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강의 버젓이 재탕…학생들 "학자금 대출 받아 대학왔는데…"

2021-05-11 19:06:10  원문 2021-05-11 17:47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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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불만" 부글부글 학생들 "교수가 하는일은 질문받기뿐…뻔뻔하다 시험문제 재탕도 많아" 교수들도 원격수업에 불만

"반응 없어 혼자 떠드는 꼴" ◆ 원격수업의 그늘 ◆

#1. 서울 한 사립대학에 재학 중인 17학번 A씨(24)는 1학기 비대면수업을 듣다 충격을 받았다. 수업 마지막에 교수가 '추석 연휴 잘 보내라'고 인사했기 때문이다. 녹화수업이었지만 교수가 해당 학기에 강의를 촬영했다고 믿고 있던 A씨는 기분이 상했다. 교수가 보완된 수업을 내놓는 최소한의 성의는커녕 작년 녹화수업을 그대로 가져와 '재탕'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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