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생1 9월 모의 20번 유전 0.000000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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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형 누나들. 라비다 에서, 가계도는 완전 쉽다고, 그냥 호흡이 길뿐이라고 해서, 연관추론에서, 정말 풀이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저세상 풀이법을 보다가, 드디어, 이세상 풀이로 풀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서, 열심히 재밌게 풀었어. 근데, 이거 한호흡이 길다고 했는데, 이거 너무 긴거 아니야? 이게 무슨 출제진은 왜 이런 변태스러운 문제를 냈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 그냥 맞추라는 문제가 아니라, 유전에 대해서연습하고, 공부하라는 차원에서, 서비스로 낸문제 맞지?
아니면, 풀이가 이것보다 더 심플하게, 풀수 있는 방법이 있는거야?
최종적으로 가계도 오른쪽 유전병 2개나 걸린 불쌍한 남자는 형액형이 A는 나오는데, 나머지 하나는 확정이 안되서. 빨간색으로, 물음표 해놨어.
진자. 이게 도대체 어떤 머리 쓰는거에 도움이 되는건지, 그냥 풀이가
노가다의 노가다 수준이고, 아무런 창의력도 안느껴지고, 그냥, 정신 노동 시키는 문제인데, 왜 출제진은 이런 문제를 내는걸까.
진자 잘 모르겠어.
심지어 다 풀고, 과정에서 틀린거 없는지, 해설도 못보겠어. 확인 하는것도 싫터라고, 진자. 가끔, 변태 싸이코 같은 문제 보면, 머리가 좋다’ 와! 라고 감탄 하는게 아니라. 문제 만든넘이 정신상태가 완전 또라이네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거냐. - - 정신건강에 안좋은 문제들 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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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그니까 '모의'평가죠 ㅎㅎ
아하. 모의평가가 그런 의미가 있군용
생1 한지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귀류법써야되는 가계도 몇문제 빼면 노가다보다는 생각을 많이 시킨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오히려 많이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정신노동같은 느낌이 더들수도
저도 처음에 정신노동 시켜서 너무 싫었는데요. 어느세 벌써, 10문제 남았어요!!! 이거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