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지금보다 훨 못하던 인간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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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은
1. 한 선생님만 고집하지 말자. 다른 선생님들의 시각을 통해 또 얻을 것이 분명히 있다.
2. 혼자서 많이하면 분명히 늘게 되어 있다. 다만 그걸 진짜 아무 메뉴얼 (인강, 현강이든) 없이 하면 효율이 낮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 점은,
본인의 사고구조가 개개인마다 정말 제각각이기 때문에
수업에서 선생님들이 제시하는 틀에서
자신이 맞추어서 쓸 수 있는 부분을 얻어가야 한다는 것....
그런면에서 유명한 인강강사, 현강강사여도
"맞지 않는다"
라는 사람들이 나오기 나름이다.
그러니
다양하게 들으면서 제시된 틀을 실험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교정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국어 수업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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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생님 커리 타면서 허덕이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건 제일 최악이지만
자신의 사고비교와 교정 목적으로 참고해보는 정도면
여러 선생님 들어보는 거 인정 ㄹㅇ
그죠 당연히 끝까지 들어봐야 합니다...
한두강 듣고 드랍하는거 만큼 뻘짓이 없죠 ㅎㅎ
국어만큼은 여러선생님 들어보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ㄹㅇ..
국어가 스타일 차이 굉장히 중요하긴 하죠.. 그래서 여러명 맛보면서 고르는게 나쁘진 않은데 그 결정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면 안됨
그쵸
그니까 자기가 실전에 가서 할 수 있는 스탈..
국어 노베라 어떤 선생님을 들어도 실전에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저 생각의 정도의 차이만 나는데 제 기준에서 이렇게 읽어가는게 맞는거 같다는 선생님을 따라가면 될까요? 이미 그러고 있긴 한데 너무 힘들어서요 :(
정말로 노베시라면, 한분을 끝까지 따라가셔서 밑그림을 한번 완성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인강 자체가 안 맞아서 독학서 쓰는 건 어케 생각하세요? 평가원 2등급 베이스고 어려운 기출지문만 강사분들 풀이 참고하고 있슴다
ㅇㅎ 개인의 풀이가 잘되는 풀이라면 그걸 따라가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