퓨ㅠ퓨ㅠㅠㅠㅠㅠ물어보면안되나용 ㅠㅠㅠ퓨ㅠㅠ
근데 마치 정시하는사람들은 다 정신병자에 찐따로 만드는 이유는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