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기념 질문받음

개인적인 예시문항 세부적인 평 알려주세요

독서는 이원론 동일론 좋고 (가), (나)형도 무난한것같아요. 충전지는 갠적으로 별로..

문학은 좀 과한 감이 있어요 특히 무정 1문제랑 개규칙도 살짝? 약간 교사들 보라고 낸 느낌입니다.

철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기술/과학 지문이랑 현대시 풀때 살짝 팁? 같은게 있을까요?
저는 현대시는 틀리는걸 보다보면 음...보기를 읽고 봐도 얘가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를 모르겠어서 잘못된 선지를 고르는 케이스가 꽤나 많았고
기술 과학지문 특히 과학지문은 상관관계를 헷갈려서 틀리는 케이스가 좀 있었던거같아요
정보량은 그래도 요즘 좀 극복했는데...ㅋㅋ

과학/기술지문은 그 기술이나 원리(보통 화제죠)의 목적을 생각하시고, 과정 서술에 주목하세요.

현대시는 가볍게 일단 읽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내 주관을 빼고 읽는 연습이용
그게 어느정도 완성되면 선지에서 말하는 해석을 스스로 본문만 보고 이끌어내보는 과정도 거치시는 게 좋습니다. 사후적이긴 해도 현대시 자체를 감상하는 법을 알게돼요.
상관관계는 당연히 유의하시구요! 거의 무조건 출제되는 내용입니다.

혹시 국어 인강이나 현강 어떤쌤 추천하시나요?

이건 워낙 케바케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 제 나름대로 비문학 밑줄 및 표시를 활용허기 쉽게 체계화시켜 가곤 있는데 유난히 제가 기술, 과학 지문에 약하네요. 혹시 해결책이 있을까요?

사실 특정 제재에 약한 건 독해력 자체를 끌어올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과학 기술 지문을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어려워도 무조건 늘고 물어져보세요.

네

올해 고3인데 국어 공부계획 관연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1~2월 방학에는 인강으로 문학독서 개념공부 해서 다 완강했고 개학 이후부터는 개념 복습에 수특(문학 독서 화작)은 이비에스 인강 참고하고 기출(검더텅)은 하루에 문학3 독서3지문씩 하면서 제 약점인 독서은 LEET기출(하루 하나)씩 더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대성에서 이감on 주는 거 받아서 중간중간 실력변화 확인용으로 쓰려고 하는데 다른 사설모고(한수 시리즈 같은거)도 사야되나 고민도 많이 되요....(국어는 사설모고도 많이 풀어봐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국어는 학원이나 과외는 한번도 안 했었고 안 할 생각인데 내신수능 다 챙겨갈려고 하는데 너무 과도하거나 적은 양을 잡은 건 아닌지, 공부방법에 큰 결함이 있는 건 아닌지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

현재 성적대는 어떻게 되시나요? 작수 풀어보셨으면 그 점수랑 고2 11모 점수 같이 알려주세요!

고정 1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한다면, 비추천합니다. 특히 독서 3지문은 정말 힘드실 것같고요. 리트나 실모는 더더욱 비추천입니다. 최소 6평이후에 공부하시는 게 좋아요. 일단은 기출먼저 무조건 보세요.

ebs는 수능 대비용으론 비추입니다. 그 시간에 기출 분석하세요. 내신대비용으로만 사용하시구요.

고2 11에서는 89맞았고 작수는 못들어 본 거 보니까 안푼 거 같아요...이감 올해 1회에서는 85인가 86인가 맞았고 이번 수능은 문학독서 4개에 문법2개틀렸던걸로 기억나요(3개 다 1컷에서 1~2점 모자랐어요...)
리트나 실모같은건 좀 나중에 미루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국어 기출 1회독을 6평 전에 끝내려고 하는데 검더텅 지문 개수상 하루3개씩 16주정도 걸려서 위와같이 계획을 잡았는데 욕심이 좀 과했나봐요ㅠㅠㅠㅠㅠㅠ
문제집에서 최근 기출만 골라서 하는 게 날까요 아님 1회독 목표를 6평보다 더 이후로 미루는 게 랄까요??

최근 11개년만 먼저 보세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여~~

제 친누나가 특성화고 출신이라 수능공부를 안해봤는데 국어를 제가 옆에서 가르칠 생각인데 심프님 교재랑 피램님 교재들로 가르치는 게 좋겠죠? 피램님의 생각의 발단과 심프님이 곧 출간하시는 교정국어 두 개가 시너지가 꽤 될 것 같아요.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사고과정을 중시하는 책이기도 하구요. 누나분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고2 11모때까지 제대로된 국어 수능 공부는 한 적이 없었고 11모 때는 간당간당하게 2컷 좀 안됐어요
그래서 방학 동안 독해력을 기르자! 라는 느낌으로 학원에서 알려주는 뭐 밑줄 긋기 세모 치기같은거 안하고 순수 읽기만하고 푸는 연습만했어요. 그리고 이번 이감 모고 보니깐 비문학은 지문당 1개씩 총 3개 나가고 문학은 2개 같은 지문에서 나갔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푼 기출문제집으로 현재 비문학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힘든 점이 제가 선지, 보기 분석을 하면서 와... 생각해보니 이렇게도 정답을 가릴 수 있네?! 라고 매번 느끼는데 막상 이걸 시험장에서 이러한 사고가 될까? 라고 생각하니 안될 것 같아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내공이 쌓이면 생기는 건가요 아님 특별한 훈련은 해야할까요? 막막해서요...

내공이 쌓이면 충분히 실전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전에서는 밑줄이나 이런 표시들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긴글 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겠네요 ㅎㅎ

아닙니당 ㅎㅎ 화이팅하세요!

재수생인데 현역 국어 5인데 수능때 1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당연히 노력만 하면 가능합니다! 대신 정말 힘들고 어렵겠죠.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저 올바른 방향이 어떤 방향인지 잘 몰라서요 ... 그냥 어떻게 하면 된다 ~ 이렇게라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ㅜㅜ

독서는 문장을 놓치지 말고 버리는 거 없이 읽으시고, 문학은 주관 개입하지말고 읽으세요.