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oa12 [94896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5-19 0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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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 화학 2021 13번 화학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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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정답률이 기존의 양론문제와 비교해서, 40%고 최저이다.


수능 양론과 비교했을때 피트 양론의 특징은 비교적 풀이 과정이 매우 


심플하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경우의수로 문제를 풀어보다가 수정테이프로 많이 지우게 됬다. 


참고로 나는 전의 문제에서, 반응계수를 확실치 않은데, 채워서 풀다가 해맸던 낭패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깜빡하고 반응계수 안채우고 그냥 풀어서, 풀이 과정에서 


중간에 진행이 안되서. 혼자 이게 뭐지? 하고 고민을 잠깐 했는데,


반응계수를 안채우고 풀어서, 풀이가 진행이 안되었었다. - -


아무튼, 이 문제의 정답률의 원인은 ㄴ 보기이고, 


이문제에서, 그동안 틀린 풀이에 대한 여러가지 논리를 볼수가 있다. 


양이 작아보이면, 한계반응물이다. 이말도 틀린 말이다.


이 문제는 반응물에 atm 과 질량이 동시에 주어져 있는,


초보자로 하여금, 혼란을 약간 주는 경우라면. 경우일수 있고, 


1atm 이니 이게 더 작아 보이니, 이거 한계반응물 아니겠어? 


하고 풀면, 바로, 이렇게 풀다보면, 모순이 나와서, 


EU 물질을 한계 반응물로 잡고 풀면, 풀이 과정이 중간에 모순없이


진행이 된다. 


그러다가, 어느 지점 이상 가면, 어디서 뭘 어떻게 어떤 것을 구해야 


할지 잘 감이 안오는 시점이 오고, 


보기에서 무엇을 구하기를 원하는지 찾아보면, 


H2의 양을 구하는 문제이고, F의 질량수에 대한 힌트가 있고, 


보기를 보면, 두 질량을 빼서, 플로오루 분자량으로 나눈 형태가 있어서, 


이거를 보고 어느정도 힌트를 잡아볼수가 있다. 


그래서, 전형적으로 질량보존의 법칙을 생각해볼수가 있고, 


반응물의 Eu가 모두 반응하고, 일절 질량비의 EuF3 가 생성이 


될것이고, 


마침 계수비가 1:1로 동일하기 때문에, 같은 양의 Eu가 반응하고,


같은 양의 Eu가 생성된다고 생각해볼수 있고, 거기에 두 질량을 빼주면, 3F에 해당하는 질량만 남을거고, 그 질량에 3F분자량을 나누면,

 EuF3의 생성된 질량에서, 3F의 분자량을 이용해서, 생성된 몰수를 구하게 된다. 이런 논리는 수능 기출이나 모의평가에서 풀어본 기억이 없다.


기존에 내가 풀어봤던 수능 양론은 보통은 계수비에 해당하는 몰비로 반응하고 생성된다 정도는 알지만, 더 나아가서, 일정 질량비로 반응하고 생성된다 까지는 “수능” 에서는 이런 논리로 푸는 문제가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각 화합물의 구체적인 형태를 보여줘서, 일부의 구성원자의 분자량을 이용해서, 몰수를 구하는 형태의 문제는 내가 기억하는한 기출에서 본 기억은 없다. 


아무튼, ㄴ 아이디어는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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