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의22부시자 [1032662] · MS 2021 · 쪽지

2021-06-07 13:19:40
조회수 7,795

메인글 올라갔던 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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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집모라는 것을 얘기 안 한 점이 잘못되었다 해서 다시 한 번 글을 남깁니다. 저는 고3이라면 집모가 되었건 실모가 되었건 정직하게 본인 실력과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시험을 볼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모라 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못 느꼈고 해당 사항을 언급하지 않은 상태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 점 때문에 기분이 나쁘셨거나, 속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공부법 올리고 나서 저에 대한 말이 돌았을 때, 수능도 아닌 모고로 너무 나대는건가? 이런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사실 전 수능을 경험해 본 사람도 아니고 기껏해야 모고를 푼게 전부였으니까요. 집모에 대한 논란글이 올라왔을 때는 지금 시점에 수능도 아닌 모고를 올리는게 너무 섣부른 짓이고, 지금은 공부법 올릴 때가 아니라 미친듯이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저는 수능 전까지 더이상 글을 올리지 않을겁니다! 잘 나온 모고를 자랑하면서 있을 때가 아니구나 라는걸 이번 일을 통해 느꼈거든요. 이제 현역이는 수험생답게 마음을 다잡아가며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수능 대박내서 그때는 서울대 뱃지 달고 당당하게 다시 오르비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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