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표기하는 거 오래걸릴 것 같아서 다 풀고 마지막에 풀려고 제끼고 간 것 빼고는 공부 많이 해놔서 금방 풀었는데 저거 때문에 계속 불안했던 것 같은 그냥 풀고 갈 걸...저 영문 표기 단원 안 나올 거라 궁예하고 익숙하게 안 만들어나온 내 자신을 죽이고 싶어짐...

2.문학

문학 바뀐 유형 중간 중간 글 들어가있는 것 때문에 정신 사나워서 자꾸 풀이시간 늦어짐... 문제 난도 자체는 쉬웠던 것 같은데 출제 스타일 바뀌면서 지문 유형 바뀐 거 읽는 법 익숙하게 연습해놔야할 것 같음...여기서 시간 너무 잡아먹음...

3.비문학 -9

아...내가 못하는 제일 못하는 것만 골라나왔음...논리학 법학이랑 이진법 쓰는 기술 지문 나와서 진짜 개당황했음...법쪽 지문은 기본 용어 좀 익혀놔야할 것 같음... 앞의 논리학이랑 법학에서 너무 시간 많이 써서 기술 지문 4분만에 풀어야하는 상황와서 개당황에서 잘 읽지도 못함...찍은 건 내 점수가 아니라 쳐서 마킹 안하고 날렸음...자기객관화해야지...지금까지 항상 과학 지문 대충 읽고 개꿀~하면서 풀고 나머지에 시간 쏟아서 풀어서 점수 잘 나오던 걸 내 실력이라 생각하고 자의식과잉 했던 것 같음 이렇게 후려쳐지니까 찐 내 실력이 드러난다...차라리 지금 팩트로 나를 매우 후려쳐준 3월모고에 감사해야겠음...좋은 계기임...국어 매일 2~3지문은 아침에 꼭 풀어봐야겠다...

수학 90

1.기하 -4

내가 봐도 쉬웠는데 자꾸 오독하고 평행이동 돼있는 거 눈 삐어서 잘못읽고 삽질을 너무 많이했음...29번에 덧셈 잘못해서 다 풀어놓고 틀림...ㅋ 3을 2로 보는 내 인생 레전드...근데 어카겠냐 이게 내 실력이지 자기객관화 하자 내 실력이 부족한 거임

2.수12 -7

15번이랑 21번은 자기객관화 안 시켜도 내 실력 부족하다는 걸 알았음 도형 문제 나와도 당황 안하고 따박따박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음...15번은 그래도 삽질하다가 맞혔는데 집와서 다시 풀어보니까 삽질할 문제가 아님 내가 멍청한 거임...21번은...집와서 30분 고민하다 풀었는데 내 실력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낌...각 합 180 찾는 거 진짜 쉬운 건데 이런 걸 못 떠올려서 못 풀었다니 좀 충격이었음...다양한 도형 문제 접하면서 우진쌤 노베 내가 못하는 부분 다시 읽어봐야할 것 같음...또 눈 삐어서 다 구해놓고 막판에 sn an으로 쳐서 답 62라 쓴 내 인생 레전드...이런 실수 거의 5번 넘게한 것 같은데 진짜 배우는 게 없네...나 좀 누가 팩트로 자꾸 후려쳐줬으면 좋겠음...자꾸 이런 실수하니까 너무 빡침....

영어 93

11번ㅋ...

영어 단어 열심히 외우자 맨날 문맥이랑 감으로 풀다가 어려워지면 훅간다

한국사 36

학교 한국사 수업시간에 열심히 복습해야지....매국노 샛끼....

생 50

이번에 쉬웠지만 수능 생명 난도 생각하면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됨 난 20분 컷 했지만 15분 10분 컷하는 생명황님들이 넘치고 넘쳤음...나같은 우민은 자기객관화하자...

지학 47

2월에 갈아타서 급하게 시작한 것 치곤 꼼꼼하게 공부해서 잘한 것 같음...18번이었나 그 외계행성 문제 틀림...오답해야지...아 그리고 막판에 고쳤는데 20번 암흑 물질인데 암흑 E랑 순간 헷갈렸었음 암기 꼼꼼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